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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한잔]  며칠전 중부지방 500밀리뉴스보고 과장이 아닐까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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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07 18:46:40

하지만 오늘 전라남도 광주의 빗줄기를 보면서 전혀 과장이 아님을 느꼈습니다

비가 내리는 걸 보면서, 불어난 하천을 보면서 공포를 느꼈습니다

이번 주가 고비라고 하던데 무사히 지나갔으면 합니다

 

님의 서명
'Companions whom I loved, and still do love, . . . Tell them, my s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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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0-08-07 18:58:56

좀 과장이라고 생각합니다.

500mm.
cm로 50cm입니다.

하루에 비가 50cm, 광범위한 지역에 내리는 건...

하루에 300mm 정도도...

하룻밤에 엄청난 비가 내려서 피해가 있었던 큰 사고가, 10여년 정도 전일 겁니다.

삼척지방에 큰 비가 내려서, 계곡으로 물이 몰리며 하류에서 인명과 재산 피해가 좀 크게 있었던 일이 있는데...

그 때도 저 정도는 아니었을 겁니다.. 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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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07 19:06:52

일단 던지고 그만큼 안오면 다행이라는 안도감에 힐난이 없지만 조금온다고 했다가 많이 오면 욕 무지먹거든유. 갸들은 눈치청이어유.

2020-08-07 19:34:02

당시 태풍(4호 하구핏)따라 밀려 올라온 비구름에 기존에 있던 비구름까지 더하면 상당히 많은 비가 예상되던 상황이었습니다. 다행히 하구핏으로 인한 비구름의 영향이 적어서 많은 비가 더 오지는 않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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