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치]  이재명이 이낙연을 이기고 대통령될 가능성이 있을까요?

아뇨 적어도 저는 안뽑을 겁니다

이제 이낙연 하기 나름이겠네요.

그러나 누가 민주당 후보가 되더라도 지지합니다.

아~뇨. 사람 보는 눈은 대개 비슷하지 않나요?

아뇨, 전혀요.

문통지지자들 모두 이낙연 으로 98퍼 갈듯

 혜경궁을 적극적으로 해결하지 않는 한, 힘들지 않을까요 ? 

어렵다고 봅니다.
이 지사가 코어 지지층도 있겠으나 지난 법정다툼으로 비호가 너무 커졌습니다.
반면에 이 전 총리는 안티가 상대적으로 적죠.
이 전 총리에 대해 무난함, 무색무취라고 비판할 수도 있으나 현 시점에서는 강점입니다.

더러워도 일잘하는 이재명

뭐 저도 힘들거 같기는 한데....

암튼 싱겁게ㅜ이낙연으로 가지는.않을거 같아서 흔미진진하네여

어떻게 될지 모르지만 이낙연  보다는 이재명이 더 맘에 듭니다.

올초 와이프에게 이재명이 지옥에서 살아돌아오면 지지할거다라고 농반진반했는데 진짜 살아돌아왔네요. 

그 수많은 의혹에서 살아남다니 어떤 의미에서는 정말 대단하다는..

난세
현실 '일상'에
방황하는 ( 더 방황할 )
자본주의자로서(써)의
'이런' '저런'
인민들이
'이래' '저래'
'여차' '저차'
판단 결정할지니 ~

'인민의 도구'
인민의 '벗'
인민의 머슴
집권여당의 인걸 영걸
이재명 따위에게 있어선
'예나' '지금이나' '앞으로나'
오직 오로지
치열 영민 명민한
무수하고 다양하고
'꾸준한 실천'이
있을 '뿐' ~

'사필귀정'
'억강부약'
'대동세상' ~

아뇨 이재명이가 정상적으로 경선 통과할리가 없습니다
그래서 남은건 이낙연에게 생길 돌발악재 뿐입니다

이재명이 절대 안될거라고 단정지을 수도 없어요. 문통 때 절대적 우위를 점하는 후보가 없기도 하고요. 이낙연 전 총리가 문통 후보 시절만큼 지지율이 있는 것도 아니라서... 무엇보다 이재명은 정동영 캠프에서 박스떼기 전적이 있는만큼 경선룰에 어떤 장난질을 쳐놓을지도 몰라서 방심할 수가 없는 인간입니다

차기 지선 3개월전이라 이지사가 나오려면 최소 6개월전에는 출마선언을 해야할텐데

차라리 차차기를 노리고 있는게 더 나을지도 모르겠네요.

어떤 흠결이든 뻔뻔하게 뭉개고 야망을 향해 가는 인간들만 살아남아 리더가 될까 두렵습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뽑거나 이번 재판에 안심하신 분들도 이재명을 지지한다기보다는 어쨌든 민주당 주요인사들이 하나둘씩 나가리되는것에 대한 두려움때문인 분들이 상당수이지 이재명을 좋아해서는 아니라고 봅니다. 어떤 선거든 지지자들가지고만 이길수없죠. 이낙연 총리는 그 특유의 안정감때문에 중도층에도 호감이 많은지라...

김어준이가 장난치면 일말의 기회를 잡을수 있을지도요.

아뇨 그럴리가

이낙연이 가능한 이유는

종로에서 그를 대하는 상인들과 어르신들의 모습에서 알수 있습니다.

일반 국민투표라면 혹시 모르지만
당원들 투표로는 절대 불가능할겁니다

이낙연에겐 현재 지지율과 실수하지 않는 내공이 있지만 아직 기반이 없고 치열한 경선의 경험이 없지요.
이재명에겐 천만안티와 찰진 녹취록이 있고요.

그런 끔찍한 일은 있을수도 없고 있어서도 안됩니다. 이낙연이 대선에 나가느냐가 중요한게 아니라 이재명은 안되요

경선때 손가혁 오렌지들이 난리부리고 작업 들어가고 아주 심한 진통이 생기겠죠. 

둘만 비교한다면 도덕적으로 흠이 적은 사람이 후보에 오르는게 일순위가 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이낙연 의원이 현재까지 가장 유력하고 앞으로도 바뀌기 힘들거 같아요.

 저는 2007년 대선때 통합민주당(?)- 열린우리당에서 이름히 하도 자주바뀌어서 기억도 안납니다. 대통합민주신당이었던거 같기도 하고- 경선에 참여했었던 이해찬, 유시민 지지자 였는데 정동영이 최종 후보로 결정되고 그 과정이 지저분하다고 생각해서.

막상 12월 대선때는 지레 포기하고 권영길 후보에게 한표를 행사했었습니다.

