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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한잔]  판로 확보가 어려운 농산물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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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7-15 00:10:05

타사이트에 있던 일이라 말하기 조심스러운데.
열흘 단위 나눔글을 올리세요.
근데 선착순 몇 명 공짜. 조건없이 올린 후 딱 두명 당첨자로 받아요.
그과정에서 오십여명이 유로 주문을 합니다.
그래서 공짜 발송도 유료 주문도 예상보다 배송이 지연되죠.
그 유료 주문에 저도 있었습니다.
주문이 밀려 최대 열흘 지연된단 안내 문자를 지지난 주에 받았고,
괜찮으니 천천히 보내셔도 된다. 했습니다.
근데 오늘 또 나눔글이 올라온 겁니다.
나는 아직 그 복숭아를 못 받았는데, 이게 뭔가? 싶어 문자를 보냈어요.
기주문 건이 다 발송된 건가? 나눔글이 올라왔다는 건 기주문이 다 처리됐다는 건데 나는 아직 못받았다.
서너시간이나 지난후 이번 주 목금이후 발송예정이다. 답이 오는데 황당한 건.
나눔글에기주문건 다 소화하고 하는 것처럼 하고.
또 두 명 나눔후, 그 글로 신청접수만 디리 받아.
결국 나눔을 위한 게 아닌 홍보 판매.
를 의심하게 합니다.
여러모로 씁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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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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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7-15 00:19:35

첨부터 나눔하는 사람이랑 뒤에서 바람잡아 유료판매 유도하는 사람으로 계획된거 같네요.

2020-07-15 00:17:13

처음엔 순수했으나....그 후에 돈맛을 보게된건가요?

2
2020-07-15 00:22:58

인간의 본성은

원래 간악하다는 말이 떠오르네요...

제가 보기에는

벌어진 틈새에서 교묘하게

이익을 챙기는 방법을 잘 알고인는 인간이

짜노은 시장일겁니다...

 

2020-07-15 00:37:59

시골서 농사짓는 부모님 팔고, 어려운 가정환경 팔아가며 농산물 파는 사람도 있고, 김치 담궈 파는 사람도 있고... 나중에 알고 보면 중국산 수입해서 파는 걸로 드러나는 경우들 있어서, 회원들은 마상 입고, 사이트는 공동구매 금지시키고... 인터넷 보면 그런 경우들 있었죠

2020-07-15 00:47:51

좋은 이야기 일수록 의심하고 검증을 해봐야 하는데, 좀 이상해서, 이상하다고 하면. 자신만의 눈으로 세상을 보지 말라면서 뭐라하는 사람들이 많죠. 

 

시골 정서 가지고, 전원 판타지 소설 쓰시는 분한테 그럴리가 있냐고 했다가 극딜 당한 기억이 떠오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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