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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정치]  [청원] 백선엽씨 장례를 국립현충원 안장하는 것을 반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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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72
2020-07-13 08:11:15
님의 서명
쓴차 한 잔이 저 혼자 식었다.
그도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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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
Updated at 2020-07-13 08:21:33

마음 같아서는 50만까지 갔으면 좋겠습니다. 아직은 제가 16,031명 째네요...

1
2020-07-13 08:42:49

16,284!

1
2020-07-13 08:55:36

16,400!

1
2020-07-13 08:58:27

 한표보태고 왔습니다.

1
2020-07-13 09:10:57

참여하고 왔습니다.. 선인재단 출신이지만, 봐줄수가 없네요...

1
2020-07-13 09:20:31

청원완료^^ 친일파sk를 현충원에 안장시키는건 말도 안되는일입니다.

 

1
2020-07-13 09:22:58

 

청원동의 16,633번 입니다.
3
Updated at 2020-07-13 09:28:08

먼저 저는 고 박원순 시장의 서울시 장에 찬성하는 사람입니다. 

그의 마지막이 안좋게 끝났다지만 서울시장 3선의 공이 있는 사람을 사회적 측면에서 쉽게 보내선 안됩니다. 

그리고 여기 다수의 분들이 이를 갈겠지만 백선엽 장군의 현충원 안장도 찬성합니다.

그가 독립군을 사살한 것은 사실입니다만, 그에 반해 6.25 전쟁에서 혁혁한 공을 세웠고, 국군 초기 발전의 산 역사이기도 했습니다.   그가 독립군 사살할 때의 나이가 겨우 20대입니다.  잘해야 지금으로 치면 대위 말단 인 군인에게 너무 많은 과를 지우는 건 아마 박정희를 기사회생 시킨 장본인이라는 정치적 이유가 가장 클 것입니다. 

 제가 보는 백선엽은 그냥 군인입니다.   태어난 시기도 아마 한일합방 전후일테고, 합방 이후에 살아온 인간으로서 본다면 이해할만한 측면도 있다고 보구요.  백선엽이 정말 개쉐이였다면 합방이후 6.25 전쟁에서 도망갔을 겁니다.   군인에게 정치적이지 말라면서 그에게 정지척 멍에를 씌우는게 합당한지 저는 모르겠네요.

3
Updated at 2020-07-13 11:27:17

저도 군생활을 꽤 오래했고 말로 혹은 책으로 신화적으로 포장된
그의 이야기를 많이 보았고 들었고 한때는 존경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아니죠. 이해는 합니다. 혈기왕성한 시기에
태어나면서 아니면 어렸을때부터 일제의 치하에서 자라난 그에게
어쩌면 당연하다시피한 선택일 수도 있었다는 것을 이해하지 못하는 것은 아닙니다.
제가 그에 대해 반대하는 것은 그 이후 그에대한 속죄나 반성이 없었고
오히려 일본에서 책을 내면서 자신은 당당하다는 식의 처신 때문입니다.
이미 결정되었다니 현충원에 묻히겠지요.
나중에 현충원 갈일이 있을때에는 경건하게 침이라도 한번 뱉어주면 되겠지요.

2
2020-07-13 13:10:51

백선엽이 그냥 군인이라는 건

이완용이 그냥 그시대 관리였을 뿐이라는 이야기와 같죠.

2
Updated at 2020-07-13 09:35:26

권력과 부에다가 장수까지 분에 넘치게 누릴 거 다 누리고 갔죠. 명예까지 챙겨 주겠다? 선을 넘는 시도라고 봅니다. 

1
2020-07-13 09:39:49

 16739 동의합니다.

1
2020-07-13 09:45:35

16788입니다.

2
2020-07-13 10:21:43

일본군 자원 입대해 독립군 때려잡고

한국전 발발 당시 맡은 부대 자리 비워(한가하게 서울 잔치집 가셨다고....) 

3일만에 서울내주는데 지대한 공을 세운거 외에 무슨 공이 있어 영웅 시 하는지 모르겠지만 그렇다고 하니 

법대로 국립묘지에 묻는거 어쩔 수 없다 봅니다.

 

그러니 청원보다 법을 바꿔야 합니다. 전후 프랑스처럼 부역자들에게 철저한 단죄를 내릴 수 있는.

2
2020-07-13 10:36:11

 야수쿠니로 보내라고 했네요..

 

 

2
2020-07-13 11:09:40

동의 했습니다.

1
2020-07-13 11:57:40

동의하고 옵니다

1
2020-07-13 12:48:09

 덕분에 서명했습니다. 박시장에게 분개했던 마음들이 이런 것에도 눈길 가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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