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RVER HEALTH CHECK: OK
ID/PW 찾기 회원가입

[시사정치]  [잡담] 다주택자가 적폐라니...

 
19
  5225
2020-07-14 12:02:12

부모님과 함께 오래 살던 집.

결혼 후에 가족들과 함께 오래 살고 있는집...

그분들이 떠나신 뒤 추억과 여운이 남게 된 그 공간.

 

그게 투기의 장소이고 적폐인가..

죄인처럼 만들어야만 하는가? 



 

69
Comments
78
2020-07-14 12:03:40

그런걸로 적폐라고 하는 사람이 누가 있나요

갭투자라는 명목으로 영혼까지 끌어모아 대출받아서 여러채 굴리는 사람들보고 적폐라고 하는거지요. 

21
Updated at 2020-07-14 12:22:05

아니요...그런데 실제로 현실엔 그냥 악의 축이던데요.

작은 상가건물 하나 가지고 있다고 건물주라고 욕하던게 불과 몇년전 이야기인데요...

이젠 건물주에서 다주택자로 확대된것뿐이죠. 갑질은 커녕 을질을 당해도...경찰서나 법원가면 무슨 갑질 건물주라고 생각하는지...을의 부당한 상식이하의 요구에도 뭐가 문제냐고? 하더군요. ㅋㅋㅋ

재개발로 명도하는데 모친이 하던 가게를 권리금없이 임대하던걸 세입자 지들이 권리금 만들어 권리금 장사하더니...재개발로 나가야할때 되니 권리금 2000에 보증금 2000 월세 200짜리가 임대계약서 쓸때는 권리금 이나 이사비용 포기한다더니...불공정 계약서라 못나간다고...해서 권리금정도 보상해준다니...1억5천달라고 하더라군요....왜? 1.5억인지도 없어요, 그냥 지가 그정도는 받아야 지금 임대한 가게 크기로 이사가서 장사할수 있다고....없느사람 무시하지 말래요.

근데 법원에서는 1억주라고 조정안을 내놓더라구요. 어이가 없어서....그정도는 줘도 너 돈 많으니 문제없지 안냐는 취지더라구요.  상대가 1.5억을 원하고 넌 2000은 준다고 하니 1억정도 주면 어떻겠냐고....ㅋㅋㅋ  이게 현실이에요.

3
2020-07-14 12:14:39

욕하는 사람이 바보죠...

제 주위에서는 다 부러워하던데요...

오....하면서...

3
2020-07-14 12:41:42
본 코멘트는 운영원칙 위반으로 삭제되었습니다.
10
Updated at 2020-07-14 12:51:13

ㅋㅋㅋ 소설이요? 그렇게 믿으시던가요. 저도 당하기전엔 이런 비상식이 가능할지 몰랐는데 가능하더라구요. 뭐 철거민 연합인가 까지 달라붙으니 법보다 떼법이 더 위던데요.

소송도 임차인이 의도적으로 지정 마감일에 변론기일 연기 신청하고...ㅎㅎㅎ 

*도 모르면서 소설이라고 함부로 말하지 말아요.

3
2020-07-14 12:50:02

소설이냐고 믿기 전에 님이 저 소설을 믿는다는 자체가 어이 없습니다. 소설 아니라는 증거도 대기 귀찮으신지요?? 머 그럼 할말 없고 ㅋㅋㅋ 이나 계속 써붙이세요 

6
Updated at 2020-07-14 12:56:01

증거요? 어떻게 보여줄까요? 카톡주시면 명도 소장번호랑 형사고소한 고소장 번호라도 알려드릴까요? ㅋㅋㅋ 진짜 어이가 없네요.

뭔 근거로 소설이라고 생각하시는데요?

