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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정치]  제가 변절 안한(?) 이유?

 
119
  5798
2020-08-08 22:15:17

10대 민주당 지지(투표권도 없지만)
20대 민주당 지지
30대 민주당 지지
40대 민주당 열혈 지지
(당 이름이야 조금씩 바뀌었지만요)

이렇게 된 이유는
대통령이란 자들이 국민들을
찍어누르고 학살을 했다는 것을
젊은 시절에 알게 되었어요.
왜 대통령이라는 자가 죄없는 사람들은
그렇게 많이 죽였을까...
국부라고 하는 이승만 이 사람 새끼 같지도 않은
살인마 새끼가 저지른 민족의 학살
친일 부역에 빨갱이짓도 모자라
자유 민주주의를 유린하고 민주투사들을
형장의 이슬로 사라지게힌 개같은 박정희색히
29만원 밖에 없다던 개 젖같은 전대갈이
저지른 학살과 만행들...
똥인지 된장인지 구별하기 참 쉬웠어요.
어린 나이에도 말이지요.

까놓고 김대중 노무현 그리고 문재인이
그치들과 그놈이 그놈이다 하는 말을
종종 들어요.
요즘 초등학생한테 조곤조곤 말해주면
저랑 똑같지 않을까 싶습니다.^^


님의 서명
사랑하는 아빠 안녕!
76
Comments
37
Updated at 2020-08-08 22:19:10

아무리 민주정부가 못한다못한다해도

저것들 중 누구보다도 낫죠...

멀리 안가 당장 박그네때만 봐도

국정교과서네 통일은대박이네 사드기지에 비교에 급이 다르죠....

WR
14
2020-08-08 22:19:38

문제는 무슨 자꾸 그 사실을
잊어버리니까요.
참 답답합니다.

17
2020-08-08 22:22:24

저는 610 항쟁 때 중딩이었죠. 학교에서 숭례문까지 보였는데... 거리에 가득한 시민들과 최루탄 냄새, 태극기... 그리곤 대통령 직선제가 되었습니다. 그 때부터 시민의 힘을 믿었습니다.
지지합니다.
요새 dp 분위기 그닥 좋지 않습니다만 그래도 제 의견 안꺾고 활동 꾸준히 하렵니다.

WR
3
2020-08-08 22:24:29

똥인지 된장인지 알아버려서
취사 선택이 쉽습니다~~

26
2020-08-08 22:22:27

근현대사만 제대로 가르쳐도 승만 리가 국부니 어쩌니하는 헛소리 못하겠죠.
그러니 지난 9년동안 벌레를 키우고 교과서 바꿀라고 난리를 친거구요.

WR
7
2020-08-08 22:25:35

그래서 그 모지리가 진짜 경멸스럽습니다.
국정교과서를 그따위로 만들려고 했지요.
닭은 닭으로 살아야 해요.

9
2020-08-08 22:29:19

저는 한번 변절 했구요

그 변절한 댓가를 톡톡히 치뤘죠..............ㅜ.ㅜ

 

다시는 우리 집안 대대손손 변절은 없습니다. 

WR
3
Updated at 2020-08-08 23:26:53

저도 그래요.^^
진짜 부끄럽지 않게
곱게 늙어 가고 싶습니다.
자식한테 저런 살인마들을 지지하는
부끄러운 사람이 되고 싶지 않습니다.

변절은 다행히 한 번도 아직 안했지만
늙어 제 정신이 아니어 변절하게 될 수 있다면
우리 대한민국을 위해서 후손을 위해서
차라리 그 전에 죽을래요.

5
2020-08-08 22:31:25

그런 면에서 역설적으로 건전한 경쟁세력이 없다는 게 참 아쉽습니다.

WR
3
2020-08-08 22:35:15

뿌리가 그 모양이니
어쩔 수가 없다고 봐요.
다행스럽게(?) 뿌리 꼬라지
고대로 닮았네요.

1
2020-08-09 00:18:55

최근에 맺은 열매 꼬라지가 이명박하고 박근혜인걸 보면 종자부터 그른 거 같아요.

