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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정치]  한동훈의 이름 대신 조국의 이름을 넣어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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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8-06 12:16:38

한동훈 대신 조국 장관의 이름을, 이동재 기자 이름 대신 주진우를.

그리고 협박 받았던 이철 대표 대신 지금 수감되어 있는 박근혜 시절의 수석이었던 안종범을, 그리고 유시민 작가 대신 황교안을 한 번 바꿔서 생각해보면 재미있습니다.

 

주진우가 수감되어 있는 안종범을 찾아갑니다.

거짓이라도 좋으니 황교안에게도 돈을 줬다고 말하라고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안종범 당신 가족들도 힘들어지고, 재산도 지키기 힘들 것이고, 다른 수사를 통해 더 높은 형량을 받을 수 있다고 협박합니다.

그리고 이 모든 것이 조국 장관과 얘기가 되었다고 조국 장관과 얘기한 음성 파일을 들려줍니다.

이는 선거를 한 두달 앞둔 시점이고, 선거를 보름 앞두고 주진우는 안종범에게 기사가 나가야 한다고 다그칩니다.

 

이에 안종범은 자신이 변호사에게 알리고, 그 변호사는 제보자를 통해 언론에 제보합니다.

언론에 사실이 나오자, 조국 장관은 그런 대화를 한 사실이 없고, 그런 녹취록도 존재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이와 함께 조국 장관과 주진우는 노트북을 디가우징하고, 핸드폰을 없애버립니다.

 

하지만, 조국 장관과 주진우가 공모한 여러 정황이 나옵니다.

 

검찰 수사에 돌입하지만, 이미 증거를 없앤 주진우만 구속됩니다.

조국 장관은 검찰 수사가 정치적이라며 여러 차례 소환에 불응합니다.

 

검찰 수사를 거부하고, 압수수색 나온 검사와 몸싸움도 하게 됩니다.

 

과연 조국이 그랬어도 윤석열, 한동훈을 두둔하시는 분들이 조국 편을 들어줬을까요???

 

조국 장관에게 저쪽 진영해서 늘 했던 말이 있습니다.

떳떳하다면 검찰 수사를 받아라.

그래서 조국 장관은 검찰 수사를 당당히 받았습니다.

소환에도 응하고, 압수수색에도 협조했습니다.

검찰 수사를 꿋꿋이 받으면서, 법원에서 자신의 결백을 밝히겠다고 했습니다.

 

한동훈에게는 왜 아무도 떳떳하다면 당당히 검찰 수사에 임하라고 하지 않나요??

자신의 이름을 팔아서 자신에게 누명을 씌운 이동재 기자를 왜 고소하지 않죠??

 

조국에게는 떳떳하면 검찰 수사를 받아라고 했던 사람들이, 한동훈에게는 검찰 수사가 정치적이니 검찰 수사를 받지 말라고 하는 이 웃긴 현실.

 

조국은 전화 통화로 아내가 아프니 잘 부탁한다라는 이 말 했다고 가루가 되도록 까였는데, 압수수색 나온 검찰과 몸싸움을 했는데도 한동훈 편을 드는 사람들....

 

윤석열, 한동훈에게도 말해보세요.

떳떳하면 당당히 검사 수사를 받으라고요.

 그리고, KBS기자, 한겨레 기자 고소한 것 처럼 자신들의 이름을 판 이동재 기자도 제발 고소해서 억울함 플어라고 좀 말해보세요.

 

검사가 검찰 수사를 거부하고, 물리력을 행사하는데 박수치는 사람들.... 앞으로 누구나 검찰 수사거 정치적이라고 자신이 생각되면 누구나 한동훈 처럼 해되 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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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3
2020-08-06 12:12:49

한동훈은 검찰을 잘 아니까 수사를 거부하는 거겠죠?

25
Updated at 2020-08-06 12:21:14

제가 아래 어느글에 댓글 달았는데 다시 링크합니다. 1천명 대상 미디어오늘 여론조사, 8월 3일자 기사입니다.

손바닥으로 가발은 가릴 수 있어도 하늘은 못가리고, 여론도 못가리고, 지은 죄는 언젠가 드러나게 되죠.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8532

6
2020-08-06 12:29:21

딱 지지율만큼이네요 누가 가리고 있는지ㅎ

14
Updated at 2020-08-06 12:32:26

가발이요? ㅎ
한동훈 수사 계속 해야 한다 45%

4
2020-08-06 13:26:17

기자의 일탈이라는 응답은 반대편 지지율보다도 낮은 24%네요. 누가 가리고 있는지 ㅋ

5
2020-08-06 12:39:20

하... 41%라니.. 80%도 모자를 판에...

