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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정치]  모든 일에는 전후 사정이란게 있습니다. 한 단면만 보고 판단은 어렵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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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7-16 21:11:19

박시장님 재임 시기에 철야로 밤샘 근무 하신적이 꽤 많으십니다.

다음날 일정때문에 계속 근무를 하셔야 해서 자투리 시간에  잠시 낮잠을 주무시고 혹시나

일정에 차질이 생길까 자신이 알아서 깨지 못할경우 좀 깨워달라 부탁하셨을 수도 있습니다.

 

이런걸 가지고 앞뒤 사정 다 잘라먹고 "시장이 낮잠 자는걸 깨워달라 했다."

이렇게 곡해해서야 되겠습니까?

이게 아닐수도 있지만 자신의 주장에 좀더 신뢰를 담고 싶다면 전후사정 인과관계에 대해 제대로 된 설명이 있다면 훨씬 더 좋지 않겠습니까.

 

아래 한국성폭력상담소 발표 내용 보면 딱 한 단면만 가지고 와서 억지 주장 부리는거 같습니다.

단순히 인과관계 불분명도 많지만, 그 발언 행동이 누구에 의한것인가에 대한 명확한 주어도 없더군요.

 

앞뒤 사정 다 잘라먹고, 누가 그런말 행동을 하였나 명확한 주어관계도 없고, 저렇게 한부분만 가지고 억지 주장을 하면 누가 거기에 동조할수 있을까요.

다른 사람들이 편향되었다 하기전에 자신의 주장이 명확한가 한번더 살펴 보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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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의견을 좀더 이야기 하자면

 

고소인분에 대해서는 뭐라 할말이 없습니다. 피해를 주장하시는분께 제가 뭐라고 하겠습니까

지금 문제 되는건 그 고소인분 옆에서 돕겠다고 붙어 있는 사람들입니다.

 

단순히 의견을 내는게 아니라 누군가를 범죄자로 지목하는것입니다.

의견이 옳고 그르다로 끝날 문제가 아니라 법에 의해 처벌받게 되고 사회적으로 매장당하게 되는 문제입니다.

범죄자로 지목을 하면서 한다는게 계속 언론플레이에 의한 여론재판입니다.

그나마 명확한 증거나 자료를 제시하는것도 아니고 그저 감정에 호소할만한 자극적이고 일방적인 주장만 합니다.

지금까지 돕겠다고 옆에 붙어있는 사람들이 제시한것중에 법정에서 증거로 채택할만큼 공신력 있는게 있긴한건가요?

아무 증거라할것도 없는데 이미 박시장님은 성추행범입니다.

 

지금 가장 잘못하고 있는것은 아무 증거도 제시 못하면서 고소인 도와주겠다고 옆에서 여론몰이 하는사람들입니다.

 그 사람들 주장을 똑같이 되풀이 하시는분들께 그러한 증거없는 주장 하실땐 다른 분들도 같이 공감할수 있도록 좀더 명확한 근거나 자료 제시를 부탁드리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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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6
2020-07-16 20:18:05

자다가 일어날려면 자기가 알람맞춰놓고 일어나면 되잖아요. 꼭 여직원이 침실로 들어와서 깨워줘야 일어나요?

28
2020-07-16 20:20:01

부하직원이 좀 깨워주면 좀 어때요? 같은 동료끼리도 충분히 할수 있는 부탁이구만.

20
Updated at 2020-07-16 20:25:44

놀다가 낮잠자는 것도 아니고 만약 철야로 밤새고 낮잠이라면 깨워주는 일은 이해가 가는 부분입니다.

그리고 박 시장이 직접 지시했는지도 명확하지 않고요.

여러모로 다음 기자회견을 기다려봐야 더 정확 할 것 같습니다.

2
2020-07-16 22:36:54

일정관리는 비서업무중 하나입니다,
외부일정 있으면 미팅중이더라도 출발시각 알려줘서 출발하게 해야하고 오침중이면 깨우기도 하구요.

13
2020-07-16 20:18:30

디피에서 고소인을 피해자라고 두둔하시는 분들 의견이 궁금하군요. 

