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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한잔]  공방앞 작은 개천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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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8-08 18:44:16


제 공방앞 개천입니다.
이 개천이 흘러 좀더큰 하천으로 그리고 마지막은 낙동강인데요. 지금 그 지류인 금호강도 엄청나게 불었네요.
하류에 계신 분들 아무쪼록 피해 없으시기를


님의 서명
한순간을 살아도 산맥처럼 당당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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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0-08-08 18:32:22

지금은 물이 흐르는 곳은 죄다 범람하는 듯 합니다.

어릴때 동네 개울가 넘치는 시절도 아니고 

요즘처럼 치수정비 잘 되었음에도 정말 겁나 퍼붓는 비입니다..

2020-08-08 18:37:21

조심하시고 무탈하시기를 빕니다

2020-08-08 18:54:06

이렇게 기상예보 수시로 챙기면서 걱정하기는 처음입니다. 제발 전국에서 비구름 바로 사라졌으면 합니다. 

2020-08-08 20:08:07

대구도 많이 오나봐요. 피해없으시길 기원합니디.

2020-08-08 21:15:48

누구 회원님은 이 상황으로 전국이 공평해졌다고 하니 각자도생으로 잘 극복하는 수 밖에 없네요.
동네 도서관 앞에 지상보다 낮게 조성한 잔디구장이 있고 평소에는 어르신들이 그라운드 골프를 치시는데 사실은 이곳이 폭우시 물을 임시 저장하는 유수지입니다.
저녁에 비가 잠깐 그쳐 나가보니 물이 가득 찼네요.
이곳이 조성되고 처음 보는 광경이었습니다.

2020-08-08 21:4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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