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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한잔]  소소한 물생활

 
5
  1994
2020-07-14 22:51:44


소소한 물생활을 즐기는데, 요것도 마나님 눈치가 보이네요..ㅎㅎ
수조에 이끼가 보여 생이새우 200마리 주문한것이 왔는데, 풀어놓을 수가 없네요. 툭하면 수조에 드가 살어라하니..
마나님 잘때 풀어 놓아요~~~
사진 한 장 남기고 쌩~~~~


님의 서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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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0-07-14 22:58:40

3자정도로 보이는 수조인데 깔끔하네요..ㅎ

아직 셋팅하신지 얼마 안되신 항인듯.. 

조만간 후방 수초들이 밀림이 되면 사모님의 등짝 스매싱이 예상됩니다...

제가 그랬거든요..ㅋㅋ

WR
2020-07-14 23:28:19

한달전 사진인데, 지금은 이끼와 사투중입니다.
이눈치, 저눈치 보며.. 때로는 사역도 마다하지 않고 취미생활 이어갑니다.

2020-07-14 23:21:06

 새우가 너무 많은거 아녀요? ㅎㅎㅎ 새우탕이 될듯...

WR
2020-07-14 23:30:04

우측에 엔젤과 아피가 많이 잡아먹어서..ㅠㅠ
넣어도 얼마 못갑니다.

2020-07-14 23:21:53

 우와~~~이건 또 제가 몰랐던 신세계네요^^

WR
Updated at 2020-07-14 23:31:33

빠지면 헤어나오지 못합니다.

2020-07-14 23:28:42

그러고 보니 예전에는 물질? 하신다는 회원님들이 올리신 사진 자주 보고 그랬습니다. 잘 보고 갑니다.

WR
2020-07-14 23:37:22

다른분들에 비할바가 못됩니다.
그냥, 삶의 위안거리 정도입니다.
물멍 때리다가 뒷통수가 따가울 뿐입니다.
그런데 신기하죠. 마나님은 그저 나를 바라볼 뿐인데, 왜! 내머리속에는 그 시간에 청소기라도 돌리라는 환청이 들릴까요? ㅎㅎ

2020-07-14 23:52:03

슬슬 유목하고 돌도 좀 넣으시면서 스케이핑 하셔야죠 :)

2020-07-15 00:25:28

 물질하니 요즘 유튜브에서 보고 있는 양반 생각이 나는군요. 요즘은 연못에서 물고기를 키우는건지 물총새를 키우는건지 헷갈리지만 대단합니다.

 

https://youtu.be/WAv_0UCuXTM

2020-07-15 00:26:02

 소소하지 않으신걸요

1
2020-07-15 17:55:24

저희집 20×20 큐브에 비하면 거의 태평양급입니다.ㅎㅎㅎ
아들내미 자취방에도 두대의 수조가 하나는 수초만.다른하나는 애기들로 키우는 것도 모자라 서울집 거실 한쪽 구석에 코리세마리 새우두마리 구피두마리 이름 기억안나는 바닥물고기 세마리.중상층 물고기세마리에 에휴 구피얼라들이 바글바글합니다.
일주일에 물한번 갈아주고 대충 닦아주면 두세달에에 한번 아들내미가 조경한다고 싹 갈아엎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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