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치]  박원순 여비서’ 변호인 “곧 입장 밝힐 것”…“그녀는 머리가 너무 아프다 했다”

억울한 죽음일거 같진 않습니다.

서울시장 3선에 본인 또한 변호사출신.그리고 대통령 180석여당이 자기진영에 있는데 억울하게 고소당했다고 자살을 택한다는건 이해하기 어렵죠.

아무리 뒤가 든든 떳떳하드래도 성추행 하고,안 하고를 떠나서 성추행이란 단어가 모든사람입에 오르내리는거 자체가 고고한 그분한테는 죽음보다 더 치욕을 느꼈던 게지요. 

블랙넛님 이해가 안간다는 이런입장, 님의 생각이 약간 이해가 갑니다,

평생 바르게 살아오려고 애써왔던 사람은 가까운 사람이 나를 싫어하고 불편해했고, 심지어 고소고발을 했다는것 만으로도 부끄러워 죽음을 택할수도 있지만, 반대로 늘 그렇게 살아왔으면서도 죄책감은 커녕 부끄러움조차 느끼지 못하는 사람들은 박시장의 죽음이 이해되지 않을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이해는 해볼수도있지만 그런사람이 제 지인중에 있다면 바로 절교할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 비서분도 장례끝나고 입장
밝힌다고 하네요

저도,
위의 제 댓글처럼...
대통령의 조화가 적절하다고 생각 합니다.

네 의견존중합니다

저도 적절하다는데 동감입니다.

대통령 조화는 세금으로 집행하는 건가요?

아니면 대통령 사비로 보내는 건가요?

갑자기 궁금해지네요..

공무원의 경우, 경조사에 보내는 조화는 사비로 지출합니다.

업무추진비로 사용이 불가능하게 관련 규정이 바뀐지 오래되었습니다.

공무원은 그러한데, 대통령은 잘 모르겠네요.....

진짜 이런 생각을  DP에서 보는 건 정말 힘드네요. 

진짜 성인지감수성을 떠나다른 사람에 대한 이해가 너무 부족한 거 같습니다. 

군대에서 맞아 죽을 때까지 고참 밑에서 몇 달을 근무한 이유는 뭐냐.
이런 거네요.
얼마전에 자살하신 최숙현 선수한테도 똑같은 말을 한 사람이 있었죠.

상사가 추행하면 공무원 그냥 관둬라 진작 고소해라 이건데요
그게 결코 쉽지 않다는 건 누구나 아는 일입니다.
이런 글은 쓰지 않는게 좋지 않나 싶습니다.

군대랑 밑에 최선수랑 비교는 적절치 않아 보이네요.

위에 먼산 님이 말씀하셨네요.

최숙현 선수한테는 뭐라 하실 건가요? 

Sonny님은 최숙현 선수에게
피해를 계속 받았다고 주장함에도 계속 근무한 이유도 밝혔으면 합니다.
라고 하시겠죠.

팀닥터하고 감독이 아주 똑같은 말을 하고 있더군요.

성적피해를 계속받았다고 언제부터 고소인이 주장했고, 그것을 박시장이 무시하고 계속 근무했다는 근거부터 좀 제시해줄수있나요?

ㅎㅎ 진짜 어이없네요 성적피해를 계속 받았어도 먹고사는 문제라서 쉽게 관둘수도 없을거고 여러가지 이유가 있을껀데 님 이런글 그 피해자한테 실례라는 생각은 안드시나요? 밑에도 어떤분이 글을 써 놓으셨네요 그럼 고 최숙현 선수는 지속적으로 학대를 당했는데도 왜 계속 그 팀에 있었을까요? 님 말대로 관두면 되잖아요? 님 최숙현 선수 유가족에게도 이렇게 얘기할수 있어요? 그냥 박원순이나 추모해요 엄한 피해자나 건들지 말구요 진짜 기분나쁜 글이네요

군대랑 위에 최선수랑 비교는 적절치 않아 보이네요.

구체적으로 최숙현선수랑 박원순 성폭행 피해자랑 비교가 어디가 적절하지 않다는건가요? 아니 그렇잖아요. 최숙현 선수가 그렇게 억울했으면 님 말대로 그냥 한대맞자 말자 그 팀을 나오면 그만이잖아요. 근데 왜 안나오고 몇년을 저렇게 고생하다가 결국 고인이 됐을까요?

제발 좀 정신좀 차리세요. 아무리 정치가 좋다지만 넘지 말아야 할 선이란게 있습니다. 

님이 적은글이 피해자를 향한 2차가해라곤 생각 안하시죠? 제발 부탁인데 박원순 추모정도나 하시고 선이나 넘지 마세요. 비교가 적절치 않다고 얘기하면서 어떤부분이 적절치 않은지는 설명도 결국 못하시죠?