11
Updated at 2020-07-16 20:23:53

특정 여직원만 고집했다면 문제가 상당히 크죠.
피해자는 그걸 주장한 거고요.

밑에도 적었지만
예컨대 이명박이 어떤 예쁜 여직원만 고집해서 자기 자는 걸 깨워달라고 부탁했다고 하면
좀 거시기하게 느껴지지 않습니까.

23
2020-07-16 20:26:41

그 고소인이 가장 근접 업무를 보는 비서겠죠. 

박시장님이 무슨 3천궁녀에 둘러쌓인 왕도 아니구요.

그 비서분 음란마귀라도 씌였나요 모든걸 그런식으로 생각하니 박시장님 행동 모두가 그렇게 보이는가보게요.

12
Updated at 2020-07-16 20:47:07

일단 피해자 주장으로는
더 가까이 있는 남자 비서를 제치고
항상 언제나 자기한테만 그런 일을 맡겼답니다.

이 말이 사실이면 문제가 정말 크죠.

설혹 말씀처럼 여직원이 음란마귀가 씌워서 그런 거였고
그래서 그런 일 하기 싫다 비서가 시장에게 이야기한 상황까지 왔을 때
일반적인 경우라면 다른 부서로 옮겨줬을 겁니다.
그런데 박시장은 정상적인 부서 이동까지 막아가면서 그 일을 계속 시켰다고 하고요.
피해자 말이 사실이라면 문제는 상당히 있는 겁니다.
이런 일을 보고
차라리 그런 일 없었다. 모함이다. 주장하신다면 저도 그려려니 하겠습니다만
이 일이 충분히 있을 수 있는 아주 정상적인 상황이라는 주장은 납득하기가 힘듭니다.

20
2020-07-16 20:30:58

그건 그 고소인 주장일뿐이고.

설령 그런일 맡겼다해도 힘드신데 도움드리는 비서업무라 생각하고 일하고 걍 넘기면 되지 않나요?

무슨 박시장님이 침실에서 그 여자분 덮치거나 몸을 더듬은 것도 아니잖아요.

6
Updated at 2020-07-16 20:36:39

일단 고소인 주장이 사실이라는 가정 하에 적은 글입니다.
그 말이 사실이라면 문제가 된다는 뜻이죠.
루나로사 님의 처음 주장은
피해자 말이 사실이라도 그건 문제 되는 게 아니라는 것이었죠.

걍 넘길 수 있는 일은 절대로 아닙니다.
이명박이 그랬다고 생각하면 누가 걍 넘기라 그러겠습니까.

8
2020-07-16 20:55:18

무슨 박시장님이 하루에 수십번씩 자고 일나고 하는 분도 아니고.

기껏해야 한달에 몇번정도일건데 비서라는 사람이 자기 상관에게 존중하는 맘도 없었나보네요.

별 것도 아닌거가지고 성희롱으로 생각하고 성적수치심이 생기게..

6
2020-07-16 21:03:23

주무시는 것 깨우는 것뿐만 아니라 

속옷 가져다 주는 것 등 

여러 가지 일들이 있습니다. 

 

어쩌다 한 번 깨워준 것만 있으면 

무슨 문제가 있겠습니까. 

6
2020-07-16 21:07:13

속옷을 몇번이나 갖다 드렸는지 모르지만 그게 그렇게 대단한 일인가요?

그 사람보고 속옷 빨래랑 속옷 정리시킨 것도 아니고 걍 업무의 일부라 생각하면  될것을 삐뚫게 생각하니 그렇게 된거라 생각되네요.

얼마나 그 고소인 업무가 편했으면 그런 걸로 딴지 거는지 모르겠군요.


4
2020-07-16 21:19:32

피해자 주장대로
그 여직원만 고집했다면 그게 문제라는 겁니다.

19
2020-07-16 20:32:42

그게 사실이라고 해도 그게 문제도 아니고

더더구나 성추행이라고 할수는 없죠.

4
2020-07-16 20:50:17

피해자 말이 사실이라고 한다면
서울 시가 아니라 일반적인 회사에서도
이런 건 꽤 문제가 되는 사안입니다.
여직원이나 여직원 가족들이
그건 아무 문제 없는 일이다 그러겠습니까.

