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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한잔]  [신세 한탄입니다] 이제 삶을 정리해야 할 시기가 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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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8-03 13:53:52

2년전에 비인강암 말기 진단을 받았습니다.
이미 전이가 되서 항암제 밖에 못쓸 상황이었습니다.
이것 저것 쓸 수 있는 약을 다 써 봤습니다.
항암제 탈모도 겪었습니다.
약 맞을때 마다 무척 힘들었구요.
그래도 낫을 수 있다는 희망을 가지고 지냈습니다.
얼마전엔 하던일과 병행하여 집에서도 세컨잡을 하려고...
개인사업자 내고 스마트 스토어도 시작 했습니다.
두달 전부터는...
한번에 500만원이 넘는 면역항암제도 써 봤습니다.
다 효과가 없네요.

어제 검사해보니 간에 있는게 더 커지고 간 다른 부분에도 변병이 생겨서...
가장 독한 약 2개를 섞어서 써보기로 하고...지금 약을 기다리고 있네요..
이것도 반응률 10% 밖에 안되는....

이제 마음 정리와...주변 정리를 해야 하나 봐요....
평균 생존 기간 중...6개월이 남았습니다.

걱정 스러운건...
아직은 그래도 젊은 제 나이에 못해본것 천지인데...
죽기 전까지...힘들어야만 하는 남은 삶과...
이걸 곁에서 지켜봐야하는.... 두고가는 사람들이 걱정스럽네요..ㅠㅠ

휴...
암 이란게 도대체 뭘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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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38
2020-08-03 13:54:44

제발 좀만 더 힘을 내주세요.

6
2020-08-03 13:54:53

정 방법이 없으시다면 기생충약이라도 해보심이 ㅜㅡㅜ

4
2020-08-03 17:04:52 (202.*.*.21)

기생충약?아무것도 모르고 이런 거지같은 조언은 하지마세요.정말

1
2020-08-03 17:56:13

제가 무조건 쓰라고 했습니까?
정 방법이 없다면 조건을 썼는데요

1
2020-08-04 12:26:30

기생충 약의 발견되지않은 우연한 효능들이 많이 나와서 쓰신것일겁이다. . 암도 그중하나라고 들었구요, ,

2020-08-04 15:50:08

솔직히 저도 100프로 믿지 않는데 더 이상 방법이 없다면 지푸라기라도 잡은 심정으로 하는거죠

신약 임상 실험처럼요

사기꾼이 파는 몇 백 몇 천짜리 효과도 없는 암에 좋다는 버섯 달인 물 같이 비싼것도 아니고요

17
2020-08-03 13:54:54

 에고... 기적이 찾아왔으면 좋겠네요..

힘내시라는 말 밖에 드릴 말이 없네요.


10
2020-08-03 13:56:12

뭐라 희망이 될 말을 못드려 죄송합니다.
다만, 새로 쓰실 약이 효과가 나오길 아니면 기적이 생기길 바랍니다.

12
2020-08-03 13:56:13

어떤 말로도 위로가 되지 않겠습니다만 부디 기운내시길 바랍니다.

19
2020-08-03 13:57:06

끝날때 까지 끝난게 아닙니다. 약해지지 마시고 끝까지 힘내시고 잘 견디시기를 바랍니다.

7
2020-08-03 13:57:16

 아, 이번 약은 맞으시길 바랍니다. 꼭이요. 

많이 힘드시겠지만, 그래도 회복이 .... 꼭 이뤄지길요.  

12
2020-08-03 13:58:41

 10%가 100%로 나타나길 기원합니다...

5
2020-08-03 13:59:18

제가 간절히 기도를 드리겠습니다.
힘내십시오.

6
2020-08-03 13:59:47

할 수 있는 한 끝까지 해봐야지요.....

6
2020-08-03 13:59:53

아.. 힘내세요.. 

죄송합니다. 이 말 밖에.. 

6
Updated at 2020-08-03 14:23:57

9회말 투아웃 역전승이 가장 짜릿하지 않습니까?

아직 역전승의 기회는 남아있습니다!

8
2020-08-03 14:00:34

작년 추석에 제 처제도 암이 폐로 전이되어서 갔었어요.

