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치] 한동훈 내쫓을 전화 받았다느니 하는 기사에 대한 반박기사
저 밑에 어떤 분이 올린 기사에 대한 반박 기사입니다.
그 기사 내용은 한 민변 변호사(권경애)가 MBC 검언유착 보도 나가기 이전에 한 정부 고위 관계자(한상혁 방통위원장)로 부터 한동훈을 내쫓을 보도가 나갈 거라는 전화를 받았다는 겁니다.
방통위원장은 바로 반박 했는데,
(1) 전화는 MBC 보도가 나간 후 1시간 뒤에 전화 하였습니다. 저화 내역도 깠어요.
황당한 것은 권경애는 전화 받기 전에 이미 MBC보도가 나간지 1시간이 지나있었다는 사실 확인도 안한체 막연히 자기가 전화 받은 시점이 MBC보도 있기 전이라고 얘기한 겁니다.
방통위원장이 법적대응을 얘기하니 바로 다음과 같이 얘기합니다.
결국 내 책임 아니고 기사쓴 언론사 책임이라는 거죠.
(2) 권경애는 방통위원장이 통화에서 한동훈을 언급하길래 그러나 나중에 MBC보도를 확인해 보니 한동훈 이름이 안나오길래 자기는 방통위원장이 MBC 보도가 나갈거라는 걸 사전에 알고 있었다고 따라서 이는 권언유착이라고 의심했다고 합니다.
다음은 권경애의 페북 글입니다.
"6. 행위의 결과에 대한 깊은 숙고 없이 올린 글입니다. 그러나 한상혁 위원장은 왜 3월 31일 MBC가 “A검사장”으로만 보도하였음에도 한동훈의 이름과 부산을 언급하셨는지 내내 의문을 떨쳐 버릴 수 없습니다. 권언유착의 가능성을 여전히 의심하는 이유입니다. 이러한 권언유착의 의혹을 시간을 둘러싼 기억의 오류로 덮을 수는 없습니다."
MBC 보도를 본 분은 알겠지만 방송에서 한동훈을 직접 언급하지 않습니다. 윤총장의 최측근 검사라고 하죠. 그런데 그 최측근 검사가 한동훈 이라는건 대한민국에서 권경애만 빼고 다입니다.
언론에서만 모 검사장이라고 했지 사실 유시민 이사장이 그 전부터 무슨 볼드모트냐고 한동훈 이름도 말 못하냐고 언론에 핀잔을 줬죠.
결국 좆선과 종양이 아무 책임도 못질 말을 싸지른 한 변호사의 페북글을 가져다 억측성 기사를 써댄것 뿐입니다.
이 처럼 쉽게 반박 가능한 사실 조차 날조돼 기사로 퍼지고 이 것이 바로 잡기까지 드는 시간과 에너지 소모가 과연 얼마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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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미친 ㄴ 하나가 짖으니 온동네 왜구들이 난리치는 게 하루 이틀이 아닌데요. 뭐 새삼스럽지도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