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2020년 6월과 8월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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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03 23:15:03
올해는 6월중하순에 휴가를 다녀왔습니다.
코로나여파로 극소수친구들과 매년가는 나만의 계곡에서 쉬었다왔는데요
당시 역대 가장 더운6월이라는 기사들이 나오더군요..
전 동네에서 스쿠터를 타고다니는데 오늘 반바지에 반팔티셔츠를 입고 타니깐 추위를 느꼈습니다.
함찬 휴가철인데 서울은 시원하다못해 살짝 춥다고 느껴지네요..
휴가를 6월에 가기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심지어 펜션도 비수기가격에 추가20%할인된가격이라
방두개펜션을 13만원대에 빌렸었지요..
2020년 여름은 가장더웠던 6월과 가장시원한 8월초로 기억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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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잘 다녀오셨네요. 주간 예보로는 다음주도 계속 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