지난 봄부터는 아파서 거의 병원에서 진통제 맞으면서 견디다가 갔었는데 시간이 갈 수록 아파서 아무것도 못 할 수 있으니 미리 하고 싶은 것 좀 하시면서 지내시는게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결혼도 해 봤고 애도 낳아 봤으면 웬만한 건 다 해 봤다고 생각하시고 마음 편히 가지세요

더 살아도 뭐 딱히 자식 결혼하고 손자 보는 것 말고는 없쟎아요.

1
2020-08-03 14:01:29

암이 점점 치료율이 높아지고는 있지만, 정복이라는 단계에는 한참 멀었죠... 유전자와 깊은 관련이 있는 병이라서, 인류가 멸종할때까지도 정복이라는 표현은 영원히 불가능할 수도 있습니다. 그래도 여러 방법이 나와서 생존률은 올랐는데요... 하지만 비교적 최신 항암인 면역항암제도 효과가 없으시다니.... 아쉬움이 많으시겠네요... 그저 힘내시라는 말 밖엔 드릴게 없네요...

4
2020-08-03 14:01:45

아직 포지하긴 이릅니다.

마음이 병을 키운다고 했습니다.

부디 기운내셔서 완쾌하시길 간절히 기원합니다.

3
2020-08-03 14:03:10

제발 기적이 일어나길..
진심으로 바라겠습니다

3
2020-08-03 14:03:32

 용기 잃지 마시고, 치료 잘 받으셔서 건강을 꼭 회복하시길 간절히 기원합니다.

1
2020-08-03 14:03:49

 힘내세요란 말씀밖에 드릴 말이 없는게 슬프네요.

3
2020-08-03 14:05:43

힘내시길 바랍니다. 언젠간 지금을 돌아보며 웃을 날이 있으시길 기원합니다

3
2020-08-03 14:07:58

우선 깊은 위로의 의미로 추천했습니다. 

어찌되었든 최선을 다 하시라고 말씀드리고 싶고 응원하겠습니다.

1
2020-08-03 14:08:26

어떤말을 들어도 공허하시겠지만

그래도 끝까지 용기를 내시길 바라겠습니다.

1
2020-08-03 14:09:02

 그래도 아직 희망을 끝을 놓기는 힘들지 않나 생각합니다

물론 당사자가 아닌 이상 이런말들이 마음에 와 닿을지 모르겠지만 

희망의 끝을 끝까지 놓지말고 가보는게 어떨까 합니다 

인간의 의지로 할수없는것이 없다고 하지만 그렇다고 의지까지 놓을 필요는 없지 않겠습니까?

무슨말로도 위로가 되지 않겠지만 힘 내셨으면 좋겠습니다


3
2020-08-03 14:09:25

 이럴때 정말 이말 밖에는 생각이 나지 않네요..

뭐라 위로를 드려야 할지...

 

신이 정말 원망 스러울때가 있습니다.  한번 테어나서 천년만년 사는것도 아니고. 

모두에게 공평한 수명이라도 보장해주던가....  가끔 화가 납니다.

2
2020-08-03 14:09:34

힘내세요.
기적을 바랍니다.

2
2020-08-03 14:09:53

추천으로 마음을 전합니다.

그 어떠한 말도 위로가 되지 않을 것 같아 추천만 누르고 뒤로가기 하려다

그래도 일면식도 없는 누군가가 마음을 쓰고 

신께 부탁한다는 기도를 잠시나마 하고 있다는 것을 알려 드리려고 댓글 남기고 갑니다.

1
2020-08-03 14:10:35

무어라 위로를 드려야 할 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꼭 이겨내시길 바랍니다.


1
Updated at 2020-08-03 14:11:13

어떠한 말도 위로가 되지 않을 상황이지만.끝까지 힘 내시어요 TT 

1
2020-08-03 14:11:17

힘내세요.

마음으로 나마 응원드립니다.

1
2020-08-03 14:11:17

힘내세요...

1
2020-08-03 14:12:29

어떤 말을 해야 도움이 될지를 잘 모르겠습니다. 

1
2020-08-03 14:12:30

 제가 있는 건물에 관리소장도 이제 60대 초반인데 폐까지 전이되서...뼈검사 하러간다는 말을 듣고...

 

참 사는게 뭔지...생각하고있었는데.....디피회원분중에도.. ㅜ ㅜ  우리같은 사람들이야 잘되기 기원하는 수뿐이..