C8 누가 재개발 해달라고 한것도 아닌데 서울시 오세이돈이 지맘대로 재개발 구역 정하고 40년넘게 보유한 집이랑 상가건물,,,1가구 2주택에 투기과열지구로 정부가 지정해서 중과세...결국 세금내니 같은동네 판 집과 건물 살돈도 안되서 재산상에 피해를 입은판에,,,저런꼴까지 당해 소송중인데 소설이라고요...ㅎㅎㅎ

 

1
2020-07-14 12:55:24
본 코멘트는 운영원칙 위반으로 삭제되었습니다.
7
Updated at 2020-07-14 13:00:21

별,,,

댁이 소설이라니 내가 소송중인 소장 댁이 카톡이라도 알려주면 진짠지 아닌지 확인시켜주겠다는데...뭐 소리야.

내가 여기 다 다 공개할수는 없으니 소설이라고 주장하는 댁한테 소설아니라고 증거보여주겠다는데 뭔 증거도 못된다? 는 말도 안되는 소리인지...

진짜 기가막힌 이야기에 제보라도 하고 싶은 심정인데....

5
2020-07-14 13:19:49

이런 수준 낮은 비아냥은 그만 두시지요.

8
2020-07-14 13:45:23

이거 희한한 분이네..

님은 저 분에 대해서 뭘 안다고 증거 운운하세요?

뭔 덧글로 경험 좀 끄적이는데 증거까지 요구해요?

남 인식 수준 신경쓰지 말고 본인 버르장머리나 고치세요.

키키택배님이 뭔 시비성 덧글을 단 것도 아닌데 뜬금없이 소설이니 증거니 뭐, 나불?

가정 교육이 참 중요한 건데. 

2
2020-07-14 14:35:48

진짜 DP 왜 이런가요?
생면부지 모르는 분이 본인 억하심정 털어놓는데 비아냥 거리고 시비걸고...
예전엔 자정능력이 어디보다 강한 이곳이었는데.

1
2020-07-14 13:16:49

키키택배님의 경우 역시 한 사례라고 생각합니다.

반대의 경우도 많이 봤거든요.

법에 어떻게 규정되어 있는지에 따라 이쪽 손을 들어주기도 하고 저쪽 손을 하는 것 같습니다.

항상 건물주나 다주택자만 피해를 본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이해관계가 없는 상태에서 법원이 법적 근거 없이 돈 많으니 줘도 문제 없지 않냐는 취지로 판결했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2020-07-14 18:23:54

판결이 아니라 조정결정인데 저희쪽 거부로 소송으로 들어간거였고...

당시 이야기는 우리쪽에서 어느정도 보상의 의지가 있고 임차인이 요구하는 금액도 있으니 1억정도는 저희쪽에 크게 무리한 금액이 아니냐면서 나온 이야기입니다. 판결 아니에요.

12
Updated at 2020-07-14 13:26:31

민주당이 어떤 정책을 추구하는지 많은 민주당 지지자들은 무엇을 말하는지 잘 안보시고 계신 것 같습니다. 그 어떤 이유도 듣지 않고 2집이면 무조건 악을 하고 있는 것으로 몰아가고 계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6
2020-07-14 12:28:18

..... 누가요?

Updated at 2020-07-14 14:39:36

전에 미국에 있다 한국으로 왔다라고 하신거 같은데

미국에는 언제가셨다 한국에는 언제쯤 오셨어요?

2
Updated at 2020-07-14 18:34:37

어릴때부터 미국에서 자랐고, 2003년도에 한국에 나와 일하고, 결혼하고, 아이들 낳고, 2013년도에 한국 국적으로 바꾸었습니다.

4
2020-07-14 18:19:15

타 회원의 신상을 왜 캐려고 하시나요? 

17
2020-07-14 12:06:14

두채라면 모르겠는데 3채 이상이면 정상적인건 아니라고봅니다

38
2020-07-14 12:06:15

혼자 법인 열 개 스무 개 만들어서 주택 사들이는 인간들을 얘기하는 거죠. 도둑이 제발 저리는 게 아니고서야 적폐라고 느끼실 일이 있나요? 저는 말씀하신 사례에 따른 다주택자입니다.

31
Updated at 2020-07-14 12:12:47

아빠 12채... 엄마 5채... 아들 7채...