1
2020-08-08 23:58:52

오늘 어떤분께서 그러셨죠. 박근혜 아니었으면 민주당 문재인은 정권 잡지도 못했을거라고요.
여러가지 생각이 느껴졌습니다.

3
2020-08-09 00:20:54

인간의 기억력이란 참 편리하군요. 박근혜가 부정선거로 대통령자리 도둑질만 안 했으면 그 황당한 꼴을 오년 가까이 볼 필요가 없었을텐데 말입니다.

8
2020-08-08 22:32:34

된장은 맛 없어도 음식이죠. 똥은 신선해도 똥일 뿐...

WR
1
2020-08-08 22:35:51

가끔은 꼬릿꼬릿해도 얼마나 맛있게요???^^

3
Updated at 2020-08-08 22:33:17

음.. 그렇게 따지니까 저는 변절자?인데요. 91년 아니 92년 선거였던가... 선거 운동도 돕던 집안의 장남으로 당연히 빨갱이 싫어하고 덤으로 쪽발이도 싫어하는 보수? 아니 극우에 가까운 보수였으나 97년에 많은 일들이 생기면서 극우보수인줄 알았던 수구꼴통의 실체를 알게 되면서 거리가 멀어졌습니다. 사실 김대중후보 당선일때 이정도로 썩어빠진 보수면 당연한 결과다. 이렇게 생각했고 노무현후보가 당선되던 때는 정말 되네? 이정도였어요. 그날 회사 회식으로 기억하는데 술 잔뜩 먹고 자정 넘어서 집에 들어가는데 이회창후보의 2연속 패배가 확실시 된다는 뉴스를 보고 이양반은 대통령과 거리가 멀구나 앞으로도 안되겠구나 생각했던게 기억납니다. 

WR
2020-08-08 22:38:52

2002년 대선 당시만 해도 학원 원장들이
깨어있는 사람이 많았어요.대선일에
투표안한 강사 수업 빼줄테니
투표하고 오라고 했었던 기억이 나네요.
저야 투표을 미리 했었지요.
덕분에 옛날 생각 한번 했습니다~~

1
2020-08-08 22:41:54

아름다운 변절입니다 온세상에 장려해야겠어요

5
2020-08-08 22:37:05

전 20대때 변절했습니다. 자유당에서 민주당으로.. ㅋㅋㅋ 

WR
2020-08-08 22:39:48

늦었지만 환영합니다. ^^
주현님 안양 쪽 오시면 꼭 한번
연락 주세요~~

1
2020-08-08 22:40:29

넵.. ^^ 

2
2020-08-08 22:40:58

이런 변절 대환영!

2020-08-09 00:03:36

뭐 정확히는 민주당이 아니라 노동당이었습니다. ㅋㅋ 

9
2020-08-08 22:40:31

나이 들수록 그 놈이 그놈이다 사람 다 똑같다가 점점 맞는 말로 느껴지지만, 늘 마지막에는 그래도 50보 100보 차이가 크다로 귀결됩니다
부모세대 내 세대 50보 100보 차이 이루려고 양쪽 모두 얼마나 고생했나요 내 세대 우리아이들 세대도 그 얼마 안되는 50보 100보 차이 이루려고 또 피눈물 흘리겠지요
다 똑같다고 가만히 있으면 계속 3세대가 고생은 고생대로 하고 퇴보합니다 사람이라면 그걸 보고 있을 수는 없지요

WR
1
2020-08-08 22:43:13

50보 100보 차이가 또 얼마나
큰 차이인지 살아보면
알겠더라구요^^

3
2020-08-08 22:41:58

저는 중딩 때까진 몰랐습니다.

우표를 수집했었는데 1~3대 이승만, 4대는 윤보선인데 취임기념 우표가 없었던 거 같고, 5~9대 박정희, 10대 최규하, 11~12대 전두환, 13대 노태우(요때까지만 우표 수집)...

대통령 취임기념 우표를 모으면서 이승만의 초대 대통령 취임기념과 박정희의 5대 대통령 취임기념 같이 비싼 우표를 용돈 모아서 사는 재미에 빠져서, 대통령 취임기념 시리즈 중에 유독 값어치가 더 있었던 우표의 대통령은 훌륭한 사람... 그런 식으로 생각했었습니다.