1
2020-08-03 14:13:23

힘 내십시오.

1
2020-08-03 14:13:36

뭐라 말씀드려야할지 모르겠네요....많이 아프지 않으시길

기적이 찾아오길 깊이 기도드리겠습니다. 

4
Updated at 2020-08-03 14:16:42

이런 상황에 감히 어떤 말이 위로가 될지요..
조심스럽게 한마디 꺼내자면 말씀하셨던 못해본 일 최대한 더 해보시구요.
몇년전 아내가 심하게 아팠을 당시 빌뇌브 감독의 '컨택트'를 보았습니다. 마음속에 자리했던 죽음이란 단어를 다시 생각케 하더군요. 저만 조급했지 늘 평상심을 유지했던 아내가 늘 대단했는데 영화를 본 후 겸허하게 받아들일수도 있다는 생각을 하게되었습니다.

아주 멀리서 바라본다면 누구보다 몇년 더 산다는게 얼마나 더 의미 있는 것 일까요? 밤고양이 쓰신 글을 보니 충분히 가치있는 삶을 사셨으리라 사려됩니다. 쉽게 포기하시지는 말되 자책하시거나 놓친것들 유연하게 생각하시구요.
가늠할수도 없는 일에 감히 몇마디 드렸습니다. 하지만 응원하고 기억하겠습니다.

1
2020-08-03 14:13:58

힘내세요!

1
2020-08-03 14:14:26

힘 내세요.

남아있는 시간이 얼마일지 모르겠지만, 지금보더 의미있는 시간이 되길 빌어봅니다. 

3
2020-08-03 14:17:03

힘내세요~
기적은 일어납니다.

26
Updated at 2020-08-03 14:34:45

대장암 4기로 수술항암또수술.. 받고 체력 좀 회복되나 했는데 또 폐에 뭐 보인다고 내일 PET-CT찍으러 가네요.  남겨진 사람들이 눈에 밟히는 그 마음 충분히 이해합니다. . 전 그냥 언제가도 가는 인생이니 

남은 날 즐겁게 살자 라고 생각하고 살고 있긴 합니다. 힘내라는 말이 전혀 의미없게 들리실수도 있겠지만

달리 드릴 말씀이 힘내시라는 말씀밖에 없네요. 

 

 
1
2020-08-03 14:17:44

힘내시라는 말도 어떠한 위로도 들리실지 모르겠지만 하고싶은일 다 할 수 있는 시간적 여유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모든 다 하시고 나머지는 하늘이 도와주길 빕니다.

무심한 하늘이여도 작은 기도 올립니다. 건강하십시요.

3
2020-08-03 14:17:47

절망이 하는 말 듣지마시고, 사랑하는 가족과 희망을 나누시기바랍니다.

가족과 모든 시간 행복하세요.

행복했던 모든 순간이 영원이 되길 바랍니다.


 

2020-08-03 14:18:31

힘내세요 꼭 이겨내실수 있습니다

1
2020-08-03 14:19:05

힘내세요.

건강하시기를 기원하고 기도합니다. 

2020-08-03 14:22:55

힘내세요. 꼭 힘내시길 바랍니다. 아직 세상은 살아볼 맛이 남았거든요

2020-08-03 14:25:13

무슨 말씀을 드려야할지 ...
멀리서나마 힘내시라 기도하겠습니다

2020-08-03 14:25:14

포기하는 순간 끝이라고 생각하시고 옆에 있는 사람을 위해서라도 힘내세요.

저포함 많은 분들이 응원드릴 겁니다.

2020-08-03 14:25:52

힘내세요. 

넷플릭스에 저탄고지 관련 다큐가 하나 있습니다. 

도움이 되실지 모르겠지만 내용중에 암환자에 대한 지극히 자연스러운 방법이 있는데..

시간이 허락하시면 잠깐 보시는것을 권합니다. 

2020-08-03 14:29:01

힘내시고, 힘내세요~ 그리고 또 힘내시고 기운내셔서 병마를 이겨내시길 바랍니다.

