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치] 일련의 흐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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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14 14:09:54
조국교수(성공) - 유시민작가(실패) - 김어준공장장(언먹힘) - 고박원순시장(의외의 결과)
저쪽 사람들도 당황스럽긴 마찬가지일 겁니다. 여야 모두 이 시국에 어떤 스탠스를 취하느냐에 따라 생사가 갈릴것 같습니다. 머리 굴리는 소리가 여기까지 들리는 듯 합니다. 벌써 이 사건을 두고 여권 내 권력투쟁으로 인한 숙청설이 돌고 있습니다. 휘둘리지 말아야 합니다.
친일새누리 카르텔은 대선때 까지 정부의 부동산정책 까기와 유력 여권 인사의 도덕적 흠결을 구실로 계속 공격을 멈추지 않을겁니다. 국회의원 의석수는 하나의 지표일 뿐 아무것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카르텔은 아직 굳건하게 버티고 있으니까요. 저들은 계속 최순실사건에 비견될 만한 파장을 가져올 무언가를 찾고 만들어 나갈겁니다.
심란한 마음에 두서없이 지껄였습니다.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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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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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시장이 극단적 선택을 한 것이 뭣이 그리 심란한가요.
박원순 사건은 스스로 땅굴 파서 오히려 민주당이 공격당할 혹은 그네들과 똑같은 수준이하로
평가 받는 사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