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며칠전 중부지방 500밀리뉴스보고 과장이 아닐까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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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07 18:46:40
하지만 오늘 전라남도 광주의 빗줄기를 보면서 전혀 과장이 아님을 느꼈습니다
비가 내리는 걸 보면서, 불어난 하천을 보면서 공포를 느꼈습니다
이번 주가 고비라고 하던데 무사히 지나갔으면 합니다
님의 서명
'Companions whom I loved, and still do love, . . . Tell them, my s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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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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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과장이라고 생각합니다.
500mm.
cm로 50cm입니다.
하루에 비가 50cm, 광범위한 지역에 내리는 건...
하루에 300mm 정도도...
하룻밤에 엄청난 비가 내려서 피해가 있었던 큰 사고가, 10여년 정도 전일 겁니다.
삼척지방에 큰 비가 내려서, 계곡으로 물이 몰리며 하류에서 인명과 재산 피해가 좀 크게 있었던 일이 있는데...
그 때도 저 정도는 아니었을 겁니다.. 아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