2020-08-03 14:30:16

간절히 기도하고 응원합니다
인간의 생명 그리 호락호락 하지도 약해 빠지지도 않았습니다
기적이라 부르기도 싫은 희망적인 변화와 결과는 언제든 찾아 올 수 있습니다
힘내시길 바랍니다

1
2020-08-03 14:30:19

예전에 지인 한 명이 말기암 판정을 받은 바 있는데, 도저히 손을 쓸 수 없으니 병원에서도 어떻게 할 수가 없어서 산에라도 들어가 보시라고 했다더군요. 그래서 들어가서 살았는데, 어찌어찌 3년 정도 흉하지 않게 더 살 수 있었습니다. 이런 비슷한 얘기들은 많이 들으셨을 것 같지만, 생각나서 덧붙여 봅니다. 잘 견디시길 바라겠습니다.

2020-08-03 14:31:06

뭐라 드릴 말씀이 없네요.. 그저 힘내시라는 응원만!!!!

 

2020-08-03 14:31:20

부디 쾌차하시길 마음으로나마 간절히 바랍니다.

 

끝까지 응원하겠습니다. 

2020-08-03 14:33:47

위 댓글에도 있지만 

힘내시고 응원합니다. 

2020-08-03 14:34:39

 힘내세요. 꼭 이겨내기를 기원합니다.

2020-08-03 14:34:47

포기하지 않는다면 반드시 희망이 생길겁니다.

응원드릴께요 힘내세요~

2020-08-03 14:35:50

기적은 생기라고 있는 것 입니다.

부디 힘내시고 좋은 생각과 마음으로 병마를 슬기롭게 이겨 나가시길 진심으로 기원 드립니다.

힘내세요~~

저도 끝까지 응원과 격려를 하겠습니다.

3
2020-08-03 14:36:38

힘내시라는 무책임한 말 밖에는 드릴수 없네요. 그래도 희망은 언제 어디서나 반드시 일어납니다. 그 주인공이 밤고양이님이 되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2020-08-03 14:37:20

힘내시길 바랍니다. 

1
2020-08-03 14:37:45

이런글 볼때마다 마음 한켠이 무거워집니다
당사자인 본인에게 위로글이 무슨 힘이 되겠습니까만 그래도 답답한 마음에
이곳에 글을 쓰신거겠죠

위로와 그래도 희망을 가지라고 말을 드리고 싶습니다

아직 오늘은 끝나지 않았습니다
힘내세요

1
2020-08-03 14:38:11

 내년 이맘때 여름 휴가왔다고 건강하게 수영복 입고 찍은 사진이 올라오기를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6
2020-08-03 14:38:25 (211.*.*.193)

 운이 나빠 몹쓸 병에 걸렸었고, 운이 좋아 관해 받고 지금 3년째 입니다. 님에게도 행운이 깃들길 기원합니다. 

2020-08-03 14:38:50

 기생충 약...도 드셔 보시고


혹시라도 모르니

지리산... 깊~~은 곳에 가서

약초 캐 드시고 생식 드시고... 해 보면 어떨까?? 라는 생각도

문득 드네요.


죄송합니다, 이런 말 밖에 할 수 없어서요 ㅜㅜ

2
2020-08-03 14:39:50

아...머라 위로의 말씀을 드려야 할지..

 

무작정 힘내라고 말씀드리는 것도 한 켠에서는 죄송스러운 맘이 듭니다. 지금도 참 힘드실텐데..

 

아무쪼록 지금 주어진 시간 행복하게 보내시길 응원할께요. 아울러 그 시간이 정말 길어지도록 기도하겠습니다. 

2020-08-03 14:40:09

 힘네세요. 드릴수 있는게 말뿐이라 안타깝습니다. 

2020-08-03 14:44:03

힘내십시오. 좌절하지 마세요! 반드시 이겨내실 것입니다! 

2020-08-03 14:44:26

꼭 이겨내실 겁니다.

힘 내세요~~~~

1
2020-08-03 14:45:30

절대 포기하지마세요...와닿지는 않겠지만 이겨내실 수 있습니다...

힘내시길 바랍니다..

2020-08-03 14:46:53

포기마시고 힘내시길 간절히 기원합니다. 

2
2020-08-03 14:49:56

 b형간염에 당뇨병에 우울증까지 있는 종합병원인 저도 열심히 살고있으나 가끔은, 이렇게 평생 약먹으며 아둥바둥살면 뭐하나 싶을때가 있습니다. 오늘 님의 글을 읽으니 정신이 번쩍드는군요. 그렇습니다. 알게 모르게 누군가의 영향을 받으며 사람들은 살아가고 있습니다. 부디 끈을 놓지 마시고 하루하루 최선을 다하시길 바랍니다. 

