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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차한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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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정치]  1년 전 오늘 2019.8.9. 제66대 법무부장관 후보 지명 소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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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
Updated at 2020-08-09 08:42:08

 

 

 

 

1년 전 이후 정말 많은 일들이 있었네요 


윤석열의 검찰 쿠데타. 

서초동 검찰개혁 촛불집회 

공수법 설치 법안 국회 통과 

21대 총선 여당 압승


'좋아요'로 조국 장관께 힘을 드립시다. 고생 많았습니다.

https://www.facebook.com/kukcho/posts/10159012092008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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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1
2020-08-09 08:45:52

조국은 지가 왜 욕먹는지를 모르는군요
범죄보다는 남들하는 자녀 스펙쌓기를 해서 욕먹는겁니다
입으로는 성인군자인척하고선 뒤에선 남들처럼 한 행동때문에 욕먹는거에요

19
2020-08-09 09:44:18

검찰은 도덕성 검증을 하는 기관이 아닙니다 조국자녀들의 스펙쌓기에 사회적 통념에서 벗어난 부분이 있나요 그게 언론에서 몇달동안 취재할 정도의 사건인가요

19
2020-08-09 09:45:12

저는 생각이 다릅니다. 이명박이 만든 입시제도에서 그당시 외고에서는 일반적으로 이루어진 현상입니다. 나는 스펙쌓기 안할래 하면 외고에서 입시를 포기하야 하는거죠. 제 딸이 외고 준비중이라 학원에서 정보를 많이 얻는데 학원에서는 그게 왜 문제가 되는지 모르겠답니다. 또한 많은 대학에서 말도 안되는 스펙을 요구 하기도 했구요.

4
2020-08-09 10:29:55

입시를 겪어 본 사람들의 얘기가 진짜죠.
경험도 안해 본 사람들이 기사만 믿고 광분 하는거 보면 참 한심합니다.

3
2020-08-09 14:20:06

네 일반인들이 스펙쌓거나 부모도움받는거 충분히 이해해요
근데 조국이 그동안 떠든게 뭔가요?
젊은이들에 대한 부당함에 대해 말해왔죠
그거랑 배치된다는겁니다

지 인기가 그런말들을 해서 올라갔으니
저같은 사람들이 열받아서 얘기하는겁니다

2
2020-08-09 13:20:08

그게 검찰 특수부를 다 털어넣어야할 일인가요?
무리한 검찰수사에 대한 비판 잘봤습니다

WR
2
Updated at 2020-08-09 14:46:05

사모펀드로 권력형 비리 조국 가족 사기집단이라고 온 나라를 들썩이게 하더니 

그건 쏙 들어가고 자녀 스펙 쌓기만 욕 먹는다고요?

 

 

 

13
Updated at 2020-08-09 08:56:02

그때도 묵비권을 행사한다며 비난한 인간들이 있었군요
“침묵도 2차가해”가 이번에 처음나온 발언이 아니었네요
공산당짓은 지들이 다하네요
인민재판에 입다무는것도 유죄 여는것도 유죄

한국검찰은 준정당처럼 움직인다는 말에 매우 공감갑니다
검찰이 집단으로 뭉쳐 정치개입 선거개입 너무나 후진국적인 행태입니다
이제 깨박살나고 원래해야하는 범죄 기소만 얌전히 해야죠

22
Updated at 2020-08-09 08:57:31

자녀 스펙 쌓기라고 주장들 하는데 그게 점점 아니라고 결론이 나오고 있고 설령 자녀 스펙 쌓기라 한들 도덕적 지탄 외 언론 융단 폭격과 법원에서 검찰과 다퉈야 하는 사건인지... 한마디로 검찰 참 할 일도 없다 입니다. 정작 크게 다뤄줘야할 삼성 이재용건은 유야뮤야 무죄로 향하고 있는데 검찰은 뭔 놈의 집단이 선택적 분노를 전직 법무부 장관한테나 쏟아내고 있는지... “나는 공정하다”면 똑같은 잣대로 나갱원이 법원에 불러다가 혼도 내고 해야 가오가 설텐데 1년째 뭉개고 있는거... 코미디 빅리그도 아니고 말이죠

5
2020-08-09 09:07:05

SNS는 죽어도 못 끊나보네요.ㅡㅡ

21
2020-08-09 09:16:14

자기가 하고 싶은 말 하라고 만든데 sns아닌가요?  

20
2020-08-09 09:31:18

인고의 시간... 공수처 완성과 떡검해체로 완벽한 보상을 받으셨음 좋겠습니다.

16
2020-08-09 10:02:19

전직 법무부장관은 자신의 부하들이 자기 집안을 난도질하는 수사를 감내했습니다.
법무부장관은 검찰 수사가 정치적이라 생각했지만 100여회에 달하는 압수수색도 받아들이고 검찰 수사에도 성실히 임했습니다.
법원에서 자신의 무죄를 밝히겠다면서요.

근데 검사 출신 한동훈은 자신의 조직 검찰 수사가 정치적이라며, 단 하나의 압수수색도 거부하고, 검찰 수사를 받지 않겠다고 합니다.

한동훈을 지지하는 사람들에게는 이게 정상적으로 보이겠죠

저는 조국을 향한 검찰의 만행이 조국과 문재인 대통령을 향하는 것도 있었지만, 삼성을 위해 시간을 벌어주기 위한 것도 있다고 봅니다.

