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치]  기레기의 삶

김웅은 왜, 어떻게 손석희를 협박했나?

1.손석희와는 언론계 선후배

2.김씨는 같은 해 8월 26일 후배 기자로부터 "과천 공터에서 손석희가 뺑소니 치는 것을 잡았는데 차 안에 젊은 여자가 앉아 있었다"며 손 사장의 주차장 사건 관련 풍문을 듣게됨

3.이후 김씨는 8월 28일 손 사장에게 연락해 "주차장 사건을 제보받았다"며 "왜 기사화하지 말아야 하는지 이유를 한 가지만 말해 달라"?

4.손 사장은 "해당 사건이 기사화되면 나를 공격하는 사람들에게 악용될 수 있다"고 답했다.

5.이때부터 김씨는 장기간 손 사장에게 채용 청탁성 문자메시지를 수차례 보내게 된다.

6.손 사장도 김씨에게 "JTBC 인사규정상 임원 외에는 반드시 공개절차를 거쳐야 해 자신이 마음대로 사람을 뽑는 것이 현실적으로 어렵다"고 말했다.

7.김웅 "상왕의 목을 잘라 조선일보에 갖다주겠다"

8.김씨는 같은 날 A변호사를 통해 "2억4000만원 일시금을 21일 정오까지 지급하면 모든 것을 끝내겠다"는 문자메시지를 보냈다

9.김씨는 결국 지난 8일 징역 6월을 선고 받아 법정 구속



대한민국 기레기의 참모습 김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