 

게다가 어릴 때부터 내내 신촌에 살았는데 연대, 서강대는 허구헌날 데모만 하고 있고, 그에 따라 최루탄 때문에 눈물, 콧물 흘리다 보니 학생운동에 대한 반감도 있었죠.

 

고등학교 돼서야 막내 숙부한테 여러 이야기를 듣고서야 서서히 눈을 뜨기 시작했습니다.

아이러니하게도 그 막내 숙부는 어느새 기득권(의사)이 돼서 자한당 지지를 하고 있지만요.

WR
Updated at 2020-08-08 22:46:53

저도 어린 시절에 그런 우표 모았었어요. -_-;;
아버지가 박정희때 내란음모죄로
구속이 되셨었는데 그때 아버지의 동지가
박근혜 캠프에 합류하는 꼬라지를
보고 나는 저렇게 쳐늙지는 말아야지
그런 생각을 했습니다.

6
2020-08-08 22:57:40

역사를 알면 이승만부터 시작된 자유당 세력을 지지하긴 쉽지 않죠. 

중간에 군부독재라는 흑역사도 있었고...

그럼에도 그들이 이 사회의 견고한 기득권이었기에

민주당이 이정도 세력이 된게 가끔은 놀랍기도 합니다. 

여전히 아쉬운 부분도 있지만요. 

 

암튼, 결국 우리나라도 그렇고 현대의 정치라는 건 정당정치고 

정당의 기본 이념을 뛰어넘는 개인은 불가능한게 현실이라, 

결국 정당을 보고 투표할 수 밖에 없습니다. 

여전히 당보다는 사람을 보고 뽑겠다고들 하는 분들도 많지만 

사실 그런 분들의 상당수는 정치무관심층에 가깝지 않나 합니다. 

 

다만, 정당정치를 잘 하기 위해서는 당의 시스템이 중요하고 

민주당 역시 그 기틀이 그나마 민주적으로 작동하기 시작한 게 

문통이 당대표 시절부터이니 돌이켜보면 정말 얼마 되지 않았습니다. 

 

 

WR
Updated at 2020-08-08 23:02:11

모과님 쓰신 내용 공감 합니다.
어려운 적이 사실 없었습니다.
이쪽은 뭘 해도 불리했습니다.
참 아무것도 안하는 애들하고 아니
사실 더러운 짓을 열심히 하는 애들하고
정말 열심히 선하게 준비해도
여러 지형이 기울어져 있다보니
늘 어려운 것이 참 한탄스럽습니다.

7
2020-08-08 23:00:51

어떤 미친년은 역사교과서를 고치려고도 했죠. 3대를 멸족시켜도 부족합니다.

WR
2
2020-08-08 23:04:48

머리도 나쁘고 인성도 안되고
그런 것을 뽑은 작자들도 반성 좀 해야줘.
부역자들!

7
2020-08-08 23:06:29

최소 40대이상에서 미래통합당을 지지하면 뭔가 모자란 사람 인증이죠
제대로 된 사람이라면 학살자 독재자를 지지할수가 없죠
그건 지지가 아니라 종교의 개념으로 넘어가는거라 그런것들하고 말 안섞는게 제 무병장수에 좋을것 같더라구요^^

WR
1
2020-08-08 23:10:54

동감입니다만
할 수 있는데 까지 해 봐야지요~
저 많은 분과 제자들 전향(?) 시켰습니다.

7
Updated at 2020-08-08 23:12:40

변절은 한적없고 시종일관 민주당 계열 정당을 지지했죠. 자국민 대량학살과 관련해선 전두환 이놈은 이승만 발가락 사이의 때만큼도 안되는 놈입니다. 자칭 대통령 이승만이라는 새끼는 제주 4.3항쟁에서 10만명 이상을 학살했고 보도연맹 사건에서도 10만명 이상을 학살한 놈입니다. 그외에도 거창 양민학살(719명학살), 산청,함양 양민학살(705명학살), 함평 양민학살(524명~1800명학살), 이외에도 한국전쟁을 전후로 수많은 양민들을 학살한 놈이 미통당 지지자들이 국부로, 건국의 아버지로 추앙하는 이승만이라는 천하의 개 호로 잡놈의 새끼죠.