진짜 세상을 모르시는겁니까? 성격 참 편안하시네요.

안타까워 하실 필요없습니다.

입장을 밝히지 않고 죽음을 선택한건 피고소인의 선택이었습니다.

그 선택으로 인하여 

고소인은 죽일년이 되어 광신도 지지자들의 사냥감이 되었고

고소사건은 공소권없음으로 종결되었고

증거자료는 묻혀버렸고

피고소인은 여전히 지지자들의 찬양을 받고 있습니다. 

실비아님 그게 부러우신가요.

만약 님도 남들이 지칭하는 파렴치한 짓을 저지르고 당했다는 그사람이 고소했다면, 그게 부끄러워 죽음을 택할 용기는 있으신가요?

또 파렴치를 알고 그게 부끄러워 죽음을 택할 사람이라면 과연 파렴치한짓을 계속 해왔을수가 있을까요.

저도 여기에 한표. 이번 이슈에서 가장 기괴한 점이 평소에는 거짓미투때문에 피카츄 배만지던 반 페미 사람들이 박원순 시장의 의혹에는 아직 아무것도 안나왔는데 가해자로 기정사실화 하더라고요.

이거 뭔가 이상하지 않나요?

박원순건은 미투가 아닙니다.
고소장이 정식 접수된 사건이에요

거짓 미투인데, 자살을 했겠습니까?

그 이전에 정보가 너무 없어요.

그런 추측때문에 못견디는겁니다. 이재명 안희정 사건이 대표적이에요

자살의 이유가 미투가 사실이기 떄문일 수도 있지만 억울함때문일수도 있습니다. 억울함때문일 가능성이 10%라고 해도 예단해서는 안되는 일이 아닐까 싶습니다. 

90% 인데도 예단하는 사람 천지죠.
그건 아무 말 안 하더라고요.

미투 폭로에 자살했는데 나중에 거짓미투로 밝혀진 동아대 교수 케이스도 있는데요?

말씀하신 바에 동의합니다.

이미 죽었으니 수사가 종결되서 혐의가 확정될수 없는 상황입니다.

자꾸 그런식으로 확정된 혐의가 없으니 무죄다라는 식으로 하는건 적절치않죠

무죄라고 한적 없는데요? 위에도 썼잖아요. 개인적으론 자살이유는 성추행때문이라고 생각한다고...

일단 아직 유죄도 아니니 대통령이 공식적으로 조의를 표하는게 뭐가 문제냐는 겁니다.

유죄라고 생각해서 조의를 표하지 않는건 그건 그것대로 문제없다고 생각은 합니다만...개인도 아닌 공인이 공개적으로 조의를 안간다는둥...조의하러 가서는 개소리 하는건 예의가 아니다 라고 이야기 하는겁니다. 비난을 할려면...최소한 장례식이 끝난후에 하라는겁니다. 그정도는 예의 입니다. 

백선엽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이양반이 현충원에 묻히는게 안맞잖아요

당연히 장례과정에서 치열하게 공방이 열려야죠

결국 현충원으로 갔지만요

백선엽은 친일 인명사전에 등재되어 있어 현충원에 묻히는건 안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마찮가지로 박정희 역시 친일 인명사전에 등재되어 있어 빼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이승만의 경우도 탄핵되어 망명한 전 대통령을 과연 현충원에 있어야 하는가도 고민해봐야 한다고 생각하네요. 

하지만 제일 납득이 안되는건 황장엽....그 인간이 왜? 현충원에 있는가?는 현중원에 대한 모욕이라고 생각합니다.

미친거죠

현충원에 묻힌분들이 어떤분들인데 거기에 묻어요

심지어 지가 만들었다고 주장하는 주체사상에 대한 반성도 없엇어요, 막말로 죽을때까지 전향도 안한 진성 빨갱이.

그저...권력다툼에서 밀린 넘이 망명해서 죽으건데,,,그걸 현중원이라,,,진짜 어이가 없죠. 진짜 보수라면 이런거 재고하라고 데모해야 하는게 맞죠.

참 공교롭게 백선엽이 거의 동시에 사망하여 이게 나란히 놓이니 대강 묻어가겠구나 했더니 주호영이 대전현충원을 B급으로 만드는 마법을 시전하더군요. 허...

이건 좀 악의적인 댓글입니다.
돈 벌려고 없는 사건 꾸며냈다는 말씀이신가요?

진실이든 거짓이든 변호사는 일을 하면 돈번다는 얘기죠. 

