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치]  이번 부동산 정책은 효과가 있는것 같습니다.

서울 아파트값이 3년간 50% 올랐는데 계속 좀 올리면 안 될까요?

아마추어 정부땜에 다들 고생인데.

어차피 달려온거
못먹어도 고 !!

서울 아파트 살 돈은 있으세요?

살 머리는 있으신가 봅니다.

논리가 이상하네요...

살 돈 없으면 욕하면 안 돼요?

더 힘들게 만든게 이 정부인데

뭐 자기는 폐지 주으면서 재벌 걱정하고 정부 욕하는 사람도 있죠.
정책에 대란 의견은 낼 수 있지만 님은 서울 집값에 너무 집작해서요. 님이 좋아하는 정당 지지자들은 집값 올라가는 걸 좋아하더군요.

제가 집착해요?

이번에 사퇴한 수석들이 더 집착할듯요? ㅋㅋ

서울은 어차피 못가구요.수도권이 잡히면 좋을거같습니다.임대도 많이 늘려서 서울도 진입장벽이 낮춰지면 좋을거같아요

네 정말 2주택해도 팔고 나면 별로 남는게 없더라구요.서울시그널이긴 한데
차선책으로는 괜찮다고 봅니다.
서울집중화가 분산화 되는게 제일 좋지만 그건어려울것같구요.

1주택 지방에 실거주할 사람에게는 좋은거 아닌가요?

돈의 가치가 하루가 다르게 떨어지는데 지방서 집에 넣어둔 일억하고 서울 집에 넣어둔 일억의 차이지요. 나중에 이사간다고 생각해보세요. 지방집에 일억 넣어놓은 사람은 그 지방의 오래된 구축밖에 못갑니다

대표적인 지역이 노영민이 버린땅 청주...

그런데도 조정지역 먹었어요.,,

누구에게 좋으냐입니다. 그리고 실제 90%이상 차지하는 9억 미만 아파트들의 일제 상승은 분명 좋다라고 할건 아닙니다만 이게 부동산 정책때문이라고도 할수 있지만 정책이 의도하지 않은 시장반응도 분명 있습니다.  그런걸 포괄해서 실패라고 하는건 전 이해할수 있습니다. 현제 상황이 그러니까요.  다만 양극화로 가는게 아니라 그간 내놓은 정책때마다 편법을 통한 조세회피로 정부의 의도를 벗어나 미래에 뱃팅한 분들에게 부동산 시장을 매력없게 만들어버리는 정책들이 계속 나오고 있음은 분명합니다. (같은 맥락에서이번 비서진 일괄 사의는 비난받아도 할말없습니다. 안좋게 해석되거나 안좋은 시그널임에는 분명하죠. )

규제에 맞는수준의 공급신호 가 가장 필요하겠죠. 연식된 재건축은 늘어만갈텐데 시장의 기대를 넘지 않으면 간보면서 욕하는사람들은 계속있을겁니다. 

현재로서 이번 정책에서 정부정책의 실효가 보인 시장은 법인 매물과 15억 이상 고가아파트 시장이라 합니다. 매물이 늘고 이와중에 가격이 내려가는곳이 있다니까요. 

매매가 변동추이 잘보시면 어디가 오르고 어디가 떨어지는 줄 아실겁니다. 사람들 선호도에 따라 그래요. 법인들 털어내도 시장이 다 받아먹습니다. 매물 감소추이가 어마무시합니다.

네 맞습니다. 받아먹고 시장이 정부와 반대로 뱃팅하면 답없죠.  그럼 왜? 정부 방향과 반대로 뱃팅하죠? 다른곳보다 더 나은 투자대상이기때문입니다.  자선사업하는게 아니죠.  그렇기 위한 규제라고 봅니다. 710이 부동산 안정이냐 아니냐 이야기 나올때 가장 정확한 분석이라고 보는게 부동산 안정대책이 아니라 시장 매력을 줄이는거라는해석이었습니다. 

이번 다주택규제에 대해  여러 다른해석들이 다같이 공감하는건 꽤 강력하다는겁니다.  그간 절세라고 보기엔 선을 넘은 신탁, 법인 등 보유세 관련 회피도 힘들게 해놓고요. 이게 법인이 털고 있다는 결과로 나오고 여기서부터 의견이 갈리나 매스컴 호도로 30대 40대가 위기감에 시장에 들어온것도 있다는 해석도 있습니다.  