5
2020-08-06 12:53:53

기레기 개인 일탈로 본다가 24%,
모르겠다가 35%니까,
기레기와 떡검이 여론전 펴는 이유가 명확하죠.
중도층 공략, 현혹...

17
2020-08-06 12:16:44

이건 조국을 의심하던 사람들에게도 도저히 납득이 가지 않는 전개죠. 일부 공개된 녹취록 자체가 지저분한 분위기로 가득한데 어이가 없습니다.

21
Updated at 2020-08-06 12:27:34

모르고 저런 짓을 하는 걸까요??

 

거짓말을 하다보면 스스로 믿게됩니다..

 

자기에 반하는 다른 모든이들이 신앙같고 이상하게 보이는거지요..

 

태극기부대 가보세요 아직도 빨갱이를 믿고 있지요.. 

 

미통당이 지금 처한 비극의 시작은 거기서부터입니다..

거짓으로 빨갱이라 딱지붙이다가 스스로 믿어버린 것,, 그 이후에는 어떠한 생각도 떠오르지 않아요..

 

부동산도 마찬가지입니다..

무조건 정부 욕하는 친구들 평생 집같은 집 못가질 거라는 점은 확실합니다..

7
2020-08-06 12:20:03

울산시장선거 수사는 왜 안받아요? 청와대부터...

WR
27
2020-08-06 12:33:42

그 건으로 청와대 압수수색 했어요.

국정농단때 황교안은 청와대 압수수색 나온 검찰들 다 물리치고, 안받았지만, 지금 정부는 청와대 압수수색 받았습니다.

이미 검찰이 기소했어요.
수사 다 협조하고 받았어요.

수사 거부하는건 한동훈, 채널A에요.

그리고, 울산선거 개입??
제 본가가 울산인데요.

참 웃겨요.

3
2020-08-06 13:33:29

울산은 고래고기가 진국이라던데...

10
Updated at 2020-08-06 12:43:44

ㅋㅋㅋㅋㅋㅋ6? 여기에 추천한 인간들은 머여 ㅋㅋㅋㅋㅋㅋㅋ

3
Updated at 2020-08-06 13:36:26

그 시기에 울산에 간 적도 없는 조국의 개입 얘기는요?
온갖 쓰레기 펼쳐놓고 일해라 청와대 하는 격입니다.ㅋ

6
2020-08-06 12:23:51

저래놓고선 추장관 사퇴해서 책임지라는 글도 올라오더군요.ㅎㅎㅎ

18
Updated at 2020-08-06 13:00:24

그들의 사고방식은 팩트가 중요한게 아닙니다.
자신들이 믿고 싶어하는 것이 팩트입니다.

17
2020-08-06 12:33:43

조국 까던 사람들이 한동훈이도 같이 까는 사람은 거의 못본거 같아요

13
2020-08-06 12:43:07

조국 까던 사람들은 한동훈을 찬양하더군요.

10
2020-08-06 12:40:01

ㅎㅎㅎ 그분들에게 선택적 정의감은 패시브 스킬이거든요. 

8
Updated at 2020-08-06 12:48:39

 거짓이라도 좋으니 황교안(유시민)에게도 돈을 줬다고 말하라고 합니다.

 

이건 입증이 안된거죠 그냥 누군가(아마도 최강욱?)의 주장입니다.

이 내용이 녹취록에 있는걸로 아시는 분들이 있던데 그렇지 않습니다.

그 주장을 이성윤, 뎅검사가 전혀 입증을 못하고 있는거구요

주장을 사실인냥 글을 쓰시면 안되죠

이런식의 글쓰기야 말로 손으로 하늘을 가리는 겁니다


 

16
2020-08-06 12:51:30

푸하하 님 너무 실눈뜨시네요..

수없는 녹취내용은 눈에 안들어오고 어떻게 저것만 선택적으로 보이신답니까..

3
Updated at 2020-08-06 12:56:36

위 글 전체가 사실이 아니라 주장의 연속입니다.

그중의 핵심을 지적한것이구요

사실과 주장을 구분해서 보세요.

12
2020-08-06 12:58:09

채널 A기자와 한동훈이 수사에 관해 이야기한 녹취록은 모르는 사안인가보죠..아예 없는 사실로 보기로 작정하셨나보네요..

1
Updated at 2020-08-06 13:12:02

그 녹취록 전문을 읽어보셨나요?

저는 전문을 읽어봤습니다.

다 읽어보셨는데 같은 스탠스시면 저랑은 이야기할것이 없습니다

그냥 세상을 보는 눈이 다른걸로 하시죠.

9
2020-08-06 13:17:22

읽어보고 말씀드리는 건데요..

 

그걸 읽어 보고도 없는 걸로 치부하시면 세상을 보는 눈이 다른게 아니라 님이 눈이 없는거예요..