 

(투기의) 추억이 가득한 (실제 거주목적이 아닌) 집을 처분 하라는 거죠...

2
2020-07-14 12:08:56

그런데 그게 왜 다주택이죠?

22
2020-07-14 12:09:21

"다주택자 적폐" 언론사 종업원들이 쓰고 있는 갈라치기 프레임이죠.

7
2020-07-14 12:10:58

기레기의 언어프레임에 씌워진 꼴..

 

부동산이 무섭긴 하네요.

모든 이슈를 삼키고, 모두 내일에 해당되는것처럼 느끼니.

2020-07-14 12:44:39

검사판사 삼성 장학생 되는거 보면

5
2020-07-14 12:11:12

왜곡해서 해석할 필요 없죠.
스스로 적페라고 생각할 필요도 없고요.

13
2020-07-14 12:11:29

죄인은  감옥에 가는겁니다.

세금은  소득과 자산에 부과 하는 것이구요 

13
2020-07-14 12:13:04

많은 다주택자가 잘못된 시스템에서 혜택을 보면서 타인에게 나쁜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좋은 추억은 한채로 만족하시죠. 

당신의 추억이 다른 사람에게 해를 끼치면 접어야죠. 

아니면 세금을 치루시고 계속 추억을 즐기세요. 

7
2020-07-14 12:14:11

살지도 않을 집을 추억으로 갖고 있지는 않죠 다주택자 적폐 프레이밍을 그대로 받아들이신다면 저는 기꺼이 적폐가 되고 싶습니다만... 현실은 일주택도 안되는걸요

6
2020-07-14 12:15:48

서울에 9억 넘는 집을 가지고 있다는 이유만으로도 

세금 기타등등에 대한 이런 저런 하소연에 돌아오는 덧글이 무서울 수준입니다.

요즘 분위기면 뭐 어쩔 수 없을 듯 싶네요.

여권 180석에 일조를 한 입장에서 조용히 있을려구요.

쩝.. 

 

 

5
2020-07-14 12:36:43

갑자기  보유비용이 늘어난데 대한  불만과 하소연이라면 충분히 공감합니다.

그런데 적폐니 죄인이니 하는 자학적 오버는 무주택자들 입장에서는 그것이 도발로 받아들여질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집값을 만드는 다양한 요소 중에 그 지역에 투여되는 사회간접자본  등 공적 기여가 있습니다.

재건축만 하더라도 세대를 늘리고 층을 올리면 공적자산의 일정정도 사유화가 발생합니다.

그것은 무시하고 오로지 자신의 노력, 투자 만으로 그 가치가 올라갔다고 생각하면 억울할 수는 있겠습니다.

2
Updated at 2020-07-14 13:39:49

네 제가 말하는 덧글은 공감하고 무조건 공격적이 아닌 덧글을 말씀드리는 것이 아닙니다.

많이 무서운 덧글들.. 난 그 덧글을 적는 이들에게 무슨 죄를 지었나 싶게 만드는..

3
2020-07-14 12:17:40

다주택자 중에 투기하는 사람을 줄여서 이야기 하는 거겠죠.

기독교 욕한다고 목사나 신자 전부를 욕하는게 아닌것 처럼요.

13
2020-07-14 12:19:22

종부세내고 뭐라하면 그분들이 뭐라합니다. 나도 내봤으면 하고 말이죠, 아님 기분좋게 내겠데요. 이렇게 천사가 많은줄 몰랐어요.
그분들은 로또라도 되시면 분명 다 기부하실분들이겠죠.

12
2020-07-14 12:20:28

내가 그돈이 있으면 난 더 착해질수 있을거야. 기생충의 명대사죠.

8
Updated at 2020-07-14 15:45:54

아,,걱정마세요 이제 내년되면 서울아파트에 자가 있으면 대부분 종부세 만원이라도 

나오니 기분좋게 내실분들 많을겁니다. 

 

만원내고 나도 종부세 낸다고 으쓱할지..아님 정부 욕할지...저는 100% 후자라고 보는데.

