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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정치]  [기사]노영민 권고 마지막날…靑 참모들 4명만 팔고 8명 안팔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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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7-31 19:39:30

https://m.nocutnews.co.kr/news/5387873#_enliple



...(선략)...

청와대에 따르면 김조원 민정수석, 김거성 시민사회수석, 황덕순 일자리 수석, 김외숙 인사수석, 여현호 국정홍보비서관, 이지수 해외언론비서관, 이남구 공직기강비서관, 석종훈 중소벤처비서관 등 8명이 다주택을 보유하고 있다.

권고에 따라 주택 처분을 완료한 참모는 노영민 비서실장 본인과 강민석 대변인, 이호승 경제수석, 김광진 정무비서관 등 4명에 불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밖에 박진규 전 신남방·신북방비서관, 조성재 전 고용노동비서관, 윤성원 전 국토교통비서관 등 3명은 주택을 팔기 전에 인사가 나서 청와대를 나갔다.

...(중략)...

청와대는 8명이 주택 처분 의사가 있다고 재차 강조했지만 결과적으로는 주택을 처분한 사람이 4명에 그쳐 노 실장의 권고가 무색하게 됐다. 주택 처분 시점도 슬그머니 한 달 연장됐다.

주택 처분은 의무나 지시가 아닌 권고 사항이라며 한 발 빼는 분위기도 감지된다.

다음달까지 주택 처분이 안 됐을 때 어떤 조치가 취해지느냐는 질문에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비서실장이 강력히 권고하는 것"이라고 확답을 피했다.

이어 "비서실장의 강력한 권고에 대한 상황을 설명드리는 것이고, 다음달 매매 계약서를 제출하라는 것도 권고사항"이라고 답했다.

...(후략)...









[요약]
12명 중 8명 다주택자 유지, 3명은 잘 버티고 청와대 탈출함.

[간단 설명]
공직자 다주택 보유 안 하겠다고 선언한 건 남들이 시키셔 하거나 협박 당해서 한게 아니라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정부 지들이 걍 자처한 거.

+ 갑자기 다짜고짜 팔라는 거도 아니고 정권 초기부터 팔라는 얘기가 나왔는데 결과가 이 모양.








[결론]
(보고 따라하세요)




님의 서명
끄앙숨즴 ㅠㅠ
7
Comments
1
2020-07-31 19:47:09

난세
현실 '일상'에서
그 지극히 평범한 광기인
부동산과
'이런' '저런'
토건 토호 마피아들이
'여차' '저차'
지배 군림하는
반도 남쪽 전체에서
나름 나름 나름(들)의
천박깃든 인지상정 ~

11
2020-07-31 19:47:27

기대가 없으니 실망도 없군요. 

14
Updated at 2020-07-31 19:50:53

슬픈 자화상........

 

한번이라도 부동산 매매를 해 본 분들은 잘 아실겁니다. 내가 보유중인 부동산은 시세보다 싸게 내 놓으면 하시라도 팔수 있습니다. 팔기 싫거나 조금 늦게 팔리게 하고 싶으면 시세보다 조금 높게 내 놓으면 결코 팔리지 않습니다.

 

청와대 비서진이 정말 집을 매각하고 싶다면 시세보다 1,2천만원만 싸게 내놓으면 아마도 바로 팔릴겁니다. 그래도 안 팔린다면 다시 천만원을 더 내리면 바로 팔립니다. 혹자는 청와대에 근무한다고 그런 손해를 볼 이유가 없다고 주장한다면 그건 집을 팔 생각이 없다는 다른 표현의 방법입니다.

 

물론 저는 청와대 근무한다고 다주택을 해소하라고 하는게 정말 옳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전형적인 보여주기입니다. 그 정점을 찍은것은 이번 사단으로 노영민비서실장이 무주택자가 된겁니다.

 

청와대는 정도를 가기 바랍니다..... 

10
2020-07-31 19:55:15

뭐 청와대 들어가서 집을 몇 채씩 사들인것도 아닌데 1채 남기고 팔라는게 말 안되는건데 어쩌겠습니까

자기들이 이런 코미디 같은 상황을 만든건데요. 

 


12
2020-07-31 20:06:11

통합당 윤희숙은 다주택자가 왜 저런말이냐고 비난하시던 많은분들 아래 계시던데..

이런글에는.조용하데요..

7
2020-07-31 20:40:38

코메디죠. 자한당 개삽질 하는 글마다 이런 글엔 비판하는 분들이 보이질 않네요 ㅋㅋ 하시던 분들이 정작 자기편 삽질은 외면하기 급급하니. 이럴거면 왜 그리 조롱하고 다녔는지 으이그..

8
2020-07-31 20:11:03

어쩌다 이런 두고 두고 회자될 촌극이 벌어지게 됐는지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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