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치]  오늘 김어준 총수의 박시장님에 대한 코멘트 중

만지는거 봤니?

어느당이라도 제수 성폭행당보단 나을듯
그런데 참 dp수준을 점점 끌어내리는 댓글들이

혹시 청부살인한 시의원이 어느당이었는지는 아시나요?

제수 성폭행도 끔찍하지만 청부살인에 비할바는 아닌거 같은데요

수많은 사람 학살한 백선엽은 존중하지만
성추행은 고소만당해도 도배하며 비난하는 분이라
성범죄에 특별히 민감할줄 알았더니 아닌가봐요? ㅋ

먼저 도발하지만 말막히면 차튀한다는 소문이 사실이었군요

ㅋ 판단이란걸 한건가? 그거 어려운 건데~

노회찬 의원 유서는
자신이 평생을 바친 정의당에 대한 사람들의 지지를 호소하는 내용이었습니다.
사람들이 노회찬 의원을 언급하며 정의당을 공격하는 것을
노회찬 의원이 과연 원하셨을까요?
정의당에 대한 생각이야 다를 수 있지만
고인에게 누가 되는 행동은 자제해주셨으면 합니다.

노의원 계실 때와 지금의 정의당이 같다는 전제가 붙어야겠죠.
고 노의원 뜻에 누가 되는게 민주주의 진전을 바라는 일반 시민인지 지금의 정의당인지 생각해보면 알 수 있습니다. 판단은 각자의 생각에 맡깁니다.

그러니까 그 판단이
민주당 지지자들과 정의당 지지자들이 다르다는 겁니다.
노회찬 의원 유족들도 아직 정의당에 계시고 지금 정의당 일을 함께 하고 계십니다.
아무렴 노회찬 의원의 뜻을 이분들처럼 잘 알고 있는 분이 어디있겠습니까.
이분들도
노회찬 의원을 인용하면서 정의당을 공격하는 일이
고인에게 누가 된다고 보고 있습니다.

정의당 지지자분들의 입장이야 정의당 지지자분들끼리 알아서 하시면 될 일이고

정의당 지지자는 아니지만 노회찬님을 응원하던 평범한 노동자 입장에서 보면
노회찬님이 지향하던 가치는 내 팽개치고 있는 것으로 밖에 안 보이니 안타까울 뿐이지요

네 서로 시각이 다름을 인정합니다.

단, 탈당 행렬이라는 팩트를 놓고 자성할지 민주당을 탓할지도 각자 판단입니다. 탈당하는 사람들은 민주당원이 아니고 정의당원이었습니다.

유시민,노회찬이 몸담던 정의당은 지지하던 사람으로 10년 넘게 노회찬의원이 걸어온 길이 지금의 정의당의 노선과는 절대 같이 않을거라거 생각합니다
그래서 그 현수막을 봤을때 썅욕이 나왔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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