여기분들은 기분좋게 내실분들이 많은거 같네요

 

6
2020-07-14 12:31:21

저렇게 쓰신분들중에 인서울 자가가 있을까요!?

3
2020-07-14 14:30:23

비유가 좀 잘못되었네요. '로또되면 기꺼이 50 프로 세금내겠다'가 더 맞을 것 같습니다만..

2
2020-07-14 12:20:00

1주택 상속은 거의 예외입니다. 


11
Updated at 2020-07-14 12:22:07

 적폐까지는 아니어도 민폐는 맞죠.

국민 누구나 1가구당 1주택이 소유 가능한 나라!!!!!!!!!!

만들어 봅시다.......

내가 욕심버리고 조금만 양보하면 만들 수 있어요

3
2020-07-14 13:40:29

1가구당 1주택을 어디에 소유하고 싶냐에 따라 달라지겠죠..

4
Updated at 2020-07-14 12:26:41

 

상속 전에 본인이 주택 구입했으면 1가구 2주택 제한에 안걸리는데

상속 후에 본인이 주택 구입했으면 1가구 2주택 제한 걸려서

 

상속받은 집을 팔던지, 시골에 팔리지도 않는 집이라면 불태워서 토지만 남기는 방법을 써야합니다.

지금 사는 주택을 그렇다고 팔 수는 없을테니까요. 이게 맞는 정책인지 모르겠네요.

하도 법이 오락가락하니 뭐가 뭔지도 헷갈리네요. 

4
Updated at 2020-07-14 12:50:37

혹시 세금 때문에 그러시는 거라면 세입자에게 올려 받으셔서 세금 내시면 될 듯 한데요.. 어차피 적페로 몰린 마당에 착한 집주인이 무슨 소용인가요?  아마도 많은 다주택자들이 그렇게 할 모양인듯 합니다.  무주택 서민 코스프레 하는 전세도 없에는 방향으로 가고 있는 듯 하니깐요.. (지금 다시보니 아마도 저 밑에 글에 달린 다주택자는 적폐라는 댓글 때문에 그러신듯 합니다만..) 

3
2020-07-14 12:32:07

소득이나 재산이 늘었으니 세금 더 내라고 하면 적폐로 몰린 기분인가요?

4
2020-07-14 12:35:42

어느쪽에나 무턱대고 욕하는 사람은 있는 법이죠

6
2020-07-14 12:42:13

2채면 어떻고, 20채면 어떻습니까?

있는데로 세금 내면 되지, 어떤 놈이 적폐라고 씨부리나요?

 

9
2020-07-14 12:46:55

예전에 부모님과 같이 살았던 집이 추억과 여운의 집이라서 못 팔겠고,

일정 자산 이상이면 세금 더 내야 되는데 추억과 여운의 집이라서 세금 더 내는 게 비합리적이라는 건가요 ?

 

임대 안 내주셨나요 ?

다른 사람이 몇 년 씩 살던 집이면 안에 내용물도 거의 다 바뀌어 있고 가끔 들려서 회포를 풀지도 못 할 텐데 도대체 무슨 추억과 여운의 집이라는 건지 잘 이해가 안 갑니다.

 

적폐고 뭐고 말할 필요도 없어요.

일정 이상의 자산을 보유하면 세금 더 내라는 겁니다.

추억과 여운이 끼여들 이유는 하나도 없습니다.

적폐는 완벽하지 않은 제도나 사회규범 등을 이용해서 의도적으로 막대한 불로소득을 얻고 결과적으로 공동체 사회에 피해를 주는 사람을 의미하기 때문에 의도적으로 그러하지 않았다면 스스로 적폐라고 부를 필요도 없고 단지 법에 맞게 세금만 내면 됩니다.

 

해당 세금으로 인해 결과적으로 대부분의 서민들이 피해를 입게 된다면 문재인 정권 또는 민주당에게 책임을 지게 하면 됩니다.

5
2020-07-14 12:46:57

적폐라고 주위에 누가 말해요?

면상을 후두려 까세요.