결과는 이명박-박근혜로 이어지는 보수 후보의 당선. 

그 시대의 엄혹함 속에서 다시는 이렇게 투표하지 말자고 다짐했기에 ㅎ 민주당 계열의 그 누구라도 경선에 이기고 최종 후보가 되면 그 후보를 밀어주자고 다짐했습니다. 

그게 이미 지금은 같은 당을 할리가 없어진 안철수, 정동영이어도, 더 거슬러 올라가서는 그게 이인제라도-2007년까지는 작은 민주당 계열이었던거로 기억남- 지지, 한표를 던져주겠다고요.

결론입니다. 이재명, 이낙연 아니 그 다른 후보가 최종 대선후보로 선출되어도

민주당 후보라면 믿고 투표할겁니다. 

피닉재가 되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왜구당보다야 백번 나을거다이지 지지까지는 아닙니다.

전 정권 교체를 바라는 입장이지만 이재명이나 임종석이 후보가 될거면 그냥 정권 교체 포기하고 이낙연 의원이 낫겠다는 생각입니다.

 이낙연을 더 돋보이게 하지 않을까 합니다. 

다만, 오늘 무죄 나온 건 다행이라고 생각 합니다. 전체 민주당을 위해서,,, .

 이명박 박근혜 트럼프...항상 변수는 있어요.

오호,김어준의 능력을 인정 하는 댓글이 보이네 ㅋㅋㅋ

아뇨

충분히 그럴수 있다고 봅니다.
이낙연도 미투 하나 터지면 어떻게 될 지 모릅니다.
그리고 저 나이대의 언론사는 정말 엉망이라서 미투 생길 일이 많았습니다.

지금껏 여러가지 일들을보면서 느끼는거지만 그때 돼봐야 알것같습니다. 

지금보면 지지율이나 이런데서 차이가 많이 나지만 또 알수없는게 세상사니말이죠.

 대통령과 민주당의 지지율이 지금 수준이상을 대선때까지 계속 유지할 수 있다면 무난하게 이낙연이 당선되겠지만 지금보다 지지율이 더 떨어지면 중도층과 보수층에도 어필이 가능한 이재명쪽에 힘이 실릴 확률이 높습니다. 요즘 박원순시장 사태로 무기력감에 빠진 사람들이 이재명의 무모함을 기대하는 분위기가 많더군요. 지금처럼 민주당이 언론과 미통당에 끌려다니는 모습을 계속 비추면 이번 판결을 기점으로 이재명의 주가가 점점 올라갈 겁니다.

이낙연 전 총리는 계속 점수를 따오신 분이고, 이재명은 계속 점수를 잃어 왔는데 2년후 국민들은 어떤 선택을 할지 흥미진진하네요.
그나마 다행인건 야당쪽에 이 두 냥반을 대적할 대항마가 없다는 점 입니다.

혜경궁은 넘어간다 하더라도 

지난 대선 경선 과정에서 그 자신과 그 주변 무리들이 보인 행태 때문에 좋게 보이진 않습니다.

이재명이 대선 후보가 된다면 글쎄요...정동영 시즌2가 되지 않을지....

솔직히 전 아니라고 봐요.
그런데 사람 일이라는 게 어떻게 될 지 모르거든요.

 오늘만큼은 편하게 잠잘수 있겠네요. 근데... 이재명 형도 대단하네요. ㅋㅋ

이재명 지사와 부인, 그리고 강성 지지자들이 워낙 민주당 주류 지지층에 소위 밉상인지라 어렵다고 봅니다. 그리고 우리나라 사람들은 아직까지 안정적인 보이는 사람들을 대통령으로 선호하는것 같구요.

물에 물 탄듯
술에술 탄듯...
이낙연전총리 보단
나경원을 지지 합니다.

저는 혜경궁 의혹이 해소되기 전에는 지지할 맘이 전혀없습니다. 

 두 사람 열심히 레이스 펼치라고 하세요. 최종 우승자는 다른 사람이 될테니까요. 하지만 만에 하나 이재명이 된다면 민주당은 대선 전후에 분당될 거 생각해야만 할 겁니다. 지난 대선은 촛불정국이라 결단하지 못했지만 이번은 다릅니다. 이재명 지지자들은 당시 후보자 선출과정에서 그 단초를 분명하게 보여주었습니다.

 전 이낙연에 한표 보냅니다. 

이재명은 그 멘탈에 잠시 SNS질 잘해서 뜬거고

SNS질로 망했죠

현재는 실체가 많이 드러나 버렸기에

그나마 민주당에 껌딱지처럼 붙어 있어서

경기지사라도 된거라 봅니다...

잘해봐야 경기지사 연임정도가 경력의 끝으로 보네요

주변에 야당 지지자들은 이낙연에는 낙담하고 이재명에게는 기대를 걸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