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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한잔]  [아래 신세한탄 글] 고맙습니다.이제야 댓글들을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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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839
2020-08-03 15:58:12

주사 맞다가 이제야 다른 분들이 올려주신 응원 댓글을 봤습니다
글 보다가 눈시울이 뜨거워 지네요.
정말...모두들 고맙습니다.

조금 더 힘내 볼께요.
희망을 가지고 조금 더 해보져 뭐...

그래도...
마음이 허해지는건 당분간 어쩔 수 없을것 같네요.
제가...더 각오를 다져야 겠지요.

다시 한번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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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7
2020-08-03 16:01:56

힘내야 합니다. 이렇게 주저 앉으시면 안되어요. 

39
Updated at 2020-08-03 16:03:26

저도 몇 일전 위암 진단을 받고
좌절 하고 있었는데...
님 글 읽고 저도 힘을 내 봅니다.
같이 화이팅 하시죠.

WR
12
2020-08-03 16:08:19

네. 같이 ..우리 힘내 보아요..

4
2020-08-03 18:19:42

저도 위를 절제 해야 할것 같네요.
끝까지 싸워 이겨 냅시다.

6
2020-08-03 17:20:31

치즈김밥님도 힘내세요.
뭐라 위로를 드려야할지 모르겠네요.

4
2020-08-03 18:19:58

네.감사합니다.

5
2020-08-03 16:04:42

언제든 글 올리시고 좋은 소식 기다리겠습니다

2
2020-08-03 16:09:40

가족중에 소화가 안되서 살이 빠지는것만해도

걱정이 되는데

암이라면 얼마나 힘들고 걱정이 되시겠습니까..

 

부디 조금 더 힘내주세요

2
Updated at 2020-08-03 16:14:33

희망은 포기하지 않을때 생기는 겁니다. 절대 포기하지 마세요.

그리고 힘드실때 하소연정도는 회원들께서 얼마든지 받아주실 겁니다...

1
2020-08-03 16:16:18

항상 파이팅입니다
절대
포기하지
마세요!

1
2020-08-03 16:18:45

죽음은 삶의 반대말이 아니라 오히려 삶의 일부라고 하더라고요. 가족과 주변 사람들과 꾸준히 편안한 대화를 하세요. 대화를 하다 보면 죽음에 대한 걱정 공포는 줄어들고 떠날 사람에 대한 기억은 더 늘어갑니다. 기회가 된다면 "위대한 참견"이라는 책 읽는 것 추천합니다.

1
2020-08-03 16:21:30

다음 글 또 기다리겠습니다.

2
Updated at 2020-08-03 16:22:57

포기는 배추를 세는 단위일 뿐 그 외 다른 뜻은 없습니다.

3
2020-08-03 16:27:08

GIF 최적화 ON 
8.8M    1.1M

좌절금지입니다~
주변인들에게 조은모습
보여주려고 노력하시구요
제 돌싱여동생도 상태가
별로 안조아서 팔순노모가
가서 뒷치닥거리하고는인는데
인생이라는게 챰...
사나의 미소를 보고
미소지어 보세욤

1
2020-08-03 16:28:03

힘내세요. 완치되셨다는.글 보고싶습니다

1
2020-08-03 16:32:38

마음의 평안은 잃지 않기를 바랍니다.

좋아지고 있다는 글 꼭 보고 싶습니다. 

1
2020-08-03 16:32:43

일면식은 없어도 여기엔 항상 응원 해주는 분들이 넘치는 곳입니다.
차한잔의 모든분들이 용기를 조금씩 담아드립니다.
가득차서 희망이 되고 넘쳐서 현실이되었스면합니다.

1
2020-08-03 16:34:32

힘 내십시오. 

마음 약하게 먹지 마시고, 이겨내시기를 소망합니다.

4
2020-08-03 16:38:01

https://dvdprime.com/g2/bbs/board.php?bo_table=humor&wr_id=436077&page=3

 

우리 포기같은거 하지 맙시다.

1
2020-08-03 16:38:37

 저도 힘내시라고 응원 합니다.

좋은 소식 기다리겠습니다.

1
2020-08-03 16:41:11

힘내시기 바랍니다. 

 

 

1
2020-08-03 16:41:13

혼자가 아닙니다. 응원하께요 ^^

 

 

https://youtu.be/F7GMAln8pT8

2
2020-08-03 16:41:47

 이전글에 추전만 했는데...