 

기레기가 찌껄인거면 얼굴에 침을 뱉어주시구요.

8
2020-07-14 12:57:48

다주택자가 그런 감성으로 여러채 보유하는 거였군요ㅎㅎ

웃기지도 않네 진짜.

1
2020-07-14 13:01:05

1가구 몇주택 이런거는 아파트에 한정해야하지 않을까요?
부모님 댁 부산의 산동네 주택은
90년대 초반이나 지금이나 평당 오백을 넘지 않고 30여년간 그대로 입니다.

2020-07-14 13:01:29

 그래서 양도세를 충분히(?)내면 모든 문제는 해결되는겁니다.

2
2020-07-14 13:06:50

이 얘기는 예전 노무현때 종부세 얘기랑 진짜 판박이네요

 

세금 낼 여력 없으면 집 팔고 소형으로 옮겨가시라 -> 난 내집가격 오르는 거 바란 적 없고 추억이 깃들고

익숙한 내 집에서 살고 싶을 뿐이다! -> 수몰지구 강제수용은? 누군 추억없고 고향에 안 살고 싶은 줄 아나

사정에 따라 옮기는 게 다반사고 공익을 위한 정부정책에 따라야지 무한반복.. 

2
Updated at 2020-07-14 13:11:36

상식 (common sense) 이란게 사라져가는 사회라는게 실감이 가는군요....


3
2020-07-14 13:13:11

누가 그런 집들 보고 적폐라 하나요?

부모님이 살다 돌아가신 집, 내가 안 살면 임대 놓는 거고, 이렇게 실거주 안 하는 집에 고율과세 하는 건 주택부족한 나라에서 충분히 할 수 있는 정책일 뿐인데 문제가 되나요?

 

굳이 적폐라고 불리는 경우는,  1인이 수십~수백채 가지고 집투기 하는 경우를 말하는 건데요.

조정대상지역 2주택 이상이 전국민의 0.4%에 불과하다네요. 

2
2020-07-14 13:19:03

여러분들이 말씀하신대로 이런 경우를 누구도 적폐라고 부르지 않습니다.

그동안 지나치게 상대적으로 낮았던 재산세를 정상화하는 과정에 예전보다 세금을 좀 더 내는걸, 기레기들이 프레임을 뒤집어 씌우는거죠.

6
2020-07-14 13:52:04

디피도 그렇고, 일부 한국인들.

유전유죄 무전무죄

이게 가훈이에요.

대기업들, 부자들.

비리 없이 정상적인 기업 운영 했어도, 성실하게 세금 납부 했어도

지금과 크게 다르지 않은 정도의 욕 먹었을걸요.

물론 아니다! 빼액! 하겠죠.

그러시든가들.

1
2020-07-14 18:08:04

차단 박을께요..

Updated at 2020-07-14 20:37:34

나영이님은 항상 어떤 사안을 한가지 시각으로 단정지시더군요.
누가 유전유죄 무전무죄라고 하죠?
돈 잘 벌면 버는 만큼 소득세 더 내고 재산 더 있으면 있는만큼 재산세 더 내는 게 당연한거죠.
글구 디피는 상대적으로 여유 있는 분들 비율이 꽤 높습니다.
님이 일방적으로 매도하시는 그런분들 아니예요.

3
2020-07-14 21:46:48

누가..라고 물어보시는 건 그 사람의 신상 하나하나를 물으시는 건가요?

그렇다면 먼저 개인 신상 보호의 문제로 알려드릴 수 없거니와 알려드린다 한들,

그 다음엔 뭐 어쩌시려고 누가 블라블라~ 하고 자꾸 물어보시는지들.

실제로 유전유죄 무전무죄 라고 제게 직접 말한 직장 지인들이 있구요.

그러한 사상 혹은 논리 (사실 논리 축에 낄 수도 없지만) 를 가진 제 주변 사람들,

꽤나 있습니다.

 

소득세 재산세 '더' 내는 것 가지고 누가 뭐라 합니까.

말은 바로 하셔야죠.