쾌차하길 진심으로 기원하며 오늘 하루도 소중한 하루되시길....,

2020-08-03 14:51:14

지금까지도 잘 이겨내고 계셨습니다.
포기하지마시고 이 또한 잘 견뎌내시길 바라봅니다.
힘내세요.

2020-08-03 14:52:49

굉장히 어렵고 지치시겠지만 

다시금 힘내시고 더 용기내시고 꼭 이겨내시길 바랍니다 

2020-08-03 14:53:26 (183.*.*.41)

 기적같은 일이 일어나길 바랍니다. 

아마도 많은 정보를 접하셨으리라 생각되지만...

< 그리고 모든것이 변했다 > - 아니타 무르자니 -   라는 책과

'절운동' 이 생각납니다. 

1
2020-08-03 14:54:17

 힘내세요~~~

그리고 항상 희망을 갖고 사시고요..

기적이란 것도 희망을 가진 사람에게 주어질것 같습니다!!!!

1
2020-08-03 14:57:24
힘내세요!!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1
2020-08-03 14:58:44

힘내세요.. 

1
Updated at 2020-08-03 21:47:40

어떤 이야기를 드려야 할지 모르겠네요.
많이 힘드실 꺼 같은데..
기적 같은 일 생기도록 기도 드리겠습니다.
힘내세요

3
Updated at 2020-08-03 15:03:28

곁에서 지켜보는 가족도 힘들지만....

가장 힘든건 본인이겠지요.

항암치료의 육체적 고통도 힘드시겠지만, 정신적 고통과 불안이 어느 정도일지 감히 가늠이 안됩니다. 

그래서 위로의 말씀도 선뜻 못 건네겠네요.

밤고양이님이 설명하신 대로 6개월이 될지 아니 몇년 아니 수십년이 될지 신만이 알겠지만, 

그래도 남은 기간 의미있는 시간 가족들과 보내시길 바랍니다. 

명확히 종교가 있는 사람은 아닙니다만, 밤고양이님을 위해 잠시 기도드리겠습니다. 

삶에 대한 건투를 빕니다.   

1
2020-08-03 15:04:16

힘내세요.
꼭! 이겨내고 행복하게 사세요.

2
2020-08-03 15:07:40

뭐라 위로의 말씀을 드려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밤고양이 님에게 기적이 꼭 찾아 갔으면 좋겠습니다.

힘내세요. 

1
2020-08-03 15:07:58

 힘내세요. 말씀만 이래 드려서 죄송합니다.

1
2020-08-03 15:08:25

정말 힘 내시길, 그리고 이겨 내시기를 기도드립니다 ㅠㅠ

 

1
2020-08-03 15:09:32

큰힘을 드리지 못하지만 밤고양이님의 쾌유에 기도하겠습니다

꼭 다시 건강하게 일어나시길 바랍니다

1
2020-08-03 15:11:29

겪으신 고통에 대해 제가 어찌 감히 이해할수 있겠습니까만, 그래도 꼭 끝까지 희망을 잃지 마시라는 말씀 드립니다. 힘내세요.

4
2020-08-03 15:13:12

그 무거운 마음앞에 어떤 말씀을 드릴수 있겠습니까마는, 

마음 가라앉히시고 담담하고 담대하게 남은 치료 임 하시기 바랍니다. 

10 % 확률도 일어나면 100 % 아니겠습니까, 

1
2020-08-03 15:14:50

한 숨 나오는 소식이군요. 안타깝습니다.
그래도 아직 모든 방법을 다 해보신 건 아닐테니 희망의 끈을 놓치 마시고 기적을 기원합니다. 힘내세요. ㅠㅠ

2
Updated at 2020-08-03 15:16:02

 여기있는 여러분의 응원의 댓글이라도 보시면 작은위안 이나마 되실걸로 믿고 저도 한줄 보탭니다,

 

절대로 쉽게 포기하지마시고 하시고 싶은것이 많은만큼 강하게 삶의 의지를 가지세요.

 

틀림없이 몸이 반응할걸로 믿습니다.