WR
1
2020-08-08 23:13:12

네 그 색히는 진짜
민족의 살인마 색히 입니다.
그런 금수만도 못한 것을
국부로 칭하는 작자들은
진짜 부끄러운 줄 알아야 합니다.

2
2020-08-08 23:14:29

지지합니다. 하와이 갱스터, 독립자금 슈킹한 개자식이죠.

2
2020-08-08 23:12:15
노태우-김영삼 정권은
그나마 평가해줄만한 점이 있지만

이명박-박근혜 정권은

이승만-박정희-전두환 못지않게

최악이었다고 생각합니다

WR
1
2020-08-08 23:14:44

그 둘은 악랄하고 등신같았습니다.
동네 카페가니 엠비 찬양 ㅎㅎ
ㅂㅅ 같은게 ㅎㅎ

2020-08-08 23:35:48
보수반동의 9년이었죠
WR
2020-08-08 23:39:59

보수라고 자칭하는 사람들
아이덴티티 다시 한번 확인을 해야 합니다.
부국 강병의 기본 가치 판단도 안되는 작자들

2
2020-08-08 23:40:22

김영삼의 공은 너무 유명하니 다들 아실테고 노태우는 범죄와의전쟁, 소련붕괴 격변기에 북방외교라는 공이 있지만 이명박근혜는 진짜 뭐가 없네요ㅋㅋ

WR
2020-08-08 23:42:28

지역 카페가니 사대강 칭찬하고
뭐 난리 부르스를 추더군요.

9
Updated at 2020-08-08 23:50:27

저도 박근혜정부때 세월호 메르스 최순실게이트 3연타로 국격과 나라 이미지가 무너지는 체험을 뼈저리게 했기에 20대들 여론조사와 다르게 무조건 민주당 지지입니다
코로나때도 그쪽당이였으면 메르스때처럼 압도적 세계2위 감염 및 사망으로 나라 절단났을테고 돼지열병 및 구제역, 조류독감 창궐로 고기가격은 말도안되게 높아졌을테고 지금처럼 경제성장률 세계1위 및 oecd국가들중 꼴찌수준으로 낮은 실업률 및 청년실업률은 생각조차 못했겠죠
이 정권에 아쉬운점이 있다면 초고속으로 하락하는 출산률 제어 못한다는점인데 이 정부만의 문제는 아니니..그쪽분들이 지금 그렇게 물고뜯는 부동산도 그쪽당이였으면 부동산 문제로 고민하기 이전에 코로나로 나라 절단났을텐데요ㅋㅋ

WR
2020-08-08 23:53:30

dopoa님께선 이십대 이신 것 같네요.
제 이십 대 시절보다 훨씬 현명하신 것
같습니다. 진짜 깨어있는 멋진 분이십니다!^^

3
Updated at 2020-08-08 23:55:09

전 경상도에서 자랐지만, 김대중을 찍으셨고, 한겨례 창간때부터 보셨던 아버지 덕분에 (그런데 지금은 완전한 미통당 지지자.. ), 미통당의 역사를 어렴풋이 알게 되었죠. 대학교에 와서 알게된 5.18의 끔찍한 참상, 철거촌에서 아이들 공부를 가르쳐줬는데, 미통당 계열의 정당들이 얼마나 힘없는 사람을 함부러 하는지 알게 되면서 투표권을 미통당계열을 위해서 사용할수 없더군요. 

대학교를 졸업하고 직장생활을 시작하면서도 여전히 국민은 안중에 없는 미통당계열을 보면서 미통당을 찍을수가 없었습니다.

해외생활을 시작했고 예상보다 길게 하면서, 한국 정치 상황이 저의 매일매일의 삶에는 더 이상 직접적으로 영향을 줄수 없게 되었고, 경제적 이익만 따지면 미통당 집권이 도움이 되지만, 미통당계열이 정권을 잡으면 늘 부정적인 소식만 들려와서 챙피해서 여전히 미통당을 찍을일이 없네요. 