'더' 의 정도 때문에 자꾸 분란이 생기는 건데요.

 

디피 내 부의 비율, 저도 아마 그렇지 않을까 라고 추정만 할 뿐,

비율이 꽤 높습니다..라고 단정할 근거가 있으신지.

그리고 그 비율이 높든 낮든 그건 제 의견과 아무런 상관이 없구요.

이 정도 몇몇 덧글로 일방적 매도라 하시면

디피 정치 게시판은 그 동안 북한을 능가하는 처참한 독재로 얼룩져 왔다 해도 과언이 아닐 겁니다.

 

그리고 만만듸님 위에 덧글님,

차단 회원으로 나오는데 거 되게 치졸하네요.

덧글 달고 차단한 것 같은데 그럴 거면 뭐하러 달았어요? 보이지도 않는데.

그 정도 생각 조차 못하시는 분인가..

Updated at 2020-07-14 22:56:35

먼저 '누가'라는 부분에 대해 농담이 아니고, 실제로 그런 생각과 말을 하는 분들이 주위에 계시다니 저하고는 매우 다른 환경이시네요.
제 주위에서는 그런 말 하는 사람 한명도 못봤습니다.
이 문제는 님과 저의 환경차이 때문이니 더 이상 언급할 필요가 없을듯 하네요.
다음으로 '더' 의 정도에 대해서는 누진세 개념을 알고 계실테고, 어찌되었든 해당 국가의 조세법률주의에 따른 납세의무는 기본 아닌가요?
어느 정부가 지나치게 세율을 올릴 경우 다음 선거때 심판받겠죠.
개인적으로는 소득세나 재산세 모두 OECD기준으로 높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구요.
물론 소득이나 현금보유액에 비해 부동산이 너무 많아 세금납부가 어려운 경우도 있겠지만 해당 부동산을 팔면 해결되는 거구요.
마지막으로 디피가 원래 무슨 목적으로 만들어진 사이트인지는 아시죠?
RPM게시판이나 다른 게시판 가보시면 여타 인터넷커뮤니티보다는 님이 말씀하시는 '유전'회원의 비율이 높다는 걸 인정하실테구요.
근데 디피의 주류가 마치 유전유죄 무전무죄를 주장하는 거처럼 써놓으셨으니 뭔가 모순되는 것 같아 댓글 단겁니다.
마지막으로 저희가 여기서 이런다고 돈이 생기나요, 떡이 생기나요. 생각이 같든 다르든 이런저런 글 읽으며 머리 식히는 곳인데 님 글은 항상 너무 단정적이고 일방적이다보니 보는 순간 읽기가 불편해서 댓글 달았습니다.

1
2020-07-15 00:29:26

전반적인 기본 개념은 저와 별 다르지 않으신 것 같네요.

다만 소득 재산세의 타국가 대비 상대적 고저 (수치 자체야 말씀하신 것이 맞지만),

그리고 부동산 팔면 그만이라는 말씀은 개인적으로 동의하기 어렵다는 입장입니다.

디피의 주류가 그런 주장을 펼친다는 것 처럼 극단적으로 표현한 점은 제가 너무 과했던 점 인정합니다.

 

아울러 마지막 말씀 역시 저와 궤를 같이 하네요.

여든 야든 진보든 보수든 무슨 진짜로 나라를 망치려는 쪽은 그 어디에도 없겠죠.

단지 변명할 기회를 주신다면,

저 역시 예전에는 차한잔의 여유로움과 본질에 대해 그리워했고,

종종 표출해 왔었습니다.

가만히 있다가 뜬금없이 그러는 건 아니라는 말씀 드리고 싶네요.

 

님 말씀을 계기로 다시 초심을 돌아봐야 할 것 같네요.

긴 답변 감사 드립니다.

