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이런경우...어떻게 해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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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8-02 06:48:57
10년간 다닌 회사를 그만두고 작년 이맘떄 이직을 했습니다.
10년간 다는 회사에서 저와 동갑내기 친구가 있었습니다.
친하다.친하다 했지만.고교동창이라는 것 외엔..숳한잔 따로한적도 없는..
근무시간에만 친했던...동료가 있었는데,
사소한 오해로..말도 안하다가, 오해는 풀자고 대화한후, 껄끄러워지진 않았으나
퇴사할때도 술한잔 하지 않았던 동료입니다.
물론 퇴사이후, 별다른 연락 또한 없었습니다.
그흔한 전화통화나, 카톡, 술한잔도 한적 없는..
어제 그동료의 팀장이 문자가 왔습니다.
그 동료의 모친이 돌아가셨다고 하네요.
그래도 넌 알아야 할것 같아서 알려주는거라고...
(그 팀장님은 그래도 친한줄 알고 있었나 봅니다.)
알겠다고는 했는데..
가는건 상관없습니다. 저 정도의 사이면..가는게 맞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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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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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그래도 조의는 표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