그런데 저는 한번 변절을 했었네요. 언론의 기사만 보고는, 노무현 정권의 부동산 정책, 이라크 파병, 한미 FTA등등에 대해서 실망감을 표시하고, 어느 순간 신경을 꺼버렸던 적이 있습니다.

그 결과, 노무현의 죽음, 이명박근혜의 집권과 사대강, 세월호로 대표되는 기억하기 싫은 암울한 9년의 시간...

미통당은 마지막 발악을 하는 검찰과 언론과 함께, 문재인 대통령과 정권을 제2의 노무현과 정권으로 만들려고 하는게 눈에 훤하게 보이네요. 부동산 정책과 진행방법이 좀 마음에 안들고, 몇몇 정부 인사들과 민주당 위원들이 눈꼴 사나워도 절대로 미통당을 지지할수는 없을것 같습니다.

언젠가 미통당이 분해되고 민주당이 보수당으로 자리 잡고 그때 진정한 진보 정당이 나타나면 그때는 진보정당을 지지할려고 합니다.

 

WR
2020-08-08 23:59:29

문통만 넘어뜨리면 일사천리로
노무현 지우기도 하면서
민주진영은 갈가리 찢기고 분열을
하며 대한민국은 또 기나긴 암흑기로
회귀하겠지요.
그 시나리오를 막기 위해
그저 맡은 바 각자의 자리에서
열심히 잘 싸워보자구요.
저도 민주당이 보수로 자리잡길
바라며 그날이 올때까지 열심히
살아봐야 겠습니다~~

2
2020-08-09 00:02:14

전..
집안이 옛날 지방에서 한나라당 계통의 지역위원장도 했던 집안이라 골수 ...였습니다만
노통 보내고 나서 변절했습니다.
현대사 책좀 읽고 이것저것 찼아보니
과거가 참 부끄러웟습니다

WR
2020-08-09 00:08:54

정말 잘하셨습니다.
정말 쉽지 않으셨을 그 과정이
제 눈에도 보이는 것 같습니다.

1
2020-08-09 00:06:54

아무리 못해도  토착왜구 보다는 잘합니다.

전 외가쪽이  자민련 관련, 와이프 삼촌은 전 한나라당 재선의원 출신이지만......온리 민주당 입니다

WR
2020-08-09 00:10:18

저는 피가 퍼렇습니다.^^
사모님도 올바른 길로 이미
인도하셨겠지요?^^

7
2020-08-09 00:25:46

이걸 신고하는건 도데체..?
이래서 평결제가 이지메의 방법이 됩니다

2
2020-08-09 00:28:49

아니;;

21명 5%에서

24명에 19%가 되요???????

WR
2020-08-09 00:30:57

신고 되었나 보네요~~
뭐 어쩔 수 없죠^^

5
2020-08-09 00:26:55

이걸 신고??????

아니 왜????????????????????????????????????????? 

 

WR
1
2020-08-09 00:31:20

^^

4
2020-08-09 00:32:27

버러지가 신고 했나 보네요.

1
2020-08-09 00:34:57

어차피 정족수 미달이라...신고한 양반 
아이디 볼수있겠군요. 

WR
2020-08-09 00:36:15

저는 신고당했는지 뭔지
하나도 안보이네요.
원래 글 쓴 사람은 안보이나봐요?^^

1
2020-08-09 00:39:47

21명 5%에서

24명에 19% 이거 보고 황당해서 한번 그 뒤로 캡쳐해 봤어요;;;

 

 

 

 

 

 

 

 

 

 

 

 

 

 

 

 

2
2020-08-09 00:43:14

항상 궁금했던건데, 캡쳐하신 이미지중 맨 아래것을 예로들면 50명이 평결에 참여했고 그 중 34퍼센트가 찬성했다는건가요 반대했다는건가요?