 힘이 많이 나신다고 하니 저도 응원에 동참합니다.

 간절히 원하면 기적도 일어난다고 합니다.

 꼭 쾌차하시길 기원합니다.

2
2020-08-03 16:41:57

홧팅하시길 바랍니다.
끝까지 견더 내시는 겁니다

1
2020-08-03 16:44:38 (175.*.*.195)

힘내시길...

7
2020-08-03 16:46:03

디피에 젊은 시절 가입해서 어느덧 60을 바라보며 사는 나이가 되었는데,

저만 나이 먹는게 아니고 다른 회원분들도 같이 나이 드시면서

이런 저런 성인병과 암에 관한 글들이 올라오는 걸 보면 마음이 아픕니다.

모두 건강하셔야 할텐데.....

나이가 드니 가장 와닿는 말이 이 말이더군요.

'건강은 건강할 때 지켜야 한다'

후회할 때 이미 때는 늦어 버리고 나이가 있어 회복은 너무나 더디고....

저도 젊을 때 나이드신 분들을 보며 나는 안그럴테지 자신 했었는데

그게 얼마나 허황된 자만이고 어리석음이었는지.

젊은 회원 여러분!

건강할 때 술, 담배, 식사 조절 하시고 꾸준한 운동으로 건강관리 하셔야 합니다!!!

1
2020-08-03 16:46:44

저도 응원합니다
꼭 완쾌하세요

1
2020-08-03 16:49:16

힘내세요. 좋은 소식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2
2020-08-03 16:54:29

나일 들어 가면서 건강 만큼 중요한 것이 또 있나 싶습니다.

다같이 힘을 내보자고요.

좋은 소식 계속 기대 하겠습니다.

3
2020-08-03 17:10:05

 아파보지않은 사람이 어찌 아픈사람맘을 알겠씀니까마는 ..

3기-4기 진단 받고도 재기하신분들도 꾀있으시더군요 ..

끝까지 싸워 이겨내시길 기원합니다 ... 

   

2
2020-08-03 17:20:08

가까운 친척분들 두 분이나 시한부판정 받으셨는데도 한 분은 90까지 사셨습니다. 한 분은 아직도 건강하게 살아계시고요. 두분 다 암 말기까지 가셨었었음.

분명 기적이 있으니 절대 포기하지마시고, 하실 수 있는 것 다 하시고요. 나이롱이지만 기도하겠습니다. 힘내세요!!!!

2
2020-08-03 17:20:40

힘내세요~!!!!

자주 글 남겨주세요~!!!! 기다릴게요~~!!!!

8
2020-08-03 17:21:54

힘내시라는 말 먼저 드립니다.

5년전 제 어머니가 폐암 투병 4년 하시다 가셨고, 

제 절친 대학 동기녀석은 집안 내력으로 간염부터 시작해서 순차적으로 악화되어 간암으로 결국은 세상을 떳습니다.  이 녀석이 사람만 좋아서 경제적으로 넉넉치 못하게 살면서 고생을 많이 했지요. 그리고 가기 얼마전 - 그때만 해도 그렇게 갈줄은 모르긴 했지만. - 동기들끼리 제주도 여행을 다녀오자고 되어서 계획을 세우고 있는데 녀석이 연락이 온거에요. 자기도 가고 싶다고. 마지막으로 친구들과 함께 제주도 바람 바다 보고 싶다고... 그런데 자기가 지금 제주도 여행 경비를 부인한테 부탁할 염치가 없다고... 그래서 그냥 오라고 걱정말고 같이 다녀오자고 해서 다녀왔습니다. 힘들어 하는 녀석을 붙들고 제주 오름을 오르니 넓은 바다를 보면서 너무나 시원해 하고 좋아하던 녀석이 떠오릅니다. 그리고는 얼마 안 있다 출근하는데 그 녀석 동생이 연락이 왔지요.  형님 하늘나라로 갔다고... 

그리고 제주에서 찍은 사진 중에 괜찮은 걸로 골라서 좀 크게 인화해서 장례식장에 들고가서 어머님께 전해드렸습니다. 어머님이 그 녀석이 제주도 다녀온게 너무 너무 좋았다는 얘길 그리 많이 하더라구.,, 마지막까지... 

그 얘기 들으면서 대성통곡했던 기억이 납니다. 

