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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정치]  연세대 교수 비리가 터졌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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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7-15 11:11:57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5883537&plink=ORI&cooper=DAUM

 

연세대 교수 와 딸...

그리고, 술값으로 천칠백만원...후덜덜 하군요.

 

온 대학생들이 분노 해서 거리에 뛰쳐 나오고

조선일보 재단 연세대를 분해 해 버릴 정도로 기자들이

들고 일어 나겠군요. 하겠지만

 

조국교수 때 하고 비교해 보면 아수라 백작 들인가?

할 정도로 너무나 조용 하게 뉴스를 보내는구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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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36
2020-07-15 11:11:39

그때 나온 놈들이 나올리가 없죠.

WR
9
Updated at 2020-07-15 11:16:10

윤짜장 수백군대 압수수색하고 연세대를 압수수색 할지가 ...

20
Updated at 2020-07-15 11:13:20

 연대, 홍대는 교육부가 작년에 종합감사해서 지금 뉴스 나오는 것이고, 앞으로 내년까지 줄줄이 나올 곳이 고려대, 동서대, 경희대, 광운대, 명지대, 중부대... 등등 16개 사립대학이라는데, 더 놀라운 것은 개교 이래 단 한번도 종합감사 받은 적이 없고, 학생수 6천명 이상인 대학 추려서 16개 대학만 이번에 처음으로 감사한 것이라고 합니다

WR
10
2020-07-15 11:14:08

대학들이 발 빠르게 입학자료를 없애고 이다는군요.

바로 증거를 깨끗하게 크리어 하고 있죠. 검찰에서 배운 나쁜 짓들...

20
2020-07-15 11:12:45

입금이 되어야 선택적분노 스위치가 켜질테니까요.

WR
7
Updated at 2020-07-15 17:44:33

입금은 알바생들이고 자발적인 사람도 많을거 같아요.

4
2020-07-15 11:25:30

입금 받은 애들이 선동하는거죠.

38
2020-07-15 11:14:00

 기사 제목 밑에 깨알같이 '조국 아들 입시서류도 무단 폐기 ' 라고 적어서 어떻게든 조국 쪽에 한발 걸쳐보려는 몸부림이 가소롭게 느껴지네요.

WR
6
2020-07-15 11:15:46

일단 부메랑이 되어서 다 돌아 오는 거죠. 그렇게 조국때는 아무말 못하고

직접 조사 당하니 헛소리만 하겠죠.

5
2020-07-15 11:17:45

전체 자료 폐기하면서 포함되었겠죠... 누구 아들이다라고 별도로 알고 챙길 것도 아니었겠고.

3
2020-07-15 11:16:51

다 잡아 족쳐야죠.
같은 기준으로 누구나 같은 조사 받길 바랍니다.

7
2020-07-15 11:18:09

사실 이게 새로운일이 아니라서 그런걸겁니다.

대학원 학생 종으로 부려 먹고 프로젝트 있으면 대학원생앞으로 급여 받아서 지가 착복 하고.....

전혀 새로울거 없죠.

조국의 문제는 위선의 문제여서 같은 사안도 좀 다르게 받아들인거 같구요. 

3
2020-07-15 17:45:39

위선
조국 아들이 장관을 한건지 아님 딸이 장관을 한건지 정경심씨가 장관을 했었나요.
그냥 맘에 안들다고 하면 되지 위선을 곁들여 양념을 쳐바르시네.

조국이 돈문제로 착복에 횡령했으면 지금쯤 어찌됐을지 생각 좀 하고 글을 쓰세요.
사안을 다르게 받아들이긴..
뭘 또 넣어두세요. 안사요~

1
2020-07-16 07:31:57

저국 마누라가 조교 계좌에서 받아서
지 딸래미한테 보냈죠

이런게 괜찮다고 한다면.....네.....0

2020-07-16 07:23:52

일단 여섯분이시군요
육육에삼십육
오륙에삼십

25
2020-07-15 11:18:47

디피에도 정의로운 열사분들 몰려 오실 때가 되었는데.....

아참 그분들 정의는 찍찍이죠. 탈착 가능한.

2020-07-15 11:21:37


조국아들 입시자료 외엔 다 보관하고 있다는건가요?

