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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한잔]  배보다 배꼽이 더 큰.....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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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07 20:11:55

얼마전 아는 화원에서 가시연 모종을 하포기 얻었습니다.

그리고 들고와 제가 애용하는 스티로폼 박스에 심었습니다.

 

처음 잎 딸랑 한장인것이 좀 자라서 잎이 3당이 되었는데

그동안 계속 비가 와서 몰랐는대

 

오늘 아침에 보니 물이 새고 있더라고요.

마르지는 않았는데 물이 모두 빠져 흙이 그대로 드러난....

 

마땅 대체할 스티로폼 박스도 없고해서

동네 저가 할인매장을 갔는데 비슷한 통이 15,00원정도 하더라고요.

아무리 귀한 가시연이라도 통이 너무 비싼.....

나름 식물은 막키워아 잘크는데 비싼 통 사용하기는....

 

그러다 다이소에 들렸더니

비슷한 통이 5,000원하는군요.

물론 조금 얇아서 조금 위태로워 보이지만

들고 어ㅗㄻ기는거 아니라.....

 

거금 5,000원 주고 사다 분갈이 다시 해주었다는....

 

 

 

 

님의 서명
- 처절하게 혼자 놀기
- 잡초처럼 강하게 꽃처럼 아름다운 삶
- 인생 삽질중 오늘 뭐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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