부동산시장이 주식과다른게 존버의 기간이죠. 기본 정권 바뀌는거 기다렸던게 과거였고. 당장 규제변화로 유지 못할사람들 아니라면 매물 감소추이는 당연한겁니다. 부동산으로 더이상 돈벌기 힘들다란건 상대적 변수라 부동산 정책만 아니라 경기변화도 영향이 크니까요.  무조건 성공한다 하기에는  정부가 책임질게 많습니다.  다만 지금의 규제 방향에는 찬성이고 시장 특히 개인은 정부정책의 결과라기보다는 유동성과 함께 다른곳을 보고있다 보는 입장입니다. 근데 이게 정부 정책때문에만일까요? 

정부는 부동산 안정에 대한 책임도 있지만 늘어만가는 가계대출에대한 위험도 인지하고 조절할 책임도 있습니다. 이걸 안했을때 일본의 잃어버린 20년과 리만사태를 겪는거죠. 우리가 비슷한 사태를 겪게되면 어떻게 될까요?  규제 없는 공급은 받아먹으면 그만이니까요. 

외부효과도 일정부분 있겠지만 현재 신축 공급 계획이 거의 없었잖습니까. 시장이 원하는 요지의 신축. 앞으로도 수요를 못맞춘다는 인식이 이제 전국민에 확산되어 불붙은데 정부가 기름을 부었습니다. 다른건 다 두번째입니다 수요에는 공급이 우선입니다.

.가장 시급한 보완책이죠.  

원인은 다양하지만 맞는 지적이고 저도 공감하는 내용입니다. 다만 정반대로 생각하는 부분은 지금의 부동산 시장에서 수요에는 공급이 우선이다가 맞지 않습니다.    지금같은 유동성에서는 다주택 보유가 경제적으로 다른 투자대비 메리트가 없어질만큼의 규제가 우선필요합니다. 규제와 공급은 따로 노는게 아닌만큼 공급 부족을 가지고 규제를  비판하는 사람들은 저로서는 이해가 되지 않는 사람들이고요. 이사람들은 아예 다주택자들을 주택 공급자로 정의하고 논리를 폅니다. 저는 이분들을 현명한 투자자로 볼순 있지만 이건 무리라고 봅니다. 그럼 영원히 주택 안정화는 불가능하거나 버블터질때까지 방치해야죠. 

그리고 저는 외부요인이 일부가 아니라 가장큰요인이라고 봅니다. 마이너스 금리인데 국채에 돈이 몰리고 환율이 올라가는 교과서와는 정반대의 현상이 일어나는게 현실입니다. 가장큰 요인은 외부에 있기때문에 일어날 수 있는 현상이죠. 부동산에 자산이 몰리는건 수요뿐만이 아니라 상대적으로 안정적이고  이익이 날꺼라는 기대심리가 있는한 규제 때려봐야 보유하고 정권 바뀌는거 기다리기만 하면 되니까요. 그래서 열심히 언플도 하는거고요. 

다주택자는 양날의 검이에요. 정부 단독으로는 임대공급 능력이 없습니다. 임대주택 늘린답시고 lh,sh부채가 엄청나게 늘었고 그 결과도 얼마 되지도 않습니다. 어쩔수 없이 민간이 해결해야 하는 문제에요.

논리의 체급이 너무 안 맞네요

이 분은 현재 무주택자인데 당연히 좋은 거 아닌가요?
지방이던 서울이던 유주택자에게 부정적일 수도 있지만 집 없는 분이 사려고 하는데 경쟁자 적어지고 구매 전에 더이상 집값 폭등 안하면 좋은 거죠.

제가 댓글 달 시점과 현재 시점 매매가와 전월세 수량 및 가격 변화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comodos님 댓글 달(?) 시점과 현재 시점
참고요?
제가 부족해서인지 이해를 못하겠어요.

똘똘한 한채니 뭐니 언론에서 만들어 쓰는 이 단어도 역겹긴하지만,

(기레기라고 뭐라하면서, 왜 이렇게 언론에서 호도하기 위해 만드는 단어들을 쓰는지..)

한채만 되어도 현상황에서는 어느 정도 성공이라고 봅니다. 일단 가수요 다주택자가 문제니까요.

똘똘한 한채도 어차피 종부세 두둘겨 맞죠. 세금만 잘내면 된다고 봅니다.

