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몬스터헌터월드] 몬린일기) 불사자 테오 격파했습니다!

번개 원숭이 영상으로 봤는데 그놈도 한 흉악하더군요 ㅎㅎㅎ

옛날 생각 납니다.
제 입문작이기도 하고 제일 오래 플레이한 게 이넘이쥬.
(봉인해두긴 했지만 촌장퀘 티가 따위는 일격사를 시킬 수 있는 아이루도 있다능...)
가끔 비타루다 돌려보면 이 숭악한 게임을 예전에는 어떻게 했나 신기할 정도루다 어렵더라능...

저는 플스2 몬스터헌터 g 부터 시작했는데
첫단추를 하필 ps2의 아날로그 스틱 미는 방식 조작으로

끼우는 바람에 psp로 넘어왔을때 익숙해지는데 

고생좀 했습니다. 그..D 파지법 익히느라 손가락에

쥐나는줄 알았지요. 아마 지금 하라면 절대 못할듯...
실버솔 세트 만들어 본답시고 은화룡만 200마리는

잡았던거 같은데...지나고 보니 그것도 추억이네요.

저도 그 몬헌 잡기 이제는 못 하겠어유...

저도 플스2판 몬헌G부터 시작했는데
그때 아날로그 스틱으로 공격하는 방식이 스파 필살기 스틱으로 커멘드 넣는 방식과 궤를 같이 하는.. 내가 지금 칼을 휘두르고 있다는 간접체험을 느끼는 공격 방식이었지요.
저도 스틱 휘두르다가 PSP판 버튼방식 공격하려니 뭔가 심심한 느낌이 들었었더랬습니다.

제가 여때까지 몬헌 하면서 가장 재미 있게 했을때가 일판 몬헌도스
온라인 할때였는데 고룡침공 돈도르마
방어전 처음 시작하던 날을 잊을수가 없네요..^^

키린은 지난준가 지지난주에 요단강 건너갔어요 ㅎㅎ

라보와 헤보는 둔해서 스타일이 아닌 것 같아 활로 싸워야겠네요

키린은 라보로 철갑유탄 박아넣기 하면
비교적 손쉽게 잡아집니다. 
처음에 절벽에서 내려오는 곳에 폭탄깔고

중간에 두번 재우고 폭질하고
그뒤론 죽어라 철갑유탄질이죠.

탄 쏠때 머리에 뿔 있는곳 집중적으로
박아넣고 터트리면 스턴이 잘걸립니다.

활 고수라면 키린 무지 쉽게 잡는데
그렇지 않으시면 무지 고생합니다..^^
활이 패드로 하면 조준하기 좀 까칠하다보니..
활이 고수랑 그렇지 않은 사람하고 차이가 굉장히 심한 무기예요.
고수가 잡으면 최종병기가 되지만 정확하게 약점 타격 못 하고 엉뚱한데 계속 쏘면 딜로스가 굉장히 심해요..

키린은 차액으로 옛날에 잡았어요 ㅎㅎ

차엑은 어느 정도 손에 익으셨나보네요..^^
그렇다면 얼릉 아이스본으로 넘어오셔서 종결급 차액인 황제금 빙차엑
만드셔야죠..^^
차엑이 손에 익으셨으면 아본에서 알바트로스 잡으실때 황제금 빙차엑으로 잡으시면 되겠네요.
라보나 헤보는 나중에 파티플 하시려면 천천히 익혀두시는 게 좋으실거예요.
맘타나 무페토 잡을때 파티에 라보나 헤보가 없으면 본인이라도 드는게 유리하거든요.
그외에도 근접으로 까칠한 몹 잡을때 라보나 헤보 하시면 수월하게 잡으실수 있으실거예요.

지금은 차액에서 쌍검으로 갈아탄 상태에요 ㅎㅎ

쌍검 해보니 의외로 좋아서 ㅎㅎ

근접 까칠한 몹과 싸울때는 활을 들고 싸우구요.

계속 움직이면서 회피하는 스타일이다보니 대검이나 라보 헤보는 연습을 해봐도 느낌이 좋지 않더라구요

테오는 그냥 배 밑에서 칼춤 추니까 죽어버리더라구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