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남자 헤어스타일~
헤어스타일 참 중요하더라구요~
특히 남자들은 헤어스타일에 따라 이미지가 크게 달라집니다~
저같이 얼굴이 평범한 사람들은 헤어스타일링만 잘해도 반은 먹고 들어갑니다~
전 생머리에요....
윗머리가 숱이 많지만 푹 꺼져있고 옆머리는 뜨는 스타일이죠.....
약간 타원형 바가지머리입니다..
그래서 볼륨펌을 자주 합니다~
투블럭을 시작한 이후로는 옆머리는 계속 짧네요...;;;;;;;그래서 옆머리는 더 자주 밀어줘야되는 번거로움이....ㅠ.ㅠ
아직도 제가 어떤 헤어스타일이 어울리는지 잘 모르겠더라구요...;;;;
직업 특성상 무균복을 입고 일해서 이마는 가끔 까고 대부분 앞머리를 내리고 다닙니다.......
뭐 아무리 헤어스타일링을 잘해도 작업한번 하면 다 눌리지만...그래도 꿋꿋히 하고 다닙니다...ㅋㅋ
안하면 더 이상해져서..ㅠ.ㅠ
그동안 제가 한 헤어스타일입니다~
거의 비슷한데 그래도 조금씩 다른 부분만 골라봤네요~
올백은 한번도 안해봤고 앞머리 올린 스타일은 이정도 밖에 하지 않았네요~
가르마를 타서 이마를 3분의 1정도만 노출하는 스타일은 쉬운 편인데.......이마를 다 까는 스타일은.......
생머리이기도 해서 그런지 고정이 잘 안돼서 스프레이를 많이 쓰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잘 안합니다.....그다지 잘 어울리지도 않고...^^;
가끔 기분전환이 필요할때 이마를 드러내곤 하네요~
평소엔 거의 앞머리를 내리고 윗머리에 볼륨을 주는 스타일을 많이 하고 다닙니다~
사실 뭐 더 멋지게 할수도 없습니다....
똥손이기도 하고 두상도 이쁜 편은 아닌지라...^^;;;;
마음에 드는 미용실 찾기가 쉽진 않더라구요....
1인 미용실 하나 괜찮은 곳 뚫었었는데 원장님이 다른 직업으로 갈아타시는 바람에...ㅠ.ㅠ
최근에 다른 미용실에 한 펌이랑 커트는 괜찮아서 당분간은 그쪽으로 다니려구요~
옆머리는 투블럭이라 금방 자라서 도저히 안되겠을땐 아내한테 옆머리만 밀어달라고 합니다~
둥이들 머리 가끔 아내가 잘라주거든요~~^^
가끔 다른 스타일로도 도전해보고 싶은데 요즘엔 그냥 이것저것 다 귀찮아서 커트위주로 하고 있네요....
남자머리가 은근 어려운 것 같습니다.....
다들 편안한 밤 되세요~
글쓰기 |
제 목표입니다...
외모가 아니라 저의 헤어스타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