 

부디 힘내세요.!!!!!!!!!!!!!!!!!! 

 

 

2
2020-08-03 15:18:47

우린 인생을 왜 사는가? 삶의 경험을 하기 위해서라고 생각합니다. 

그럼 경험의 주체는 무엇인가? 육체가 죽고 사는 걸 떠난 어떤 다른 경험의 주체가 있다는 건가요?

곰곰히 생각해 볼만 합니다. 

'바가바드 기타' '수심결' 등을 읽어보시고 시각을 조금 바꾸시면 도움이 될듯 합니다.  

1
Updated at 2020-08-03 20:58:16

몸이야 나면 나이들고 병들고 죽는 건 누구도 거스를 수 없는 이치입니다. 

너무 괴로워하시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그리고 기적적으로 쾌유하는 일도 없는 것은 아니니 포기도 마시고요. 

아래 영상은 범어사 지유스님 수심결 강의입니다. 
보시고 힘들고 고통스런 와중에도 마음을 쉬실 곳을 찾으셨으면 합니다...

1
2020-08-03 15:24:29

글을 읽으며 마음이 무겁습니다,,
힘내세요.

1
2020-08-03 15:24:46

 힘내세요.

3
2020-08-03 15:25:25

힘내세요. 새로 써보는 약이 반응이 좋길 기원해봅니다.

1
2020-08-03 15:27:01

안탑깝네요.

혹시 모르니 추천드려요.

 

미국의 짐 켈문박사의 환자중 어머니가 유방암으로 사망하고 그녀의 다섯딸 중 4명이 유방암으로 사망한 환자가 있었다.

유일하게 1명만이 아무 문제없이 생존해 있어 역학조사를 해 보니 그녀는 매일 습관적으로 베이킹소다와 메이플시럽을 복용하는 것이었다.

짐 박사는 베이킹소다와 메이플시럽을 그의 다른 환자들에게 복용시키니 신기하게도 많은 암환자들이 완치되는 것을 경험했다.그후 짐박사는 업그레이드된 방법으로  메이플시럽과 베이킹소다를 3:1 비율로 물없이 저온(50도)에서 천천히 온도를 높이며 5~10분 계속 저어가며 녹여서 하루에 티스푼 한숟가락씩 아침 저녁으로 복용하니 더 좋은 효과가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유의사항

1.메이플시럽은 100%짜리(B급)를 사용,없으면 A급 진한색

  메이플시럽을 구하기 어려우면 천연사탕수수설탕을 사용해도 된다.  이때 비율은 설탕:베이킹소다 2:1

  꿀도 가능하나 대다수가 인공설탕이 일부 가미되어 있어 비추천


2.메이플시럽과 베이킹소다의 비율은 3:1

3.금속성 그릇이나 수저는 사용하면 안된다

4.중탕용 그릇(용기)는 유리나 사기그릇을 사용한다

5.복용량은 20g(메이플시럽15g 베이킹소다 5g)

   1~3회 복용하되 식전 30분전에 복용한다.


* 짐박사는 중탕의 방법을 사용하였으나 인터넷을 검색해보면 따뜻한 물에 타 먹어도 별 차이가 없다고 합니다.

 

참고사항

베이킹소다요법은 100% 천연당분과 베이킹소다를 이용한 진균과 암의 요인균인 칸디다균 등을 유인하여 박멸하는 요법이고 시럽이나 설탕은 진균이나 칸디다균을 유인하기 위한 역할을 한다.

   

이렇게 하루도 빼지 않고 마시면 2~4 cm 크기의 암세포는 5 일 이내로 붕괴된다 .

  10 일 정도 계속 약을 쓴 후 병원에 가서 검진을 받아본다 . 만일 암세포가 안 보인다는 진단이 나오더라도 같은 치료법을 2 주 정도 더 계속하면 완치되는 것이다 .

 

내가 권하는 것은 아무리 병원 검진에서 완치 판정이 나온다 하더라도  계속 10 년 정도는 먹는 것이 재발을 예방하는데 훨씬 효과적이라는 것이다 .

1
2020-08-04 03:36:26 (14.*.*.148)

이런 댓글 정말 황당하기 그지 없네요.

