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다음주에 부모님이랑 같이 게임사러 가기로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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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13 21:37:32
어머니랑 국전 가기로 했어요. 이번에 가면 세번째네요 ㅎㅎ
처음에 어머니께서 사준 게임이 둠 이터널 이었고 그다음이 바하3 리메이크였고..
그리고 이번이 세번째네요 몇일전에 반진심반장난으로 '엄마 나 게임사주세요' 이렇게 말했는데
그때도 얼핏 긍정하시는 분위기 였는데 오늘 집청소하다가 어머니하고 같이 점심 먹는데
너 오늘 열심히 청소했으니 엄마가 게임사줄께. 딱 그러는거에요 ㅎㅎ 오우 땡큐 엄마 베리베리 캄사~
국전 가면 뭐살까나. 아마 소드 아트 온라인이나 고스트 오브 쓰시마 둘중에 하나 살꺼 같네요.
그건 가서 정하고. 그렇습니다 ㅎㅎ 진짜 어머니한테 무한한 감사를 드려야할듯 ♥ 사랑합니다 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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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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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럽습니다. 어무이가 게임도 사주시고 ㅎ
어리광 부리고 싶어도 그럴 엄마가 없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