세금 더내면, 더낸다고 난리 ㅎㅎ 소득이 있는 곳에 세금이 있는데, 

세금이야기하면서 공산주의 이야기 할떄가 제일 웃깁니다. 공산주의에서 세금은 그냥 머릿수대로 내거든요 ㅎㅎ. 

현재 정책이 다주택자 집토해내라는 정책인대 그동안 찔끔찔끔하고 정책 잘못써

서 집값 뻥튀를 시켰는대 이번에는 성공했으면 하네요.

부동산 정책 효과는 바로바로 나와요. 오래걸리기도 하겠지만요. 예를 들어 최근 대책 나오니 바로 서울권 매매,전세 그리고 월세까지 물량이 확 줄었습니다. 조금 더 지켜보세요 인기지역은 대단지에 전세물량 두자릿수 보일겁니다.

말씀하신대로 좀 기다려야 하는데 그걸 모르죠. 공급과 순환 주기가 있는데, 

반도체도 똑같은 형태로 가격이 오르락 내리락 하는데 ㅎㅎ. 반도체는 이익의 추구니 공급 조절을 해서 이득을 보지만,  주택은 꾸준한 공급의 계획이 필요했죠. 이게, 정권 바뀔때마다, 일정하게 해왔어야 하는건데, 방치해버린거고. 

 지금 싸다고 공급계획 줄이면, 다시 올라갈 수 밖에 없죠. 그것도 몇년 뒤에. 

14년 부동산 3법 통과, 주택 가격 안정화된 시기에도 계획되었어야 할 공급, 현정부와서 임대사업자에게 특혜.

이것들의 시너지 효과라는 생각이 드네요.

청약 상황이 제가 느끼기에는 변했습니다.
조정지역으로 올라가고 대출이 줄어든게 이번부동산정책으로 그렇게 된거고 그로인해 미분양도 생겼다고 생각합니다.
말씀하셨듯이 인기지역은 아닙니다.
이번 부동산 정책으로 인기지역으로 몰리는건 맞습니다.그 덕에 덜 인기지역은 청약되기가 예전보다는 쉬어졌습니다.
저는 이 정도면 됩니다.

본인 상황이 변했다고 정책의 효과를 파악하는데 한계가 있습니다. 개인 단 하나의 표본이라는 것도 한계가 있고요.

제가 왜 청약을 보고 부동산 상황을 파악하기 어렵다고 하나면요.

청약은....애초에 결과가 정해져 있어요. 경쟁률이 아무리 많아도 분양을 받는 사람 수는 정해져 있고...어디까지나 1회성의 에피소드에요. 연결성과 파급성이 전혀 없는 양상이지요. 청약 당첨된 사람이 또 청약 넣지는 않잖아요. 그리고 단순이 새로 집이 취득이 되는 경우에 한정된 이야기이구요.(매도의 개념이 없는....)

그걸 보고 판단하기는 아주 무리입니다.

한정된 이야기라 보실수도 있고,판단하기에는 무리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죠.
말씀하셨듯이 에피소드일 수도 있구요.
한사람의 체감이 전체를 대표하는것도 아니구요.

심지어 서울 수도권도 비인기 지역이나 가격 비싸면 미분양으로 2순위를 넘어 무순위분양 으로도 나옵니다.

최근 서초동에도 무순위 분양도 나오고 있어요.

뭐 평수는 작고 층수는 안좋고 가격은 어이없고..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말이죠. 그렇다고 정책이 성공한거냐? 그건 아니거든요. 조금 더 지켜봐야하는거죠.

내린다고 공표했는데 오히려 더 올려버리니 이리 욕먹는거지 시장의 자연스런 현상에 욕하는건 소수죠.

혹시 지역이 어디쯤일지요? 참고하게요^^

님이 바램을 너무 투영하시는것 같습니다~ ^^

사실 종부세 내려면 실제로는 30억 이상 부동산 자산이 있어야 했죠~ 근데 주변에 보면 공시지가 기준 5억정도 자산으로도 종부세 걱정하는 사람들 많더라구요~

공시지가 그정도도 양호합니다 혹시~~~~기대가 있을수도 있잖아요?

10년쯤 가격변동없는 3-4억대 개인주택가지고

정부가 세금뜯어간다고 길길히 욕하는 분도 봤네요. 

혹시 어떤 현장일지요?
시황 파악에 도움될까 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