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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한잔]  나야 리베라, 33세 나이로 사망..'글리' 배우들, 호수 찾아 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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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14 19:52:15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할리우드 배우 나야 리베라가 아들과 물놀이 중 실종된지 5일 만에 결국 시신으로 발견됐다.

나야 리베라는 지난 8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주의 피루 호수에서 4살 배기 아들과 함께 보트를 빌려 물놀이를 나갔다가 실종됐다.

CBS뉴스와 더 랩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3시간이 지나도 이들이 돌아오지 않았고, 나야 리베라의 아들 조시 홀리스 도시 만이 지나가던 배에 의해 발견됐다고 전했다.

당시 아들 조시는 "엄마가 자신을 보트 갑판으로 밀어 올린 뒤 돌아오지 않았다"고 경찰 측에 밝혔고, 경찰은 전문 다이버들을 투입해 곧바로 수색 및 구조 작업을 시작했다.

실종 5일 째, AP통신 등에 따르면 13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빌 아유브 벤투라 카운티 보안관은 기자회견을 통해 피루 호수에서 나야 리베라의 시신을 수습했다고 밝혔다.

보안관은 "검시를 통해 나야 리베라의 신원을 확인했다"며 "타살이나 자살의 징후는 없다. 아들과 함께 호수에서 수영하다가 아들을 구한 뒤 익사한 것 같다. 아들을 배에 다시 태우는 데 힘을 소진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사고 당시 나야 리베라의 아들은 구명조끼를 입고 있었지만, 나야 리베라 본인은 구명조끼를 입지 않고 있던 것으로 전해져 더욱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https://entertain.v.daum.net/v/20200714185618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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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0-07-14 20:00:29

헐....

2020-07-14 21:00:39

헐. 산타나 ㅠ

2020-07-14 22:48:01

안타까운 소식이네요.
서양인들은 다들 수영을 잘해서 그런지 놀러가서 보면 구명조끼 잘 안 입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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