9
2020-07-16 20:36:40

신뢰하는 직원에게 일을 우선적으로 맡기는 건 흔합니다.

아니면 남자 직원들은 험한 일을 주로 맡기고 여직원엔 편한 일을 맡기는 업무 분담 차원이었을 수도 있고요.

5
2020-07-16 20:37:17

일단은 싫다고 그랬는데도
계속 그 일을 맡겼다는게
피해자 측 주장입니다.

2020-07-16 22:42:06

서울시 비서실 편제는 모르지만 개인적인 소소한 일 도와주는 비서와 수행비서가 각 1인었다면 보통 전자는 여자, 후자는 남자죠.
어느 정도 규모의 비서실은 비서도 각자 업무분장이 있습니다.

7
2020-07-16 20:29:10

특정 여비서 (고소인)만 고집했다는 얘기가 있었나요?

4
2020-07-16 20:35:36

일단 피해자 주장은 그렇습니다.

6
2020-07-16 20:40:21

말 뒤집기로 오해 하실까봐 조심스러운데

그 일이 있었다면 박 시장이 직접 그 고소인을 지목했는지

다른 비서진이 과잉으로 오바 한건지도 궁금해지네요.

3
2020-07-16 20:42:16

조사가 들어가겠죠.
그나마 어느 정도는 밝혀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7
2020-07-16 22:01:04

"사실이라면" "가정하에" 라고 가정법을 쓰시면서

피해자라고 단정하여 지칭하시는 이유가 뭔가요?

차라리 고소인의 주장을 "믿으며" 박시장이 가해자임을 확신하다고 하시면 이해가 가겠습니다.

1
2020-07-16 22:06:24

다들 이게 뭐가 문제냐 그러시길래
문제가 된다고 말한 것뿐입니다.
그 부분에 집중하기 위해
사실이라면 이라는 가정을 붙은 거고요.

7
2020-07-16 20:35:47

그럼 왜 자살했을까요? 떳떳하면 너 고소의 스나이퍼 박이라던데.

7
2020-07-16 20:36:09

저 중에 박시장이 한건 혈압잴때 한 농담밖에 없습니다


다른건 다 다른 비서들이 시키거나 분위기 일 뿐입니다.

2
2020-07-16 20:37:04

아휴 자상하셔라

2
2020-07-16 20:43:02

하나만 보면 열을 알 수 있다는 말도 있죠.

6
Updated at 2020-07-16 20:49:45

비서 무릎에 든 멍을 보고 굳이 '호 해주겠다'고 한 것도 ????인데 입술이 닿았다는데 ?????????입니다

8
2020-07-16 21:03:28

그거 증거 있나요???

6
Updated at 2020-07-16 21:18:20

님이 예전에 취해서 여성분을 뒤에서 안았다고 하면 님은 직장에서 어떻게 될까요? 증거요? 없습니다. 그냥 그렇다는데요? 나는 절대 그런일 없는거고 다른 사람은 성추행이 되는 건가요?

2020-07-16 23:42:38

댓글의 반을 읽을수가 없네요

3
2020-07-17 00:05:11

글쓴님은 박시장 편만 보시는거 같은데요

양쪽편 다 보시고 싶으신거면 한 한달 기다렸다 이야기 하셔야죠

1
2020-07-17 01:54:41

일전에 댓글로 달았지만, 성추행 고소가 있었고 고소 다음날 스스로 목숨을 끊은것은 사실이므로 혹시 두개가 연관이 있지 않을까 의심을 할수 있다고 봅니다.

하지만 확실한 증거는 내놓지 않고 계속 확인할수 없는 일방적인 주장으로 언론 플레이를 하는, 과거 행적이 의심스럽고 정말 고소인을 위해서 일하고 있는지 모를 변호인, 그걸 부풀려 보도하는 기레기들, 거기에 장단을 맞추어 아예 성추행범으로 낙인을 찍어버리는 지금의 상황은 전혀 합리적이지 않죠.

2020-07-17 06:27:37

고소인의 주장을 사실인양 받아들이는 사람들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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