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블루투스 이어폰도...싼게 빈대떡 인가요....
최근 몇달사이에 생활이 이렇게 편리해지는구나~~~하고 신세계를 경험한게 두가지 입니다.
하나는 핸드폰 잠금을....지문인식으로 푸는것...
그동안 쭉~~~~6자리 비밀 번호 눌러서 풀고 또 누르고 또 누르고....6자리 번호 누르면서도 너무 귀찮았었는데.....
최근에 핸드폰을 바꾸면서 큰맘먹고(?) 지문인식으로 바꿨더니... 세상에나 세상에나... 폰 사용이 이렇게 빠르고 편리해 지는군요...ㅠㅠ
블루투스 이어폰 쓰기 시작한지는 그래도 6~7 개월은 된거 같은데....
아... 세상에나 세상에나.... 선달린 이어폰 쓸때보다 10배. 백배는 생활이 더 자유로워지고 편해지더군요
이 편한 세상을.... 왜 이렇게 늦게 시작한건지....ㅠㅠ
그런데 블투 이어폰을 어떤걸 사야 좋을지 몰라서.... 대략 10만 몇천원 짜리로 샀습니다.
사용 두어달만에 고장 나더군요....
AS 보내고 오고 가고 하는데 대략 10일 정도 걸린거 같은데,
그 사이를 메꿔줄 녀석으로 4만 몇천원짜리 블투 이어폰을 샀습니다.
4만원짜리 이어폰은 고장은 안났지만... 자꾸 접속이 끊기거나, 충전이 잘 안되거나, 연결이 안되거나 하는 잡다한 고장들이 많이 있더군요.
AS가 끝나고 돌아온 이어폰은....또 한두달 쓰다보니까 또 고장.....ㅠㅠ
일단은 몇달사이에 AS를 두번이나 보내는건 포기한 상태로... 4만원짜리 이어폰으로 생활하는 중입니다
(4만원짜리 이어폰은 일단 잦은 접촉 끊김/ 귀에 착용감 자체가 불편한....)
블투 이어폰.... 10만원 정도면 그래도 꽤 쓸만한건데 복불복 뽑기 운이 없었던 걸까요
아니면... 블투 이어폰도 역시.. 어느정도 가격대가 있는 제품이 잔고장 없이 튼튼하게 잘 쓸수 있는 건가요?
조금 불편할뿐 부끄럽진 않지가 않다면 않은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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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만원짜리 잘 쓰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