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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초복인데 고깃집,치킨집에서도 삼계탕을 파네요.
 
  823
2020-07-16 16:42:23

상암에서 일보고 지인이랑  점심먹으려고 구상암을  돌아다니는데 고깃집도 , 치킨집도 삼계탕을 파네요.

저도 물론 삼계탕을 먹었습니다만, 오늘 닭소비 엄청나겠더군요.

 

90년대에는 복날이면 보신탕 반 삼계탕 반이었는데 요즘은 보신탕은 거의 안드시고 삼계탕으로 다 가는  분위기네요.닭도 불쌍하긴 한데 개들을 위해선 다행스러운것 같아요.

 

회원분들 모두 중복,말복 잘 지나가시고(요즘 덥지가 않아서) 모두 행복하세요.

 

DP반반제로 건강하고 흉보지않고 그냥 넘어가주는 아량이 있는 중장년 다운 커뮤니티로 돌아가길 기원합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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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0-07-16 16:44:27

오늘 웬만한 식당들 삼계탕팔걸요

WR
2020-07-16 16:45:10

그러게요.정말 웬만한 식당들은 다 팔더군요.

2020-07-16 17:01:56

아마 식자제 마트에서 반조리된걸 사다 파는걸테니...마진이 좋겠죠.

1
2020-07-16 16:54:35

복날 먹었던 삼계탕 중에 가장 인상적으로 남아있는 것은, 10년쯤 전에 건대역 근처 화양동 골목의 어느 작은 식당에서 먹었던 삼계탕이었어요. 

굳이 삼계탕을 먹으러 들어간 건 아니었는데 그날이 복날이어서 그런지 삼계탕을 팔더라구요. 

배달을 많이 하는 곳이라 식당 내부는 아주 자그마하고 가격도 그냥 일반 백반 먹는 정도로 부담스럽지 않았는데 , 작은 뚝배기에 담겨나온 닭고기 국물이 꼭 어릴적 어머니가 해주셨던 것과 흡사해서 그랬는지 정신없이 먹었던 기억이 납니다.

WR
2020-07-16 16:56:26

그런 경험이 정말 잊을수없는 경험이죠.

전 해군훈련소랑 후반기 끝나고 3함대 바로 발령받고 진부두로 더블백메고 가는데 짜장면 세그릇 먹고 너무 황홀했던 기억이 나네요.

2020-07-16 17:13:34

사실...삼계탕은 시간이 아주 많이 걸리는 음식은 아니기에 일반 식당에서 파는게 아주 어려운 일은 아닙니다만 제 경험으로 보면 일반 식당에서 이런 메뉴를 잠깐 팔기 위해서는 식재료상에서 대량으로 공급해주는 레디메이드 제품이 아니면 어렵죠... 제가 잘 아는 곰탕집 할아버지가 그랬어요. 곰탕 끓이는 냄새가 얼마나 지독한지 아냐고...일반 작은 식당에서 곰탕이나 설렁탕을 몇그릇 그냥 끓이는 거는 레디메이드된 제품 없으면 불가능하다고...(레디메이드제품을 뭐라고 설명할지 잘 모르겠습니다)

2020-07-16 20:41:40

요즘 유행하는 말로 반조리식품이나 밀키트? 이런 방식인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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