1
2020-07-15 23:36:21

네. 저도 요새 서로 너무 날카롭게 대립만 하는 점이 속상해서 글을 너무 길게 쓴 것 같네요.
토론하다 보면 분명히 중용이라는 덕목을 발견할 수 있는 지점이 있을 것 같은데요.
편안한 밤 보내세요~~~

3
2020-07-14 13:59:49

 하소연 하시고 싶으시면 

1.현주택 보유현황 (2주택...3주택) 과 이전 몇년간 대략적인 시세변동 

2.현재 내는 보유세와 대책 변경후 앞으로 내게될 보유세 

를 모두 까주시고 

실제 가진것에 비해 너무 많이 낸다고 공감이 되면 위로 해드릴께요...

 

집시세가 다 끌어모아봐야 꼴랑 20억 밖에 안되고 몇년간 10억 밖에 안올랐는데 세금을 수백만원이나

내라고 해요 ....추억이 깃든 우리집을 팔 수는 없고 굶어죽을판이예요...이런거는 제가 위로해드릴만한 수준이 안되서요

2020-07-14 14:02:21

세금 많이   걷어야  정부에서  주는  용돈  같은거   또 받을수 있을거에요

2차  재난기원금   무척  기대하고  있습니다 

6
Updated at 2020-07-14 19:02:53

저는 정부에게서 그 누구에게서 용돈 받으면서 살고 싶지 않습니다. 그래서 제 사상대로 이번 지원금도 안 받았습니다. 세금도 아마 남보다 많이 내면서 살고 있을 것이며 단 한번도 세금을 덜 내보려는 생각도 해본적 없습니다. 또는 기부도 많이 내는 편이고 아이들에게 상생이라는 계념을 강하게 가르치는 편 입니다. 일도 나라에 도움이 되는 일만 하려 해왔고, 힘든 이웃 또는 나라에 대한 마음은 매우 진보적 이다고 생각합니다. 집도 실소유 1집입니다. 하지만 개인주의 + 중도 성향 + bipartisanship 계념이 강하고 분열이 현 시대에 가장 큰 문제로 보아 현 민주당이 추구하고 있는 정책을 항상 동의하는 편은 아닙니다. 예를 들어 검찰에 행동이 보기 안좋아 개혁은 바라나 공수처 같은 정치적으로 이용될수 있는 새로운 정부 단체 설립을 반대 하는 편 입니다. 하지만 여기서 제가 배운 것은 민주당 정책을 동의하지 않으면 적폐로 몰아가는 경향이 매우 강하다는 것 입니다. 이것이 민주당에 치명적인 실수라고 생각하고 저에게 지지를 더이상 안 받을 이유 입니다. 나라에게서 용돈 필요없고 세금 내라는것 다 낼테니 시민으로서 제 의견만 들어주길 바랄 뿐 입니다. 하지만 현 세력과 일부 지지자들은 다른 의견을 다 악으로 생각하고 비판을 아이처럼 다 욕으로 들으려 하는 모습 보기 안 좋다는 것을 말하고 싶습니다.
집 2개 가지는 것 대해서는 지금 상황을 보면 양보하는게 맞다고 생각하지만 맞다고 생각하지 않으면 얌체 없는 나쁜 사람으로 몰아가며 뻔뻔하게 그럼 세금 더 내! 아는 식 태도 너무 싫습니다.

5
Updated at 2020-07-14 15:02:47

지금 정부 정책은

집 종류, 위치, 가격에 무관하게 여러 채 소유하고 있으면, 징벌적 중과세 대상입니다.

당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내가 적폐냐고 충분히 생각할 수 있습니다.


내년이 되면,

1주택자 중에도 내가 왜?

라고 생각하실 분들 많아질 겁니다.

 

2020-07-14 18:08:39

(2) 그런걸로 적폐라고 하는 사람이 누가 있나요

갭투자라는 명목으로 영혼까지 끌어모아 대출받아서 여러채 굴리는 사람들보고 적폐라고 하는거지요. 

1
2020-07-15 11:10:39

이런 논쟁은 이미 오래전에 경험했습니다. 노통때....... 결과는 정부 여당이 박살났습니다.

 

여기 달린 악풀은 그냥 무시해 버리세요.......

 
글쓰기
SERVER HEALTH CHECK: 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