1
Updated at 2020-08-06 13:22:42

그건 님의 주장이구요 

그런식으로 자기와 생각이 다른 사람에게 막말하는 사람에게 제가 수준을 맞출 필요는 없는거 같네요. 시간 아까워서 차단합니다

5
2020-08-06 13:24:17

녹취록을 읽었는데 한동훈은 연루되지 않았다는 확신이 드십니까?

3
2020-08-06 13:24:53

차단신공인가요?

1
2020-08-06 13:27:41

막말과 회원 비아냥은 차단합니다

7
2020-08-06 13:29:55

조국가족은 일부만 가져와서 까고
한동훈은 일부만 가져와서 쉴드치는
ㅎㅎㅎ

2
2020-08-06 13:41:45

저러니 선택적이라고 조롱을 당하죠

1
2020-08-06 12:59:57

어차피 사실은 중요하지 않을 겁니다. 녹취록을 한번 읽어보았는데 한동훈은 꽤 괜찮은 검사더군요. 한동훈을 기소하지 못한 것이 당연해 보였습니다. 결과적으로 이성윤, 추미애의 뻘짓으로 밝혀질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아니, 이미 밝혀졌나요?)

17
2020-08-06 13:27:06

한동훈은 전혀 괜찮은 검사가 아니고 정권전복을 꿈꾼 아주 비열한 정치검찰의 행동대장일 뿐입니다. 그래서 수사안받으려고 극렬하게 반항하는거구요. 수사안받으려면 명분이 있어야하니까 정치적 수사라고 주장하면서 프레임전환을 시도하는 거지요. 여태까지 흘러온 양상만 보면 초등학생도 이해할만한 내용입니다

2020-08-06 15:21:25

녹취록 읽어보셨나요? 초등학생도 이성윤과 추미애가 얼마나 황당한 프레임을 씌우고 있는지 쉽게 알 수 있습니다. 오히려 한동훈은 직업의식이 뚜렷한 검사라고 봐도 되겠더군요. 

 

이런 판단은 결과적으로 한동훈을 공격하려던 시도들이 다 무위로 끝났다는 것에서 확실히 알 수 있습니다.

7
2020-08-06 13:32:51

재미있네요. 전 녹취록을 여러번 읽어봤는데 한검사는 언론 활용하는데 익숙한 검사구나 느껴지던데.
사실을 밝히는 건 중요하고 기소하지 못하는게 뻘짓은 아니죠. 일단 사실을 밝히는 수사를 제대로 해 봐야 기소를 할 수 있으니까.

2020-08-06 15:23:42

친하게 지내던 기자와 노가리 까던 걸로는 도저히 기소할 수 없었던 거죠. 증거가 있다고 말하던 분은 요즘 입을 다물고 있고 뭔가 있는 것처럼 난리치던 언론은 사과문도 냈었죠 아마? 

 

기소는 뭔가 증거가 있어야 하는 겁니다. 아무런 증거가 없는데 저 놈은 마음에 안드는 놈이니 수사를 해봐야 겠다고 생각하고 움직이는 건 적폐들이나 하는 짓이죠. 

 

 민주당 정권이 적폐는 아니지 않을까요?  

7
2020-08-06 16:11:09

일단 검찰과 기자가 친하게 노닥거린다는게 이상한거고 그건 오랬동안 관례적으로 그들이 공생관계였다는걸 증명할 뿐이죠. 검찰과 기자가 죄없는 사람 죄 나올때까지 몰아부치자고 노가리깠다는건 직장인이 술자리에 노가리까는거와는 차원이 다른 일이죠. 그걸 범죄모의, 작당이라고 표현하는 겁니다.

2020-08-07 14:48:43

'검찰과 기자가 죄없는 사람 죄 나올때까지 몰아부치자' 

 

녹취록의 어느 부분인가요?

2
2020-08-06 18:34:04

친한 기자와 노가리를 깠는지 강요미수 범죄를 저질렀는지 밝혀진 바 없습니다. 밝혀진 것 중에는 의심 받는 두사람이 휴대폰을 디가우징했다는 의심스러운 정황도 있구요. 범죄의 의심이 있다면 수사를 해야 증거가 나옵니다. 수사를 하자는 거죠.
적폐는 정치 용어인데 저희 논점에서는 적합하지 않네요.

2020-08-07 14:49:13

녹취록 전문 보셨나요? 

2020-08-07 17:29:53

예.

1
2020-08-06 13:08:55

물골을 내면.
요절을 내면.
아작을 내면.

2
2020-08-06 14:40:38

 표창장 가지고 발광하던 인간들은 다 어디갔을까나?

3
Updated at 2020-08-06 16:39:19

그 말많은 '래퍼(?)'는 이런 글에는 안나타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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