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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한잔]  견과 한보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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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02 17:02:15

낮에 잠깐 나갈일이 있어 나갔다 마트가서 탄산수 사들고 

터덜터덜 들어오다 친구를 만났습니다.

 보니 와이프 딸래미까지 데리고 시장 보러온듯...

 

가끔 연락와 집에 놀러 오라는데 부담되 잘 못가게 되는 

오랜 친구인데 이런 저런 얘기하다가 딸래미에게 

구입한 탄산수 한병 주고 오는데 다시 부르더군요.

 

이거 같이 먹자고 하며 견과류를 사주는군요.

 만난곳이 견과루 파는 노점인데 견과류 사고 있었다고

 

예전에 제가 견과룰 이런거 이런거 사먹는다 라고 추천해 주었는데

정기적으로 사먹고 있다고,,,,

그전에 브라질 넛 사먹았는데 너무 비싼데 내가 추천해준 이곳이 

싸다고...브러질넛은 아니지만....

 

그래서 캐수넛 아몬드 호두 생강편까지 받아 들고 왔다는....

단골이라고 큰 되로 한되씩 사는데 작은되 하나를 써비스로 더 주는군요...

고맙게도 계산은 친구 와이프가 내가 할께 하고 하는군요....

 

그래 조만간 가게 놀러갈께 하고 왔네요.....

그래도 변함없이 내 생각해주고 챙겨주는게 고맙네요.

내가ㅓ 이 빚을 빨리 갚아야 할건데....

님의 서명
- 처절하게 혼자 놀기
- 잡초처럼 강하게 꽃처럼 아름다운 삶
- 인생 삽질중 오늘 뭐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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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
2020-08-02 17:16:31
곧 좋은날이 있을겁니다
1
2020-08-02 17:38:15

마음 따뜻한 친구 훈훈하네요.

2020-08-02 18:12:43

 그래도 주변에 좋은 지인이 있으니 따뜻한데요~

 

2020-08-02 18:17:52

흐믓하다능...

Updated at 2020-08-02 19:13:15

제목 보곤 견과류 사진이 있겠군 했는데 훈훈한 얘기만 잔뜩..

2020-08-03 16:03:32

견과류 좋아하는데요

어디로 가야 추천받을 곳 갈수 있나요?

소개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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