검찰 특수부 전체가 고등학생 생활기록부와 일기를 뒤져가며 이게 진짠지 아닌지 살펴가며 조국 가족 일가를 지옥에 빠뜨렸죠.

수사 한지 1년이 다되어 가지만 아직 표창장 위조의 증거도 내놓지 못하고 있고, 인턴을 성실히 한거 맞느냐? 인턴한 시간이 몇시간이 맞네, 아니네를 법정에서 증거도 없이 우기기만 하고 있습니다.

기레기들과 조국 수사를 했던 넘들 반드시 그 죄값을 치뤄야 합니다.

10
Updated at 2020-08-09 10:31:35

조국의 시간이 펼쳐짐에도 꿀먹은 벙어리된 검찰이 할 것이 없죠... 그러게 왜 무리한 기소와 억지를 부려서 그 사단을 냈는지 자업자득이죠... 검찰 개혁 왼성되면 조국교수는 역사의 한편을 쓴 셈이네요

2
Updated at 2020-08-09 14:57:38

조국 관련해서 항상 했던 말이지만, 만약 조국이 일개 서울대 교수 (사실 서울대 교수 앞에 그런 표현이 어울리지는 않지만...) 라면 많은 행동들이 이해를 해 줄 수도 있습니다. 아니, 사실 관심이 없겠지요. 뭐 SNS 좋아하는 인물 좋은 서울대 교수가 알고 보니 자신이 SNS에서 비난했던 일들을 했네 좀 우습군 하고 지나갈 일일 겁니다. 

 

그런데 그가 검찰 개혁의 선봉장이고 유력한 차기 대선 후보라면 얘기가 많이 달라지게 됩니다. 시대가 흐르고 한국도 점점 선진국이 되면서 정치인의 도덕성이 중요해 지고 있습니다. 특히 조국이 유명하게 된 것은 인물 많은 부분 SNS 에서 사회 부조리를 꼬집고 마치 자신이 정의를 아는 것처럼 주장했던 바가 큽니다. 그런데 알고보니 SNS 에서 비난했던 거의 모든 행동을 해온 주제에 검찰 개혁을 한다고 하고 차기 대선을 꿈꾸고 있네요? 이러면 사람들의 관심이 쏠리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또하나, 조국이 이런 사태를 키운 것은 적절한 시기에 사퇴를 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많은 장관을 꿈꾸었던 인물들이 언론의 의혹만으로 장관 임명을 고사한 것은 장관이라는 자리가 갖는 무게 때문이었습니다. 조국은 해명을 한다고 일방적인 방송을 하고 청문회에서 페이스북을 진단서라고 제출하는 희대의 코메디를 하면서 억지로 장관이 되었고 결국 여론이 너무 안좋아지자 사퇴하는, 대한민국 역사상 보기 드문 추태를 보였습니다.

 

제 생각에는 처음 의혹이 제기 되었을 때 조용히 후보에서 물러났으면 정치적으로 후일을 기약할 기회가 있었을지도 모릅니다. 그런데 이미 판이 너무 커져 버렸고, 조국 일가의 부도덕성이 너무 널리 알려지게 되는 바람에 정치적으로 재기할 기회가 없어 보입니다. 눈앞에 보이는 법무부 장관 - 대선으로 이어지는 길에 눈이 먼 경우라고 생각합니다.

 

조국이 사퇴하면 안된다, 이런 상황에서 누가 법무부 장관을 하겠느냐는 목소리가 높았습니다. 그런데 추미애가 법무부 장관에 임명될 때 검찰이건 언론이건 별 얘기가 없었습니다. 그들이 조국은 두려워했고 추미애는 두려워하지 않아서였을까요? 그보다는 조국은 워낙 비난 받을 거리가 많았고, 추미애는 적었기 때문입니다. (추미애가 법무부 장관으로서 헛발질 하고 있는 것과는 다른 얘기입니다)

 

조국은 이미 끝난 인물입니다. 아무리 민주당에 인물이 없어도 조국 같은 인물을 행여나 차기 대선에 내세우려다가 더 일을 그르치게 될 겁니다. 조국 본인도 아직 재판도 끝나지 않았는데 이렇게 SNS 에 글을 올리기 보다는 재판 결과가 다 나오고 (결과에 따라서 더 안좋아질 수도 있겠지만 180석을 얻은 상황이니 누가 알겠습니까?) 사람들이 혹시 입장을 이해할 수 있는 여건이 형성된 후에 나서는 것이 백번 낫지 않을까 생각이 되는군요. 

 

이 사람은 아무리 봐도 큰 일을 하기에는 여러가지로 부족한 점이 많아 보이긴 합니다. SNS 에 자기 주장만 하지 대중의 마음을 어떻게 얻을 수 있는지, 왜 자신이 진정성이 없어 보이는지를 전혀 모르는 거 같아요. 

1
Updated at 2020-08-09 15:40:05

조국은 아래 기사만 봐도 그릇이 작아요
아니 잘아요
돈 몇푼도 매우 중요하죠

하지만 그릇이 큰 인간이었다면 아마 기부같은걸 했겠죠
행동 하나하나가 대범하지 않아요

이런것만 봐도 왜 욕먹는지를 전혀 모르고 있는거죠


https://n.news.naver.com/article/021/0002435588

2020-08-09 15:30:33

사람들이 진중권을 석사교수라고 조롱하지만 노사시패스 법무부장관앞에서는 명함 못 내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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