7
2020-07-15 11:26:07

아크로폴리스에 촛불 켜지나요?  

14
2020-07-15 11:26:31

기대되네요

 

공정열사들이 어떤 행동을 펼칠지 ㅎㅎㅎ

4
2020-07-15 11:31:02

대한민국은 언론은 그냥 뉴스라는 아이템을 생산,판매하는 회사일 뿐.

소비재는 혁신적인 브랜드가 나와서 시장을 바꾸기도 하는데

뉴스만큼은 소비자 수준이 올라가야 시장환경이 바뀔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14
2020-07-15 11:31:54

조국과 표창장이 아니어서 관심이 없는듯

18
2020-07-15 11:32:08

이제 전국 대학생들
작년 처럼 분노하며 대모해야죠~
그쵸!?

11
Updated at 2020-07-15 11:33:01

이번 감사 받은 학교 중 한 곳 교원입니다. 부정을 저지른 교원 등은 그에 대한 법적 책임을 물리는 것이 저희 일반 교원들에게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수십 년동안 책임을 방기한 교육부가 마치 정의의 사도처럼 구는 것은 참 고깝습니다.

9
2020-07-15 12:03:56

수십년동안 책임을 방기했다라.. 마치 수십년동안 전세금 안올려 줬더니 당신때문에 주변 시세를 파악 못해 전세금이 모자라 다른 곳으로 이사를 못간다는 논리군요.

5
Updated at 2020-07-15 12:10:00

정부는 관리의 의무도 있습니다. 위 댓글에 수십년 간 감사를 받지 않았다고 표현되었지만 정확하게는 수십년 간 교육부가 감사를 하지 않았다가 맞지요. 쓰신 비유는 전혀 적절하지 않군요.

7
2020-07-15 12:34:03

감사의무를 방치한 교육부도 처벌대상이 되겠군요. 유야무야 넘어가면 공범으로 치부해도 되겠네요.

2020-07-15 13:05:18

누가 처벌이라고 했나요. 오바하지 마시고요. 일 좀 제대로 하자는 거지요. 겪어 보면 교육부처럼 후안무치한 조직도 없습니다. 그런 애들이 국가 교육을 책임진다니 황당하지요. 

6
2020-07-15 13:34:50

교육부 감사 외에 자체 감사도 있고 감사 외에 다른 거를 수 있는 제도나 장치는 많이 있습니다. 이런 학교 내 부정이 걸리지 않는것이 허술한 정부 감사 때문이라는 논리는 맞지 않는 것 같습니다.

2
Updated at 2020-07-15 14:36:00

허술한 정부 감사라고 얘기 안했습니다. 수십년동안 감사 실시 하지 않은 교육부의 방만함은 문제 소지가 있다고 얘기했을 뿐입니다. 허술하면 이번에 했을 때 저런 건들이 안나왔겠죠. 꽤 꼼꼼히 한 걸로 전해 들었습니다.

논리라고 얘기하실 때는 제발 쓴 글 내용을 제대로 파악부터 하셨음 좋겠습니다. 단, 자체감사 허술한 건 뭐 부정하기 어렵습니다만 감찰과 검찰조사처럼 들여다 볼 수 있는 영역이 제한적인 어려움은 있습니다. 사실 제일 좋은 것은 자체감사를 통해 자정을 하는 것이죠 - 기업체도 그렇고요. 전체 인원 규모 대비 감사팀 인원이 턱없이 적어서 어려워들 하시더군요. 이제 감사팀 인원 충원 좀 제대로 하겠죠.

2020-07-15 14:49:12

정부 감사 부분은 제가 실수 한 것이 맞지만, 그게 전체 맥락에 영향을 주는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제가 실수 한 부분은 인정합니다.

4
2020-07-15 15:03:08

제 글도 마치 교육부만의 책임인냥 냄새를 피웠을 수도 있겠다 싶습니다. 다시 강조드리지만 제1, 제2, 제3 책임도 모두 부정을 저지른 교원에게 있습니다. 

10
2020-07-15 12:51:28

교육부 답없는거야 뭐 하루이틀일도 아니니...

