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오랜만에 미친여자를 본날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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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8-08 17:41:11
오늘 테크노마트에 갔는데 앞에 한 여성이 저보다 앞에서 있다가 문을 열어야 해서 자기가 열면 되는데 안열고 있길래 알아서 열라고 가만히 있었거든요? 근데 이 여자가 갑자기 문을 열고 자기만 쏙 빠져서 나가고 문을 닫네요. 거기까지는 뭐 그냥 그런가보다 생각했는데요. 문이 두 개여서 두 번째문에서는 더 심하게 문을 열더니 확 닫아버리더군요. 뒤에 있던 남성분이 다칠뻔했습니다. 오랜만에 미친여자를 보니 오늘 비가 와서 그런가 싶기도 하네요. 라며 술을 먹을 구실을 찾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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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와 여자는 각각 다른 별에서 와서 잠깐 살다가 자기 별로 돌아가는 존재들인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