WR
2020-08-09 00:44:17

부끄럽지만 저도 사실 이거 몰랐어요~~
공장장님 알려주셔요~~^^

1
2020-08-09 00:47:49

네~ ~맞습니다

 

50명중 34%가 이 글 삭제 찬성을 한거죠~

 

누구는 반대 1%

누구는 반대 0.3%

누구는 찬성 4%

 

이렇게도 되니

찬성은 몇명인지는 정확히는 모르죠;;; 

2020-08-09 00:49:28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WR
1
2020-08-09 00:43:34

친히 캡쳐까지 해주시고
한 눈에 잘 보여주셔서 감사드립니다^^

2
2020-08-09 00:37:41

 승만이, 정희, 전대갈 지지자인가봐요 

2
Updated at 2020-08-09 00:56:51

정치는 차악을 선택하는 겁니다.
개인적으론 미통당은 극소수의 극우로 남고 민주당이 중도보수정당으로 또다른 참신한 진보당이 나온다면 좋겠습니다. 시간이 흐르면 언젠가는 바뀌겠죠.

WR
1
2020-08-09 00:55:10

개인적으로 클리쉐라고 생각하는 문구입니다.
가치 판단은 각자의 몫이겠지만
저는 최선을 뽑으려고 하고
최악을 피하려고 합니다.
미통당 이후의 민주당 부터 말씀하신
부분은 많은 분들이 공감하실 것 같습니다.^^

1
2020-08-09 10:53:30

차악을 선택한다기 보다는 최선을 선택하면 좋은데 그게 없을경우 차악이 아닌 차선을 선택해야죠.

현상황에서는 민주당이 최선이고 미통당은 최악입니다. 과거에는 정의당을 차선이라 생각했지만 이제는 아니죠.

2
Updated at 2020-08-09 01:42:28

비슷 합니다. 정치에 대해서 아무 것도 모르고 오히려 당시 대통령이었던 노태우에게 호감이 있던 중학생 시절, 독서실에서 늦게 돌아와 티비를 켰는데, mbc에서 광주학살에 대한 방송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 때가 89년 즈음이었는데, 아마 제한적으로 광주 진상규명이 이뤄지고 있던 시절이었나봅니다. 박영선 장관이 mbc 마감뉴스를 진행하던 시절이었습니다. 방송을 끝까지 보고 머리를 한대 맞는 느낌이었습니다. 이후로 주욱 반 민자당, 신한국당, 한나라당, 새누리당, 자한당, 미통당 입니다. 

WR
Updated at 2020-08-09 02:00:57

저는 다까끼 시절에 내란 음모죄로
중앙정보부 서울분실로 끌려가
젖은 멍석에 둘둘 말려 야구방망이로
고초를 겪으신 부친과
동아투위 위원장이셨던 삼촌 덕분에
그래도 좀 일찍 눈을 뜰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분들의 피와 눈물 덕분에
국민의 생명을 빼앗고 자유를 억압하는
독재자를 끌어내리고
우리가 오늘 이렇게 민주주의를 누립니다.

3
2020-08-09 01:39:52

대학생때도 정치에 별관심은 없었습니다.......하지만 고 노무현 전대통령 탄핵사건이 너무나도 황당하여 그때부터 미통당의 삽질을 깨달았습니다......그이후로 변절없이 민주당을 지지했습니다.....사실 저도 민주당을 최선이라 생각하고 지지하진 않았습니다....최악을 면하고자 선택한 당이지만 후회한 적은 없습니다..........

지금도 앞으로도 계속 지지할껍니다.......물론 전 민주당보다도 문재인대통령을 더 믿고 지지하지만 말이죠....

 

민주당과 문통을 욕하는 사람들의 대부분이 빨갱이, 공산주의, 독재얘기를 합니다...심지어 우파편을 들어 소신발언하면 불이익을 당할 수 있다는 말들도 하죠.........

솔직히 성향은 다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그리고 민주당과 정부, 대통령 욕할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잘못하면 욕 먹어야죠....

근데 현정권을 두고 빨갱이, 공산주의, 독재....정부라고 욕하는 사람들은 그냥 생각이 없다고 봅니다.......

독재를 하려면 공산주의가 되려면 제일 먼저 언론을 통제해야죠...(MB가 그짓을 제일 먼저했죠....정권바뀌고....)현재 언론의 90%이상이 현정부와 대통령 욕하기 바쁩니다......