 

그래도 해야할 일을 안한거랑 하지말아야 할 일을 적극적으로 한 것은 후자가 훨씬 악질적이라고 생각합니다. 

3
Updated at 2020-07-15 13:06:46

이건 뭐 반박의 여지가 없는 말씀이시죠.

제발 잘못을 저지른 교원들 그 잘못의 비중에 맞게 처벌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엄한 조국 교수같은 사람만 잡는 게 정말 내부자로써도 치가 떨립니다. 

2
2020-07-15 13:43:43

수십년 동안의 그 교육부가 정체성이 동일한 한 교육부였다면 그나마 비판이 이해됩니다만 왕이 수십번 바뀐 것처럼 그때마다 다른 교육부입니다. 

현정권 집권기간내  교육부의 정책이 조령모개였다면 그 비판이 맞겠지요. 

사학재단과 교육부가 지배연합을 형성했을 때가 있고 이번 정권처럼 대립각을 세울 때도 있고 구분해야 할 것으로 봅니다.  

3
Updated at 2020-07-15 14:32:57

참여정부 때도 그렇게 사학개혁 얘기했는데도 종합감사는 없었죠. 교육부랑 대학 간의 카르텔이 강했다고 해석할 수도 있고 그만큼 교육부가 대학에 해주는 것이 없다는 반증일 수도 있습니다 (실제로 초중고 교육 대비 지원은 턱없이 적습니다).

위에도 적었지만 저는 정기적으로 자주 하는 것에 찬성하는 바 입니다. 한 5년 주기로 했으면 해요. 아마 이번에 안한 소규모 학교들에 감사 들어가면 한 50%는 폐교 지경까지도 갈 수 있지 않을까 감히 예측해 봅니다.

2
2020-07-15 14:36:49

무슨 말씀인지 대충 감이 잡힙니다.

교육부든 교육청이든 마음만 먹으면 얼마나 감사를 개판으로 할 수 있는지 경험해본 사람은 알죠.

표적감사와 봐주기 감사... 쓰레기 감사관들 널리고 널렸습니다.

5
2020-07-15 12:11:16

저는 거의 최근에서야 대입전형이 수시로는 70%, 정시로 30% 로 선발하는줄 알았네요. 이것도 이명박 정권때 시행한거 아닐려나요. 하는짓거리 보면...  하여간 연대도 썩었네. 법인카드로 유흥주점 참나... ㅋㅋㅋ

3
2020-07-15 13:11:28

유흥주점 들락 거리는 교수들은 정말 교육자로써 답이 없는 인간들이고요.


단, 법인카드라는 것이 좀 애매할 수는 있습니다. 교수들은 모두 개인 법인카드(소위 Professor Card라 불리는)가 나오는데 이걸 공적 용도 뿐 아니라 개인 용도로도 일반적으로 쓰거든요. 공적 용도로 사용한 내역은 증빙 및 영수증 처리해서 교비 혹은 연구비로 처리를 하고요, 개인 용도로 쓴 것은 그냥 개인 통장에서 나갑니다 (일반 카드처럼요). 이게 저도 이래도 되는 거냐 물어 봤는데 카드회사에서는 그렇게 원래 쓰는 거라고 하더군요 (걔네들 걍 카드 실적 늘리려고 속인 얘기일 수도 있습니다). 유흥주점 등 이용 자체는 교육자적 도덕적 문제가 당연히 되는데 그 사용 금액을 영수증 처리 했느냐 아니면 개인이 부담했느냐에 따라 불법성 여부는 좀 갈릴 수 있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위 기사를 봐서는 그 부분이 많이 불분명 하더군요.

2020-07-15 20:22:45

제가 법인 카드를 그렇게 썻었죠....개인이름으로 법인카드가 나오는데.... 법인카드로 쓴걸 자동으로 법인계좌에서 인출하는게 아니라 법인 카드 사용중에서 내가 별도로 업무에 쓰는걸 청구 합니다...회사로 말이죠.

7
2020-07-15 12:36:08

증빙없이 쓴 카드값이 10억원.........80년대 회계장부만도 못하다던 시민단체보다 더 엉터리네요. 

