[차한잔]  이 시국에 중동에서 영화촬영

인도파키스탄에서 이란터키 아라비아반도 이스라엘이집트...

이 일대는 코로나 초기부터 현재까지 전혀 잡히지 않고 있는 상탠데..

촬영팀과 현지인 등이 2-3개월 머문다면 100여명 이상 교류하게 될텐데

조금 무모해 보이네요

인구 1천만명  국가 요르단은 (1,179명 확진, 10명사망)

이상하게 이쪽국가들 중에서 확진-사망자가 별로 없네요

현빈·황정민, 코로나 뚫고 요르단 간다

 https://movie.v.daum.net/v/20200710150307993

10일 영화계에 따르면 임순례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영화 '교섭' 촬영팀은 13일 새벽 요르단으로 출국, 현지에서 코로나19 격리 기간을 거친 뒤 영화 촬영에 돌입한다. 일부 스태프들은 이미 지난 4일 요르단으로 출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교섭'은 지난 3월 말 요르단에서 촬영을 시작할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요르단 정부가 한국인 입국을 금지하면서 현지 촬영이 불발됐다. 이에 '교섭'팀은 요르단 정부와 논의 끝에 7월부터 2~3개월간 촬영 허가를 받아냈다.

이로써 '교섭'은 코로나19 확산으로 해외 로케이션 촬영이 연기된 한국 영화들 중 가장 먼저 촬영을 시작하게 됐다.

황정민과 현빈 등 촬영 배우들은 요르단 정부의 방역 지침을 준수하며 안전하게 촬영할 계획이다. 배우들은 촬영 분량에 따라 최대 3개월에서 2개월간 요르단 현지에 머무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