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1990년대 일본 도쿄 풍경.jpg

저 때는 어찌됐던 한국과 사이도 좋았죠.. 

일본은 선진국, 한국은 개발도상국.. 이렇게 확실한 차이가 났던 시대였고,

한국인들은 관광비자로 들어가서 취업도 많이 하던 시기였던걸로 기억합니다.

저도 저때 일본에 가서 놀랜것이 지하철이 지하 100m 정도까지 내려가야 했던 기억이..

90년대 도쿄라면...

쥴리아나 도쿄 입니다~

저때만 해도 우리가 대중문화로 일본을 누를거란 상상도 못했죠. 김대중 대통령이 일본문화 개방을 선언했을때 이제 한국 대중문화는 끝장났다고 자조하던게 생각 납니다

어디선가 도쿄러브스토리 오프닝 주제가가 

흘러나올 것 같은 느낌의 사진들이군요 

 90년대 초 일본에 있었는데 그때 모습이군요 ^^

북한이 개방되면 거품끼겠죠? 그게 유일한 거품경제 맛 볼 기회이려나 ㅎㅎㅎ

어제찍은사진이라해도 될만큼 현재랑 별차이 없어보이는데요?
(화질때문에그런가...)

동영상 캡처 입니다. 저 시대 일본 풀hd의 뛰어난 화질을 감상할 수 있죠.

https://youtu.be/KJQsGpCDX54

 뭐랄까 그때나 지금이나 큰 차이가 없는거 같다는게.. 놀랍네요. 

 영화 블랙레인 시점이군요

일본 처음 갔을 때 우리나라 tv에서는 볼 수 없었던 빌딩들의 마천루를 보면서 혀를 내둘렀던 추억이 떠 오르네요.

진짜 어마어마하게 잘 사는구나 하고 깜짝 놀랬었는데....

ㅋ 우리나라 DVD도입 안되었을 때, 가나가와현에 있는 도서관을 갔는데 디브이디플레이어기가 도서관에 구비되어있어서 와 했고, 지바에 있는 친구 할아버지댁에 갔다가 비데 버튼 잘못눌러서 물이 마구 나온는데 그거 수습하느라 진땀뺐던 악몽이 ㅋ 떠오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