그래도 씨방새라 함 봅니다. 얘들은 콩으로 메주를 쑨대도 미심쩍어요. 니들이 왜???

그와중에 조국 슬쩍 끼워넣는 쎈스발휘해주시고....

5
2020-07-15 13:14:08

교수카드의 특이성에 대해서는 위 댓글에 간략히 설명을 달았습니다. 참조하세요. 

사실 교수들이 가장 문제가 될 수 있는 부분은 학생 인건비 횡령 쪽입니다. 고려대 전전 총장 및 산단장은 이걸로 걸려서 최근 크게 뉴스가 났었죠. 서울대 잘나가던 모 교수도 그것 때문에 걸렸는데 잘나간다는 이유로 징계는 유야무야가 된 듯 하던데.. 도대체 애들 등뼈를 뽑아먹는 자들이 교수라니... 싶습니다. 

1
2020-07-15 13:30:45

네 그렇군요. 요즘은 기자들 보도의 신빙성이나 전문성이 너무 떨어져서

섣불리 믿기도 뭐한듯 합니다. 일단 후속보도들을 봐야겠네요. 

3
2020-07-15 12:55:40

장관으로 나오지는 않을 거잖아요....그래서 가만히 놔둘 거예요 아마도....

조국은 장관으로 나왔기 때문에 일반 부모들이 해온, 법적으로 불법은 아니지만,
자녀 입시에 도움을 주는 그런 행위를 하면 안된다 하는 사람들이 주변에도 있더라고요.
좀 웃깁니다.

2020-07-16 10:33:05

일부는 맞습니다.

장관자리는 그만큼 중요한 자리입니다.
청빈한 삶은 아닐지라도
적어도 언행일치, 불법이나 편법 등은 사용하지 않았어아 합니다.

백번양보해서
유죄여부야 대법원 판결이 나봐야 알겠지만,
역대 이만한 구설수에 올랐던 장관후보자가 있었던가요?
이런 것 만으로도 충분히 자격이 없는 사람이었습니다.

2020-07-16 11:07:21

지금까지, 언론과 검찰에서 역대급으로 조지고 또 조져서 역대급 구설수를 만들었고,

그 중에서 하나 라도 죄로 밝혀 진게 있어요?

그리고, 

대통령도 부자만들어 주겠다는 사기꾼을 뽑았고, 몇 만분이 일이라는 담마진으로 군대도 안갔던 

법무장관을 뽑았던 마당에, 뭔 새롭게 법무 장관될 인물을, 순결하고 무결한 인물을 뽑나요?

 

지금까지 검찰의 행태를 보면, 누가 봐도 검찰 개혁을 하겠다는 조국을 낙마 시키겠다고 한 것이 

명백하게 드러나고 있는데, 아직까지 조국이 자격이 없다는 소리를 하는 사람들은 검찰개혁을 반대하는 사람들 아닙니까?

2020-07-16 12:19:22

검찰개혁은 조국만 할 수 있는 건가요?
그렇게 인물이 없나요?
조국이 하차한 지금은 검찰개혁이 안되는거죠?

조국 문제는 이미 철지난 얘기예요.
지난 선거에서도 민주당내어서 조차도 쉬쉬해야 할 정도로 기울어진 여론입니다.

1
2020-07-16 12:46:13

누가 조국만 할 수있다고 했습니까?

하려는 걸 시작 부터 음해와 모함으로 가로 막은 거잖아요.

2
Updated at 2020-07-15 14:00:20

 방우영이 이사장을 맡은 적은 있지만, 그렇다고 재단이 조선일보 것은 아닙니다. 

현재 이사장이 GS칼텍스 허동수 회장이 이사장이라고, 재단이 GS소유가 아닌 것 처럼요.  

 조선일보에서 재단을 설립한 것으로 오해할 소지가 있는 것 같습니다 

 

1
Updated at 2020-07-15 14:34:44

작년인가요? 언더우드 재단이 손을 땠다고 들어서 이제 완전 조선일보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아닌가 보네요.

2020-07-15 23:57:45

저기 이사는 동문중에 기업인들이 돌아가며 맡는거지 소유권과는 전혀 상관없습니다. 애초에 조선일보는 지분 자체가 없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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