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치]  고일석 기자 페이스북 "부자 나라"

종부세 내고 싶은 1인....... ^^

그러게 말입니다.

세금이 많아졌다는 건 재산이나 소득이 그만큼 많아졌다고 

국가에서 인증받은 건데 왜 부들부들대는지...

저도 종부세 한번 내보는게 소원이네요.
남들 다 내는 종부세 한번 못내는 이 팔자....애휴~~

뼈 맞았다는 짤이 필요한 시점이네요

노통 때 처음 종부세가 도입되어서 아수라장이 되었을 때 이런 x소리가 노통 지지자들에게서 참 많이도 나왔지만 결과는 어떻했는지 잊지 않으셨을기를 바랍니다........

그나저나 지난 총선때 이낙연의원은 종부세 인하는 공약하시고 당선되셨는데 지금 무엇하고 계신지 잘 모르겠군요.....

제 주위에 종부세 걱정하는 사람을 본적이 없네요.....

예전에..할아버지한테 땅 물려받은 친구는....몇년전에 팔았고....

강남 사는 애들은....뭐...

종부세 내겠지만.....

하루 술값으로도 종부세 이상 쓰는데....

참... 아까 부동산 관련하여 입법안을 다룬 어떤 글 중에

댓글로 회원분이 그런 부분이 있는지 모르겠다고 하니 근거로 제시한 것이 경제지 캡쳐 화면...

순간 머리 끝까지 쭈뼛 서서 국회 홈페이지 들어가 의안 검색해서 의안 원문까지 다 다운로드하는데 걸린 시간 불과 5분여...

제법 글도 길게 적었던데 그 시간에 국회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의안 원문 다 올라와 있고

그거 해석할 능력 안되는 나 같은 사람은 요약해 놓은 주요내용만 읽어도 되는데

(의안 원문과 주요내용과 별 차이도 없더만요, 읽어보니)

경제지 기사 읽고 글쓰고 끼리끼리 동조해서 부풀리고...

찌라시 기사 읽고 연예인의 인생에 대해 내가 다 알아 하는 것과 뭐가 달라요?

옥수동 84제곱미터 아파트면 매매가가 13억~14억 정도 합니다. 한국경제신문의 주요 레토릭이 저런 식이죠. 있는 사람들에게나 해당되는 일들을 일반 서민까지 이르는 것처럼 왜곡해서 분노의 총량을 최대한 높이려고 갖은 쑈를 다하는 거. 모든 기사를 무조건 믿고 걸러도 되는 대표적 신문입니다. 

종부세 때문에 힘드신 분들 모두 집값 폭락해서 종부세에서 벗어나시길 기자님과 함께 저도 같이 간절히 빌어드립니다.
그런데 대출금 감당은 되실려나.

 내 집값은 올라야 되고 세금은 오르면 안되고.

1500cc 자동차도 매년 20만 원 자동차세 내는데 10억 넘는 집 세금이 고작 백만 원도 안된다고요?

 아, 종부세 내고 싶다...

저도 세금 많이 내는 삶을 살아 보고 싶네요 ㅠㅠ

팔 집도 아닌데, 집값 대폭 떨어졌으면 좋겠습니다. 집값 오르는게 의미 없습니다. 10년이상 살았고, 앞으로 10년내 팔 집도 아닌데 말입니다.

 저도 실거주 목적의 집이 일산에 있는데요, 공시지가가 떨어져서인지 이번 재산세는 1만원 안쪽에서 오히려 낮아졌어요... 저도 종부세좀 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