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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정치]  윤미향 정의연 압수수색한지 두달 되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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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7-13 15:32:53

프차를 뜨겁게 달구었었던 정의연과 윤미향 건이 벌써 몇달이 지나 흘러갔습니다.


한달전 민주당은 윤미향을 한달동안 자체조사한 결과 문제없다는 결론을 발표했었습니다.

언론들은 이에 대해 셀프조사 해서 문제없다고 발표하는 거냐고 비웃었습니다.

'셀프심사’ 윤미향에 “문제없다”는 민주당 - 시사저널, 2020. 6. 22
https://www.sisajournal.com/news/articleView.html?idxno=201606


시간이 또 흘렀습니다.

검찰이 정의연 사무실에 가서 회계장부와 자료 일체를 가져간지 두달이 되어 갑니다.
아래는 두달전 압수수색 기사 입니다.

수요집회 직후 사무실 압수수색…윤미향 넘어 정의연 겨누나 - 한겨레, 2020. 5. 20
http://m.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945826.html?_fr=gg#cb


조용하죠?

비리를 못발견한 겁니다.
윤석렬이 뭐라도 하나 건졌으면 발표했겠죠. 궁지에 몰려서 얻어맞는 와중에 침묵할 이유가 없습니다.


언론 ㄱㅆㄹㄱ들.
니들이 두 달동안 비리소굴이라며 윤미향과 정의연을 조진 결과가 침묵이냐.
사람들이 까먹기를 바라며 침묵하는 거냐.


박원순 건?

저는 섣불리 판단하지 않겠습니다.

두고 보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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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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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7-13 15:27:18

윤미향 쌍욕하던 그 앵무새들 어디갔나요.전 당시 피카추 배만지고 있었습니다.

4
2020-07-13 15:30:12

지금도 열심히 게시판질 하는중입니다.ㅎㅎ

27
2020-07-13 15:48:48

박원순으로들 전업하셨습니다.

14
2020-07-13 15:27:27

진짜 언론 개혁은 필수입니다.

 

7
2020-07-13 15:28:24

사법개혁이 빨리 진행 되어야 하는데요... 공수처는 7월15일 시작 안 되는군요

6
2020-07-13 15:28:34

역사적 사명을 띠고 망나니들을 대상으로 칼춤 추는 누군가가 나올 수도 있는 상황으로 흘러가는 것 같습니다.

1
2020-07-13 15:30:44

저는 그게 제일 두렵습니다.

11
2020-07-13 15:29:29

아마도 청와대가 윤총장을 압박해서 검찰이 제대로 수사를 못하는 거라고 해석할겁니다

6
2020-07-13 15:31:52

사람들이 너무나 가볍습니다.

아무리 속세에서 아웅다웅 서로 부대끼며 살아가는 사람들이라지만

남말하기 즐겨하는 일 삼가야겠습니다.

남탓하며 원망하고 증오를 부추키는 일에 나서기 않도록

서로를 다독이며 노력해야 하겠습니다.

6
2020-07-13 15:31:54

지금 ..여기...모든....아니..거의 대부분의 언론이란 것들이...하는 일이란게...

진실을 찾고 사실을 드러내는게 아니라...가리려는게...아닐까....라는 생각이...

기사가 나올수록 자꾸 의구심이 드는지....

 

2
2020-07-13 15:33:30

저는 시어머니보다 시누이가 더 밉더라구요

16
2020-07-13 15:40:33

압색결과 아무것도 안나오면 "아님 말고"하는 거죠. 뭐. 

몇년전 유행했던 "아몰랑~"시전하는 것과 똑같죠.

5
2020-07-13 15:42:08

사람이 돌에 발이 걸려 넘어질 수 있죠

부주의해서 같은 돌에 두번 걸려서 넘어질 수도 있어요

하지만 같은 돌에 세번 걸려서 넘어지면 바보죠

22
Updated at 2020-07-13 15:43:54

이런식으로 나누기 싫지만 조국, 윤미향 범죄자 취급했던 인간들 지금도 박시장 죄인 취급하면서 똑같이 떠들고 다니죠.

박시장건 제외하더라도 최소한 자기가 한 행동이나 말에 부끄러움도 모르는 인간들은 맞습니다.

그래도 손가락은 달렸다고 열심히 자판 두들기는거 보면 참... 

3
2020-07-13 15:43:39

 저도 이 의견에 동감하고 있습니다.

