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류현진은 애틀랜타전에서 5이닝 8K 무실점(1안타 3볼넷) 피칭을 선보였습니다. 토론토가 한 점차로 승리하면서 류현진은 이적 후 첫 승리를 올렸습니다.
머리를 깎은 것이 주효했던 것 같아요. 다음에는 제가 응원하는 뉴욕양키스와의 경기에서 던지는 모습을 보기를 희망합니다. ^^
저 1안타도 평범한 3루쪽 땅볼이었는데..
류현진이 오늘은 인상적인 투구를 보여 주어서 정말 다행입니다.
간만에 승리!! 잘 던져도 승 못 따면 좀 그런데..승도 챙겨서 다행이네요!
오늘 드디어 체인지업 위력투와 칼날 제구력 회복에 성공해서 에이스 몸값을 해냈습니다. ^^
지난 개막전은 진짜 아쉬웠는데, 오늘은 정말 완벽 했습니다.
류현진도 정말 뿌듯했을 것 같아요. ^^
저 1안타도 평범한 3루쪽 땅볼이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