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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한잔]  아 새×야..그만 좀 쳐라 이 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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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06 19:05:59


지하철안에서 지 여자친구랑 얘기하면서 툭툭쳐대네요...무슨 테크노댄스를 추는거마냥 도리도리 툭툭을 해대는데...옆에있던 할머님과 아저씨도 거슬리는지 자꾸 백팩남을 쬐리는데도 아랑곳않네요. 눈치를 챈 여친이 가만좀있어! 하는데도 귀여운척하면서 왱? 왱? 하면서 또 도리도리하길래...결국 "뭘 자꾸 쳐대" 하면서 한마디했네요. 전 싸움은 못하지만 생긴게 더럽상이라 지금은 얌전히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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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
2020-08-06 19:14:43

잘 하셨습니다..

1
2020-08-06 19:17:32

잘 참으셨어요

1
2020-08-06 19:18:00

우산으로 툭툭 치는 애들도 있죠..-.-

WR
1
2020-08-06 19:20:47

남산만한 백팩 + 날카로운 우산 + 아찔한 반바지 + 엄청거슬리는 무릎밑장화...이 모든게 저를 화나게 하더군요,

2
2020-08-06 19:22:21

패키지네요..ㅋ

1
2020-08-06 19:49:31

다리털 추가요...

1
2020-08-06 20:06:21

그냥 여담입니다.

혼잡한 버스나 전철에서 두꺼운 백팩과 마주하면 참으로 불편한 물건이죠.

하지만 그걸 짊어진 학생들 어깨의 무게를 생각하면 그냥 참아질때가 많더라구요.

삼삼오오 둥글게 모여서서 통로를 막고 호호깔깔하는것도

저 시절이 아니면 또 언제 저리해볼까... 하면서 비켜갈때가 많습니다.

 

그에비해 술잡숫고 하산한 어른신들의 뾰족한 스틱은 정말 화가나지요.

1
2020-08-06 20:48:52

다른건 불편해도 위험한 것 까진 아니지만
백팩에 등산 스틱 꽂아둔거는 너무 위험해 보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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