이거 힘내시라고 기운내시라고 해야 하는데 영... 죄송합니다.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한편으로는 기운내셔서 최선을 다해서 치료하시면서 다른 한편으로는 꼭 하고 싶었던 일, 만나고 싶었던 사람들, 전해주고 싶은 이야기를 잘 정리하시면서 지내십사 하는 것입니다.

저도 어머니 보내 드리고 얼마 안있다 그놈 보내고, 사는게 정말 별겨 없구나 싶었습니다.

그래도 살아있는 동안에는 매일 매일을 최선을 다해서 살아야지 하면서 살고있습니다. 

그렇지만 또 한켠으로는 내가 언제 가더라도 잘 정리된 모습으로 갈 수 있도록 미리 조금씩 준비해놓아겠다는 생각도 많이 하고 있습니다. 

너무 얘기가 곁가지로 흘렀네요.

무슨 말이 필요하겠습니까? 

그저 힘내셔서 하루 하루 열심히 지내시라는 말씀밖에는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그리고 끝까지 희망을 놓치 마시고 최선을 다하시면 좋은 결과 있지 않을까 간곡히 빌어 봅니다.

모쪼록 잘 지내시고. 

힘내십시오. 

2
2020-08-03 17:30:43

힘내세요. 기적도 생각보다 자주 일어난답니다. 힘내요.

2
2020-08-03 17:57:36

조금만 더 화이팅 해주세요

2
2020-08-03 18:30:41

기적도 믿는 사람에게 일어날테지요.

이겨내실겁니다.

2
2020-08-03 19:07:27

너무 힘들고, 순간순간 절망감이 몰려 오겠지만

잘 이겨 내시고 더불어 병도 꼭 이겨 내셨으면 좋겠네요~~

그렇게 되도록 기도 하겠습니다~~

아프신 분들 모두 힘내세요~~

1
2020-08-03 22:44:14

힘내세요. 좋은 소식 있길 바라겠습니다.

2
2020-08-04 01:57:20

 이제야 글을 보았습니다. 이렇게 많은 분들이 성원해 주시니 좋은 결과 있을 것입니다.  많은 불치병들이 긍정적인 생각들로 인하여 좋은 결과를 낳는 것을 보아왔습니다.  저 또한 응원하고 기도하겠습니다.  어쩌면 긴 싸움일 수 있으니 지치지 마시고 힘들때마다 이곳에 맘놓고 풀어놓으시기 바랍니다.  들어주시고 격려해 주실 분들이 차고도 넘칠테니까요 (이미 보셨겠지만...)

 

밤고양이님의 힘찬 노력이 저희에게도 큰 힘이 될 겁니다.

1
2020-08-04 04:17:09

글을 이제야 봤네요.
힘이 드시겟지만 너무 우울해 하시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될수있음 하고 싶으신거나 해보고 싶으신거 하시면서 아니면 취미등으로 신경을 다른쪽으로 멘탈을 평안히 해주시면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저도 지난한해 가족의 입원으로 병원에서 살다시피했는데 힘든 병원 생활 견디며 나아져서 퇴원하시는 분들은 겉으로보기엔 굉장히 밝아보이시더군요.

2020-08-04 11:01:17

힘내십시요.....

윗분 말대로 기적도 자주일어나요.

포기하지마시고 긍정적인 생각만 하도록 해요.

WR
1
2020-08-04 11:29:08

여러 회원분들의 응원 너무 감사드립니다.
요 며칠 제가 암에 걸린 이유들을 생각해보고 내린 결론을 마음과 생활습관을 180도 바꿔야 겠다는 겁니다.
철저히..
그동안 머리로는 알고 있었어도 완전히 실천하지는 못했거든요.
우선, 일이나 생각이나 생활시 부정적 사고 안하고 긍적적인 생각만 하기!
두번째. 생활 습관으로 운동을 하기.
세번째. 음식을 철저히 가리기...

우선은 이세개를 철저히 시작하겠습니다.

그동안..풀어 놓을데가 없어서 끙끙대던 마음이 , 디피에글올리고 많이편해졌습니다.
모두들 고맙습니다.
다시 힘내서 열심히 살겠습니다.

2020-08-04 21:27:39

최근 업무상 좀 힘들었는데 갑자기 제가 죄송한 마음이 드네요.

아뭏든 끝까지 희망을 버리지말고 힘내시기 바랍니다. 작은 마음이나마 응원의 힘에 보태봅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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