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의암댐 사고로 돌아가신분들은 국가유공자 대우를 받을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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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07 19:53:50
춘천시 공무원 이모(32)씨는 신혼부부로 최근 자녀를 낳았다. 이씨는 아이가 태어난 이후 더 의욕적으로 업무에 임했다는 것이 주위 동료들의 평가다. 춘천시 관계자는 “평소 성실하고 동료들과의 관계도 좋았는데 안타깝다”고 말했다.
이씨의 경우 이날 휴가 중인 것으로 확인되면서 현장에 투입된 이유에 대해 의문이 증폭되고 있다. 이씨는 갓난아기를 돌보기 위해 지난 5일부터 14일까지 출산휴가서를 제출했다. 함께 실종된 경찰 이모(56) 경위도 평소 근면성실해 주위의 존경을 받았다. 운동도 좋아하는 등 육체적·정신적으로 튼튼해 이번 사고에 주위 사람들은 허탈해하고 있다. 특히 사고 당일 지인들과 점심 약속까지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씨의 경우 이날 휴가 중인 것으로 확인되면서 현장에 투입된 이유에 대해 의문이 증폭되고 있다. 이씨는 갓난아기를 돌보기 위해 지난 5일부터 14일까지 출산휴가서를 제출했다. 함께 실종된 경찰 이모(56) 경위도 평소 근면성실해 주위의 존경을 받았다. 운동도 좋아하는 등 육체적·정신적으로 튼튼해 이번 사고에 주위 사람들은 허탈해하고 있다. 특히 사고 당일 지인들과 점심 약속까지 한 것으로 알려졌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87/0000809053
기사보니 정말 마음이 아프고 남아있는 가족의 당장 생계가 문제가 될텐데..이런경우에는 나라에서 국가유공자 대우를 해주나요? 잘 몰라서 물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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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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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고는 정말 황당하더군요 수문을 개방해놓고 폭우에 배를 띄우라는 명령을 누가 했는지 궁금합니다 그것도 사람 구하는 것도 아니고 사랑의 수초섬이 사람 여러명 목숨만큼 값진건지 수초섬이 떠내려가면 대재앙이 발생해서 막은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