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유튜버들 방송은 그러려니 하고 봐야 할까요

 잘못한 놈을 잡아야 하는데 오히려 이 기회에 내 맘에 안들던 놈 잡는 느낌이 이번 유투부 뒷광고 건에서는 진하게 느껴지네요.. 

시청자 구독자 애청자가 많아서 아무런 문제 안됩니다......???????

이번 애주가TV참PD의 자극적인 저격 디스 그리고 루머 유표를 해서 유튜브 시장이 발칵 뒤집혔고

그러면 자잘못을 가려서 문제가 있는 유튜버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구독 취소 운동을 해야하지만

1. 그정도 작은 실수 가지고 먼 지랄이냐

2. 술처마시고 진상 부린놈이 제일 나쁜 놈이다

3. 루머는 루머일뿐 물증이 없다

같은 이유로 자신이 좋아하는 유튜버를 쉴드치기 바쁘죠.........

메세지를 방어할수 없다면 그 메신져를 공격하라.......

침착맨도 소속사와 사장을 대차게 까죠....계약 해지해달라고.......

그리곤 결국 샌드박스에서 공식 성명 나왔죠.......

그런 와중에 600억 CEO 는 지금에 와서 얼굴마담이라고 쉴드치고 팬들이 많죠

기존의 연예인 대비해서 너무 엄격한 도덕적 기준을 요구하는게 아니냐 할수 있겠지만

결국 기존 연예인보다 더 강력한 영향력을 행사하기에 더 높은 도덕적 기준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방송에 나와서 오늘 머 먹을건지 알려주는 순간 제품 매진에 아주 괜찮다고 소개하면

그 회사가 짧게는 몇개월 길게는 몇년치의 온라인 주문이 단 하루만에 가능하게 하는 영향력을 가진

1인 방송 인플루언서 들........

그들의 뒷거래가 우리들이 혐오하는 기성 정치인과 머가 다른가요?

유튜브는 저작권 문제도 그렇고 한번 터질 것 같았습니다. 시청자를 제대로 기만한 행위라고 봅니다. 그냥 조회수 높이려고 연출하는 것도 아니고 상업적으로 돈받고 유료광고를 하면서 아닌척 하는건 도를 지나쳤다고 생각합니다.

유튜브의 최대 장점을 버리는 행위
점점 매력을 잃어버리게 하는 사람들
결국 돈냄새입니다

솔직히 대형 유튜버들 태반이 돈(즉 조회수)이면 영혼이라도 팔 사람들 이에요

한번 필터링되어야 하는 필연적인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자발적으로 안되서 이런 사태가 벌어졌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