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 거의 '올백머리'를 하고 근무하는데요..오늘 화장실 세면대에 거울을 보는데 뭔가 평소와 달라보여 자세히보니! 앞머리 숱이 너무 휑하더군요.(정수리나 뒷머리는 '흑채'의 도움으로 버텼는데...)
안그래도 요즘 자고 일어나면 침대에서 혹은 샤워 후 화장실에 머리카락이 부쩍 많이 빠져 걱정되었는데...내일부터는 앞머리 내리고 출근해야 겠습니다...하...ㅜㅜ
프로페시아 드셔야 할 때 군요... 이넘의 탈모... 짜증 납니다.
'로게인폼'과 '판시딜'로 꾸준히 관리해도...안되네요ㅜㅜ
검증받은 약 처방 받아 드시는 게 가장 좋더라구요... 저도 한동안 프로페시아 먹었는 데, 많이 좋아졌거든요... 근데 안먹으면 다시 도루묵이되니...
피부과에서 처방받아 먹은 약은 이상하게 밤에 화장실에 자주가게 되어 약 복용중단하고 현재는 로게인폼과 판시딜으로만 치료하고 있습니다~
같은 탈모인으로 안타깝네요.ㅠ.ㅜ전 작년에 탈모약 먹고 앞머리가 어느정도 회복됐었는데... 지금 항암치료하느라 머리털이 빠져서 빡빡머리가 되었습니다. 항암치료 끝나면 다시 머리 자란다는데... 새로 난 머리도 복구되겠죠?ㅋㅋ
탈모 보다도 항암치료를 받고 계신다니 잘 이겨내시고 건강 되찾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건강과 머리털 모두 복구할께요.ㅎㅎ
저는 탈모약(복용, 바르는것)꾸준히 사용하고는 있습니다.
그것이 어느정도 탈모를 더디게 해준다는 믿음으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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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정님의 머리도 복구되길 바래봅니다
감사합니다. gb_world님께서도 득모하시길 간절히 기원할께요~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03&aid=0009968582
이런 기사라고 참고해야 할까요? 저도 탈모인이라.. ㅠ.ㅠ
음...노화가 진행되면서 탈모는 어쩔수없는것 같습니다. 다만 그 속도를 더디게 하는데 치료의 목적이 있지 않나 싶습니다....(좀 우울해지기도 하고요...탈모와 우울의 관계도 있을것 같아요)
앰자 탈모가 시작되신듯. 위추 드립니다. 저도 사실은 ㅠ ㅠ 쥬드 로 처럼 되면 되는데 원판이 아니라서.
오늘 사진 입니다.
앞쪽이 휑해져서 충격이었어요....ㅜㅜ
이만큼 풍성하면....내 소원이 없겠고만....ㅠㅠ
이게 풍성한 편인가요??(뒷머리, 정수리는 심각합니다...)
잔인하네요
실제 법은 아니겠죠......ㅜㅜ
제 머리도 점점 베지터가 되어 가고 있는데... 관리는 커녕 그냥 막 굴리고 있습... ㅠㅠ
아...베지터ㅎㅎㅜㅜ(마냥 웃을수만은 없는..)
저도 관리가 귀찮지만...그래도 최소한의 치료는 하고 있습니다
프로페시아 드셔야 할 때 군요... 이넘의 탈모... 짜증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