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치] '故 최숙현 선수 가혹 행위' 팀탁터·감독 이어 주장도 구속.gi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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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05 21:00:56
경북 경주시 트라이애슬론(철인3종경기)팀에서 선수들을 폭행한 혐의 등을 받는 전 주장 선수 장아무개(31)씨가 5일 구속됐다. 이로써 경주시 트라이애슬론팀 가혹행위 사건의 주요 피의자 3명이 모두 구속됐다.
채정선 대구지방법원 영장 전담 판사는 이날 저녁 8시20분께 “증거인멸과 도망우려가 있다”며 장씨의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장씨는 고 최숙현 선수 등 경주시 트라이애슬론팀 후배 선수 10여명을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날 장씨가 구속되며 경주시 트라이애슬론팀 가혹행위 사건 수사는 막바지에 접어들었다. 앞서 경찰은 지난달 17일 폭행, 강제추행과 보건범죄 단속에 관한 특별조치법 위반 등 혐의로 ‘팀 닥터’ 안아무개(45·구속)씨를 검찰에 송치했다. 이어 지난달 30일에는 폭행, 사기, 강요 등의 혐의로 전 경주시 트라이애슬론팀 감독인 김아무개(42·구속)씨도 검찰에 넘겼다. 장씨는 이달 중순 검찰에 송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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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퉁닥터, 감독, 주장 모두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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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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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8-05 21:23:39
장윤정이라고 실명 거론된게 언제부턴데 장모도 아니고 장아무개;;;
어지간히도 튀고 싶은가 보네요. 3
2020-08-05 21:57:13
팀닥터는 누가 꽂아준겁니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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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트라이애슬런 협회도 응당의 처분을 받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