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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한잔]  폭우전야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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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7-16 23:57:40


어제 이른 도보퇴근 중에 찍은 사진입니다.

허접한 폰 사진이지만 먹구름의 계조표현이 나름 잘 된거 같아서, 올려봅니다.

사진 찍으면서
우산을 준비하지 못한 상황의 심각성을 인식했어야 했는데, 노떼리아 들러서 여유있게 아이스아메리카노 시켜먹고 한가히 걷다가 엄청난 비를 맞았지요.

흠뻑 젖는건 크게 신경쓰지 않지만, 남들 이목은 부담스럽더군요


님의 서명
내가 자연스럽게 한쪽 편으로 치우치듯이,
남도 반대 쪽으로 치우칠 수 있다는걸 인정할수 있어야
서로의 대화가 의미 있습니다.

그러지 못하더러도 큰 문제는 없습니다.
그 한쪽 사람들끼리의, 정다운 대화를 즐기면 될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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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
2020-07-16 23:46:36

앗..
제가 좋아하던 닉네임! ㅎㅎ

사진 보니까 한 잔 생각납니다
흐리고 비 내리는 날을 좋아하거든요

WR
2020-07-16 23:51:02

오래 전에 김진규님이 제 전 닉네임 좋다고 얘기하셔서 영광스러웠던 기억이 나네요.
언급하셨던 분리 다른 분으로 기억하고 있었는데 김진규님이었군요.

감사합니다.

1
Updated at 2020-07-16 23:54:13

사진 근사하네요. 선과 면과 방향과 적당히 어우러진 풍부한 다양함... 이런거 좋아합니다. 명확한 것도 좋고 방향이 분명한 것도 좋고 그 중간쯤 어디도 다 좋습니다.

WR
2020-07-16 23:54:12

고맙습니다. 어쩌다 좋은 장면이 얻어 걸렸네요. ㅎ

2020-07-17 02:16:41

비에 젖으시면... 예진아씨... 

2020-07-17 08:43:40

전혀 허접하지 않는 사진입니다. 폰이 뭐였나요? 

WR
2020-07-17 08:46:16

감사합니다.

갤럭시 s10e 아무 세팅 없이 찍었습니다.

f2.4 / 1/491S / ISO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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