2020-08-04 11:01:30
https://www.ncbi.nlm.nih.gov/pmc/articles/PMC7249593/

어... 장난이 아닌 것 같아요

2
2020-08-03 15:39:13

당사자가 아니곤 그고통 그절망감 누가 이해하며 경험할수있겠습니까

마지막 치료제에 기대를 걸면서..

 

한편으론 이유야 모르겠지만  태어난 순서와 돌아가는 순서는 항상 같지는 않지만...

그래도 지금까지 변할수없는 사실은 누구나 빈부귀천을 떠나 다시 고향으로 돌아간다는 사실입니다.

어렵겠지만 마음만이라도 편하게 여유있게 미련을 버리고 하루하루가 덤으로 살아 간다는 심정으로 ..

 

말밖에 드릴수없는  저 자신도 너무 무능력 하여  안타깝네요...

1
2020-08-03 15:42:37

힘내시란 말도 사치일 수 있지만, 진심으로 낫기를 바랍니다.

2020-08-03 15:43:07

힘내세요, 본인 보다는 남겨 진 가족들을 위해서라도 희망을 바리지 마시고, 깡이라도 버티세요!
진심으로 기원 합니다!

2020-08-03 15:46:26

언젠간 저도 암을 맞이하는날이 오겠지요
그땐 책의 예시대로 강력한 탄수화물 억제를 시도해볼겁니다
https://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geosky&logNo=221220962021&proxyReferer=https:%2F%2Fm.search.daum.net%2Fsearch%3Fnil_profile%3Dbtn%26w%3Dtot%26DA%3DSBC%26f%3Dandroidapp%26q%3D%25ED%2583%2584%25EC%2588%2598%25ED%2599%2594%25EB%25AC%25BC%2B%25EB%2581%258A%25EC%259C%25BC%25EB%25A9%25B4%2B%25EC%2595%2594%2B%25EC%25A0%259C%25EA%25B1%25B0

2020-08-03 15:48:26

좋은 생각하시고, 맛있는 음식도 많이 드시고 힘내시길.. 

화이팅!!

2020-08-03 15:50:12

Dp인들의 모든 염원들이 하나로 모아져 기적이 일어나길 기원합니다.
조금만 더 힘내시길

2020-08-03 15:50:29

고작 추천 하나로 응원할 수밖에 없어서 마음이 아픕니다.
아주 작게나마 위안이 되기만 빕니다...

2020-08-03 16:01:34

아.. 안되요. 좀만 더 힘을 내주세요. 이대로 가시기엔 아까운 인생입니다.

이번에 오는 약이 제발 좀 반응이 오면 좋겠습니다. ㅠㅠ

1
2020-08-03 16:03:36

제 글솜씨로는 힘내시라는 말밖에는 못쓰겠네요
힘내세요

1
2020-08-03 16:08:06

무슨 말씀을 감히 드릴 수는 없지만, 그래도 힘내세여.
세상에 기적이 있을 수도 있으니 열심히 치료받으시고 기운내세요.

1
2020-08-03 16:08:25

 예전에 든 생각입니다.

삶을 선택할수 없듯이 

죽음도 내 마음대로 선택할수는 없습니다

단지  갑작스런 죽음이 아니면 좋겟다고 생각했습니다.

최소한  가족과 친구들과  마음의 준비할 시간은 주어졋으면 하고 바랬습니다.

 

미래가 어떻게 될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기적이 와서  호전이 될수도 잇습니다.

부디 힘을 내시기를... 

2020-08-03 16:08:54

좋다는 민간요법도 써보시고 힘내서 극복하셨으면좋겠네요

1
2020-08-03 16:08:57

 힘내시란 말에 힘을 얻기 어렵겠습니다만, 기적이 일어나길 기도 드리겠습니다. 

1
2020-08-03 16:13:32

2년전에 암으로 돌아가신 우리 아버지 지금도 제꿈에 나타나십니다.....

 

가족들 생각하시고 꼭 이겨내주세요 

 

1
2020-08-03 16:22:37

치유의 은총을 내려주시고 가족을 축복하여 주시길 기도합니다.

2020-08-03 16:30:27

 기적이 일어나길 기원하겠습니다. 힘내세요.

1
2020-08-03 16:35:30

힘내세요 밤고양이님!
뭔가 힘이되는 위로가 지금이 이런 응원밖에 없지만 호전되는 기적을 함께 목격하는 것을 보고 싶습니다.

