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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한잔]  NC 투수 라이트의 퍼펙트가 깨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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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8-08 21:01:54

7회 1사까지 퍼펙트 투구를 이어가다 터커에게 솔로포를 맞더니 내리 2실점.

2대3 역전을 당해버리네요.

투구수는 100개가 넘었고 2사에 주자2루인데도 감독은 내리질 않는군요. 8회초 NC 타자들이 재역전을 시키면 라이트가 승리투수가 되니깐...

감독 마음은 이해가 갑니다.
NC 중간계투들이 믿을 수 없는 실력들이기도 하고.

다행히 7회말을 넘기긴 했습니다.

NC파크에서 직접 본 라이트의 체격이 타선수에 비해 크긴했는데 키가 198이군요.


님의 서명
You are the Wind beneath my Win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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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0-08-08 20:57:35

홈런 맞고 그담 안타 맞은후 교체했어야 ㅠ

WR
2020-08-08 21:00:40

이래서 감독자리가 힘든가 봅니다.
특히 야구감독은...

1
2020-08-08 20:58:57

크.. 역전승 1등의 기아

WR
2020-08-08 21:02:25

그렇군요 -,,-

2020-08-08 21:01:29

NC는 투수코치가 뭐하는건지 진짜 답답합니다

감독이나 코치나 연속안타맞고있는데 

WR
2020-08-08 21:03:05

홈런 맞고 주자2명일때 바꾸는게 정석이긴 하죠.

WR
2020-08-08 21:16:08

이걸 지네요.
이제 키움과의 게임차 2.5
똥줄타게 생겼습니다.

WR
Updated at 2020-08-08 21:23:04

결론 - 7회1사 까지 퍼펙트를 이어가던 투수를 감독이 승리투수 만들어 줄려고 하다 결국 패전투수를 만들어 버리는군요.

1
2020-08-08 21:48:02

참 신기합니다. 한국 야구에서 퍼펙트 게임은 왜 이리도 안 나오는 걸까요. 프로 야구 역사도 40년 가까이 되는데 희한합니다.

1
2020-08-08 22:00:36

정민철 선수가 퍼펙트를 했어야 했는데...
그놈의 스트라이크 낫아웃 하나가....

1
2020-08-08 23:03:29

아까 고교야구 잠깐 봤는데..1회초 8득점 나더군요.

어린투수들한테...

9회까지 완투시키는 감독

프로도 80개이상 던지면 교체해주고 그러는데

어린선수한테 150개씩이나 던지게 했던

이형종선수 기억나네요... 예선 준결 결승 총 공을 400~500개 던졌을것 같네요.

 

뒤에 이어서 던지는 투수들이 못미더워 교체를 못하는 수도 많죠...ㅠㅠ

약간 상관없는 이야기를 해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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