군 의문사 조사하고 있는데
변호사 돈 많이 벌겠네.
내가 틀린 말 했냐.
뭐 이런 식으로 말해도 아무 문제 없겠네요?

이건 사실 진술이 아니라 그냥 비이냥입니다.

뭔소린지 이해가 좀..

아 진짜 이런글 보면 화가 나네요. 박원순을 개인적으로 좋아하고 추모하는거까지는 이해하겠지만 거기까지만 합시다. 엄한 변호사물고 늘어지지 말구요.  지금 개싸움 하자는 겁니까?

숨은게 누구죠?

본인은 인식 못하시겟지만 전형적인 2차 가해......

조화 보내는게 옳으냐 그르냐랑 상관없이
상처가 될 수야 있죠.
그것까지 부정을 할 수야 없죠.
그렇게 쉽게 개소리라고 할 수 있는 건 아닙니다.
전두환 죽었는데 박근혜나 이명박이 조화를 보내면
광주 유족들이 상처 안 받을까요?

또 여비서 꽃뱀 이론 등장인가요?

안, 오, 박 모두 가정이 있고 사모님들이 계신데 비서들과 성적인 문제가 생기는 이유는

와이프와의 관계에서 성적으로 만족을 못하고 성욕을 주체할수 없어서 그런거지

다른 이유가 뭐가 있겠습니까?

누군가 그런 상황을 만드는게 아니라 본인이 자초한겁니다.

설사 누군가 그런 상황을 만들려고 마타하리를 투입한다고 해도

그런거에 안넘어가면 되는 겁니다.

안타깝고 속상해서요..

자살 전에 고소한 겁니다.
그걸 왜 고소인 책임으로 돌립니까.
자살만 안 했어도 이런 말 안 듣겠죠.
많이 잔인하십니다.

법적절차에 따라 공소권없음으로 종결되는걸로압니다. 아닌가요?

때문에 이후 변호사를 통하든 아니든 자신의 입장을 공공에 밝힌다면 그건 미투가 된다는 뜻입니다.

제가 고소인 책임으로 돌리는 말을 한마디라도 했나요?

그럼 그렇게 욕먹고 있는 상황에서 피해자가 어떻게 해야한다고 생각하시나요?
오히려 참교육 당하지나 않을까 하는 상황에서요.
자기 명예나 신분의 변화는 하나도 이루어지지 못하고 입었던 손해도 하나도 회복이 안 되었는데요.
나라 전체가 가해자를 찬양하고 있기까지 하고요.

저 같으면 이렇게 이성적으로 대응못할 겁니다.

이런 잔인한 미투를 벌이는건 광신도 지지자들의 마녀사냥때문이죠.

그렇죠 미투는 중세식 마녀사냥입니다.

지지성향과 관계없이 확증편향과 인지부조화를 경계하며 또 반대합니다.

성범죄를 저지른 사람과
무고로 처벌받은 사람 중
누가 더 많을까요.
고발당한 사람이 바로 다음날 자살까지 했는데
어느쪽을 염두에 두는 게 맞을까요.
이건 편파적인 겁니다.

이사건과 지금 사건의 차이점은

한 피고소인은 법적 대응으로 자신의 결백함을 밝혀냈고

다른 피고소인은 그냥 아무런 변명없이 자살했다는 거죠.

그 자살이 무얼 의미할지는 각자의 판단에 맡기겠습니다.

예 맞습니다. 고소인의 주장을 진실로 받아들여햘 의무는 없습니다.

우리가 궁금한건 왜 피고소인이 고소인의 주장이 진실인지 밝힐 기회를 주지않고

그냥 자살해 버렸는가 하는거죠.

동의합니다

성범죄 피해당한 사람한테 곧장 짱돌을 던지는 게 훨씬 더 잔인한 일이죠.

그런 덜 잔인한 일은 해도 되나요? ㅋ

요즘 본인 댓글이 다 그런 내용 아니었습니까? 

피해자 인지 고소인인지 정보가 너무 없기때문에 그런것입니다.

네 정보가 너무 없다면 지켜보면 될 일이지.. 본인이 자초했다던지, 변호사가 한탕 벌 목적이라던지. 성피해가 지속되었음에도 왜 계속 근무했냐는 등 이런 얘기가 도대체 왜 나오는건가요~~

왜냐면 다들 정보도 없고 원인도 몰라서 입다물고 있는데 박원순 시장이 성추행해서 자살했다고 단정한 사람이 있었기때문이겠죠.

제가 보기에는 그것도 2차가해인데 말이죠;

제 말이 그말입니다. 박원순 추모하고 이런거야 개인적인 부분이라 뭐라 않겠지만 피해자까지 이젠 공격하는거 보니 2차가해가 생각보다 어려운게 아니구나라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