그리고 독재국가면 현정부와 대통령 욕하는 사람들 쥐도새도 모르게 잡아가서 족치는 건 당연하구요......현정권에 반대하는 집회 열리면 전머머리처럼 군대 불러서 밟겠죠.......언론 통제하고 관계된 사람 잡아들이구요.......

 

그냥 상식적으로 생각해도 북한만 봐도 독재국가가 어떤 상태인지 눈에 보이는데 작정하고 모른척하고 기만하는 언론과 야당은 그렇다쳐도 저걸 실제인줄 알고 속는 사람들은 정말 뭔생각인지 모르겠습니다.......;;;;;;

 

개인적으로 어느 하나의 당이 독식하는 건 좋은 형태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서로를 견제하고 더 좋은 방향으로 갈 수 있는 라이벌이 필요하다고 봅니다....근데 그런 당이 없으니..........;;;;

 

내로남불이라는 단어 많이 쓰는데 누가 내로남불인지.........뻔뻔합니다...;;;;

 

적폐청산은 꼭 되어야합니다~ 

WR
2020-08-09 01:46:54

옳소!! 상후니님은 참 글을 잘 쓰십니다.
쓰신 글을 정독을 두 번 하고
제 글을 다시 보니 왓!!!!
저는 초등학생처럼 썼네요. ㅠㅠ

3
Updated at 2020-08-09 11:44:32

전두환 이승만을 학살자라고 욕하면 신고당하는 지경까지 됐군요 

저도 본문과 같은 이유에 더해 

돈받고 일본에 굽신대온 것도 용서할수 없습니다 

일본놈들이 그동안 한국개무시하고 입만 나불댔던게 어느정권 탓입니까????  

 

국가안보나 일능력면에서도 고민할 필요가 없네요 

경제가 어쩌네 저쩌네 매번 트집잡고 난리지만 

김대중 노무현 이명박 박근혜까지 

경제 호황에 집값오르고 주식오르고 달러 곳간에 그득하고 다 민주당 정부였습니다 

 

죽지도 않은 경제를 기레기 구라로 죽은척 살리겠다고 큰소리 친 이명박이 

747 주가3000 경제공약은 하!나!도! 못지켰는데 

지들 돈벌이 4대강 공약만 악착같이 지키고 

자원외교 해외기업 대부분 다 깡통, 공기업 부도직전 

 

박근혜는 어휴...이명박은 리먼 핑계라도 있지 

전세계 주식 쭉쭉 오를때 오르면 죽는냥 옆으로만 기어간 코스피.

전쟁난다고 재난가방사고 기업다망한다 헬조선이다

해외에서 재난발생하면 일본대사관 가라는둥 자력탈출이 당연했던 시절 

이미 다 까먹었는지 모른척합니다  

 

도대체 뭘보고 미통당이 유능하고 민주당은 도덕성만 있고 무능하다는 

"억지 프레임"을 아직도 우기고 있는지 

물론 자기 재산불리는거 하나는 부지런하고 유능하죠 

 

코로나 사태를 봐도 정부가 무능하면 

금수저라도 탈출못하는 재난이 있습니다 

금수저도 아닌 서민들은 더더욱 국가라도 내 목숨을 책임져줄데를 골라야죠 

도덕성없는 정치인들이 일개 서민 목숨을 신경쓰겠습니까? 

경험해봤는데 또 그러네요

WR
1
2020-08-09 11:40:29

네 댓글 내용에 매우 공감합니다.
이래도 야당을 지지할 수 있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기울어진 언론이 토왜랑 한몸이 되어
혹세무민이나 일삼고
하여튼 나라 망해라 망해라 협공을 해도
이나마 버틸 수 있는게
정말 민주 정권때문이라 그저 다행입니다.

2020-08-09 14:44:16

 이제는 학살자들 보다는 낫다는 글까지 나오네요.

정치는 차악을 선택 하는거다. 차악인건 인정하는 분위기.

변절을 안한 이유?  음....... 최고 추천글이 이런글이 되는 현실.

다른데 보면 지닥과의 비교도 많이 나오지요. 설득력도 있습니다.

 

이 기세면 까딱 하면 이방원,연산군까지 올라가지 않을까 염려 되는 일요일 오후입니다.


2020-08-10 01:38:20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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