2020-08-03 16:49:30

뭐라 드릴 말씀이 없지만 쾌차하길 기원합니다.

2020-08-03 16:51:45

 기적은 있습니다 끝까지 용기 잃지 마시고 극복하세요


2020-08-03 16:55:44

힘내셔서 꼭 건강 되찾으시길 기원합니다.

2020-08-03 17:27:50

병에서 회복하시기를 기도합니다.

1
2020-08-03 18:00:55

남겨질 분들에 대한 걱정이 더 크신 상냥한 분이시네요.

부디 새로 쓰시는 약이 효과가 있기를 바랍니다. 힘내세요.

2020-08-03 18:14:06

용기내시고 힘내세요. 마음으로 응원하겠습니다!!!

2020-08-03 19:57:18

 기다리고 있는 약이 맞아서 제대로 효과나서 완쾌되시길 빕니다.

Updated at 2020-08-03 23:04:37

밤고양이님 힘내십시오 긍정적인 생각만 하시고 기적이 일어나 이겨내시길 기도와 응원하겠습니다..!!!

1
2020-08-03 23:12:47

온라인으로만 만나게 되는 사이들이지만
생면부지 남이더라도
님께 기적이 일어나고 많이 안 아프셨으면 좋겠다 싶은 마음.
힘내세요. 힘내 주세요.

2020-08-03 23:18:51

새로운 약은 몸에 잘 맞기를 기원합니다 그러니 밤고양이님도 희망 잃지 마시고 힘내세요~

2020-08-03 23:50:21

 이겨내시길 기도합니다. 

1
2020-08-04 00:06:08

이겨내시길 그리고 너무 아프지 않으시길 기도드립니다.

그래도 희망은 버리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1
2020-08-04 00:40:27

뭐라위로의말씀을드려야할지...완쾌하시라는염원의말씀밖에는못드리겠네요...

2020-08-04 00:53:03

힘내시구요~끝까지 희망의 끈을 놓지마시기 바랍니다.언제,어디서,누구에게 일어날지 알수없는 기적이 님께 일어나지 말란법도 없으니까요~~응원하겠습니다~~~

2020-08-04 03:14:38

https://www.youtube.com/watch?v=DF1CB4x_XGQ

이거 한번 봐주세요..그리고 만에 하나 절망적인 상황이 지속되더라도 너무 힘들어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2020-08-04 05:51:10

그 10%가 꼭 님께 해당이 되길 바랍니다.
꼭 이겨내세요..

2020-08-04 08:54:45

힘내세요 ㅠ

2020-08-04 09:18:55

꼭 이겨내시길 기도드립니다.
포기하지마시고 힘내세요.

1
2020-08-04 09:59:34

치료건 뭐건 더 늦기전에 그동안 해보고 싶었던거 다 해보시길 바랍니다. 할수 있는 환경이 된다면 왕뜸 알아보세요. 밥알이 모래같아서 한 숟갈을 못 넘기시던 간암말기 제 아버지가 왕뜸 한번 뜨더니 다음날부터 밥 한공기를 며칠간 다 비웠습니다.

2020-08-04 11:28:14

슬프지만 행복하길 바랍니다

2020-08-04 11:35:11

힘내시기 바랍니다.

1
2020-08-04 11:44:30

6년뒤에도 님의 글을 보길 희망 합니다.
힘내십시요. 화이팅!

1
2020-08-04 12:31:07

편도행인 우리네 인생의열차에서 조금 먼저 내리신다고 생각하세요
천년 만년 살것처럼 살지만 참 내일 어떻게 될지 모르는게 인생이니. .

개인적으로 열차가 계속 달릴수있기를 기원드립니다. .

2020-08-04 13:09:04

참 마음에 와닿는 글귀네요. 저희들도 언제 열차에서 내릴지 모르는 인생 소중하게 살아야겠습니다.

 

 

2020-08-04 13:14:36

희망의 끈을 놓지마시기 바랍니다
기적은 희망을 바라볼 때 찾아온다고 합니다
조금만 더 힘내세요

2020-08-04 13:22:18

지금 심정을 누가 헤아릴 수 있을까요... 힘내시고 주변 분들에게 잘 해주세요. 그리고 끝까지 포기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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