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제 주변 사람들도 현재 가지고 있는 번호로 연락을 해서 011 번호는 가끔 오랜만에 연락하는 사람들과만 통화를 합니다. 대부분은 제가 주로 사용하는 010 번호로 연락합니다. 그래서 아이에게 번호를 줘도 괜찮겠다고 생각한건데 지금 번호를 자녀에게 명의이전은 고민해봐야 할것 같습니다.

2020-07-15 15:46:58

아이는 알뜰폰 저렴한 요금제로 유심개통 하신 후

티다이렉트에서 2G 지원으로 저렴한 스마트폰으로 개통 후 유심변경해서 아이에게 주는 방법도 있습니다.

저는 A31 개통해서 유신변경해서 사용하고 있어요. 요금제는 2G 그대로 이관 했구요.

2년이긴 하지만 월1만원 지원 받으면 사용료 0원으로 나오더라구요

2020-07-15 15:52:10

좋은 방법입니다. 좀 복잡하긴 해도 한번 알아봐야 겠네요. 고맙습니다

2020-07-15 15:50:12

011 계속 살릴려면 유플러스로 넘어가는 방법밖에 없어요. 부친 휴대폰도 011 인데 유플러스라서 아직 내년까지 사용가능하다고 하네요

2020-07-15 15:51:23

아 이런 방법도 있군요...어차피 내년이 되면 또 없어질거라 이젠 헤어질때가 온것 같습니다.

2020-07-15 15:56:24

1996년에 디지탈 핸드폰이 처음 나왔을때

쓸수 잇는 모델은 SCH-100 하나밖에 없었습니다.

전화번호도 011- 780 국번밖에 없엇고요

비용은 120만원이 넘어서

전화기나 전화번호 모두 애지중지 햇는데

몇년전 010 넘어오고

전화기와 박스는 모두 버렸습니다.

뭐랄까 불편하고 손이 많이가는 추억이라서 그랬나봐요

2020-07-15 16:39:33

물건을 잘 버리지 못하는 성격이다보니 이렇게 질질 끌게 되었네요.

그래도 아주 가끔 연락오는 옛 지인들이 있다보니...

아쉽고 뭔가 젊은 시절의 하나가 떼어져 나가는 기분입니다.

2020-07-15 16:10:43

저도 한달전에 T다이렉트를 통해 011번호 보상받았는데요.

홍미노트9s를 보상으로 꽁짜 개통하였고요.

(삼성이나 엘지폰쪽에 무상으로 교체 받을수 있는폰은 거의 쓰레기급입니다. )

011번호는 내년 7월까지(?)지속 그후 010번호로 자동 바꾸게 되고요.

기기는 다음날 택배 받아서 딸아이 쓰던 유심 꽂아서 딸아이 줘 버리고(kt알뜰폰 요금제입니다.) 011 유심은 제 휴대폰에 꽂아서 2유심으로 쓰고 있습니다.(제 휴대폰도 샤오미라서 2유심 지원합니다.)

요금은 2년간 감면들어가고 표준요금제로 개통하면 3300원인가 나온다고하고요.

휴대폰 지원받는 대신 2년간 해지 불가입니다. (위약금으로 전화기 대금 지불하면 가능)

일단 상담원과 통화한 바로는 지원받은 휴대폰은 누가쓰던 상관없고 대신 약정할인이 안된다고하고요.

011회선은 말씀드린바와같이 2년간 유지. 단 통화 안해도 상관없음.

간단히 설명드리면 30만원 지원한도내에서 꽁짜 원하시는 휴대폰 받으시고요.

그 휴대폰에 따님 알뜰폰 업체에 저렴한 요금제로 유심 신청하시고 쓰게하시고요.

아버님께서는 받으신 011유심을 굴러다니는 고물 휴대폰에 꽂아 기존처럼 번호유지로만 쓰시면서 3300원 요금 지불하시다가 2년후 해지하시던지 듀얼유심 지원하는 휴대폰을 쓰시던지 하시면 됩니다.

2020-07-15 16:38:37

앗...정말 정말 도움이 되는 답변입니다. 고맙습니다. 이렇게 해야겠네요.

2020-07-15 22:00:43

제가 한 회선을 해지했는데 딱히 특별한건 없었고 해지지원금? 이런 명목으로 4만원을 줍니다. 마지막 달 요금이 4만원이상이면 그 차액만 부담하면 되고 이하면 남은 돈을 원하는 계좌로 입금시켜줘요. 그리고 CU편의점 만원 상품권 보내줍니다. 해지지원금 입금은 빠른 편이고 상품권은 시간이 좀 걸리지만 주긴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