13
Updated at 2020-07-13 15:54:19

미국의 경우 검사가 기소하는 것은 기소권자의 일방적인 의견일 뿐 재판과정에서 이루어지는 검사와 변호사간의 치열한 논쟁과 배심원의 진지한 판결과정을 보여줍니다. 그래서 영화나 뉴스를 통해서 재판정을 나서는 변호인과의 인터뷰 과정들을 많이 보셨을 겁니다. 그런데 우리는 이런 장면을 티비로 본적이 없죠. 검사가 기소하면 바로 유죄판결 받은 듯이 언론이고 여론이 확정을 짓죠. 현재 정겸심씨의 재판이 진행되고있지만 그 이전의 보여주었던 광기는 온데 간데 없습니다. 이미 조국은 이미 장관직에서 내려왔고 죄인이 되어있습니다. 윤미향씨도 마찬가지. 죄가 있든 없든 관계없습니다. 이미 소정의 목적을 위한 불쏘시개로 썼으니까요.

3
Updated at 2020-07-13 17:05:56

조금 전 중앙선관위 정치후원금센터를 통해 윤미향 후원회에 기부했습니다.

그런데 윤의원 보좌관들 하는 일이 영 시답잖아요. 국회의원이 되자마자 6월 초에 기부를 하기 위해 전화를 했습니다. 여자 보좌관과 통화를 했는데 아직 후원회가 조직되지 않아 기부가 안된다고 하더라고요. 후원계좌가 오픈되면 연락주겠다고 하여 이름과 연락처를 달라고 해 알려줬습니다. 이후 감감무소식...

6월 초쯤 윤미향 후원계좌가 오픈되었다는 인터넷 글을 보고 정치후원금센터에 들어가 후원을 하려고 하자 다른 의원들은 정상적으로 후원이 가능한데 유독 윤의원의 경우 며칠 째 후원중단으로 뜹니다. 다시 전화를 걸었더니 이번엔 남자 보좌관이 받았고 자초지종을 물어보니 자기들도 원인 확인 중이라고 합니다. 문제 해결되면 다시 연락주겠다고 제 이름과 전화번호를 물어보길래 다시 알려줬습니다. 그 후 이번에도 감감무소식.

오늘 그냥 정치후원금센터에 들어가서 기부를 해봤는데 정상적으로 납입 완료가 되네요. ㅡㅡ 연락 주겠다는 두 보좌관들 뭡니까?

4
2020-07-13 15:47:03

그마이 지켜 보자 캤는데 쌩나니 피우더니

34
2020-07-13 15:47:03

조국을 범죄자로 확신하던 사람들이

윤미향을 범죄자로 확신했고

지금 박원순을 범죄자로 확신하고 있죠...

 

그 과정에서 어떤 사과나 최소한의 오류 인정도 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건 언론 뿐만 아니라 이곳 디피에서도요....그냥 3인칭 시점에서 모른 척 하고 있지요.....

 

가장 특이한 점은 젠더이슈에 가장 민감한 반응을 보이던 저에게 인상적인 어떤 닉은 지금 고소인의 입장에서 이입을 하고 있네요... 이건 재밌기 까지 한 현상입니다... 결국 공정성에 대해 외치던 것도 정치적 목적을 담은 메아리였다.. 머 이런 거였죠.. 

6
2020-07-13 15:57:17

그래서 탈부착 정의라고들 하지 않습니까.

1
2020-07-13 15:53:28

박원순시장 건?

저도 섣불리 판단하지 않겠습니다.

두고 보자구요.

1
2020-07-13 16:13:30

윤미향은 그냥 드러난 사실만 봐도 이상한 케이스죠. 일단 ‘실제 위안부 할머니’의 비판이 있었으나까요.
게다가 ‘위안부 없는 안성 위안부 쉼터’ 건만 해도 변명하기 어렵구요.
검찰수사와는 별개로 이미 윤리적으로 문제가 드러나버렸죠.
윤미향 건을 조국과 등치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그건 아니라고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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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7-13 16:30:59

기계적중립러들 요즘 다시 바빠졌겠네요

5
2020-07-13 17:51:52

조국 까고 윤미향 까던 분들이
이번 사안에서도 똑같이 행동하더군요.
그냥 그런 분들이에요. 변할리가 없음.

2
Updated at 2020-07-13 18:06:05

오셨네요. 어디 가지 마세요 일당백하셔야죠

1
Updated at 2020-07-14 02:08:45

글 잘보고 있습니다.

계속 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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