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걸그룹은 보통 패가 갈려서 싸우는데

그렇네요 몸으로 빡세게 굴리면 갈굼은 덜하긴 하죠

낮이 편하냐? 밤이 편하냐? 의 차이죠.
전 낮엔 겁나 편했는데 밤마다 집합해서...

일명 똥군기를 미화해서 표현하는 말 같습니다.

당연히 일적으로 터치할 수야 있지만

그 강도와 방법이 조르쥬님께서 말씀하신 것과 같이 악마와도 같다면

잘 못된 방법인 듯 합니다.

트레이닝의 목적이든, 사적이든 악마와 같이 갈궈서 정신적으로 폭행을

당하면 어떻게 되는지 최근 생을 스스로 마감한 스포츠인을 보아도

알 수 있습니다.

정답은 분명히 있습니다.

악마와 같다면서요. 그게 좋은 이미지라고 생각하십니까?

아니면 단어선택을 잘 하셨어야 합니다.

대댓글이 안달려서 이곳에 남깁니다.

분명 한줄엔 UDT 조교라 언급하신건 맞습니다.

근데 다음줄에 무어라 되어 있습니까?

악마처럼 갈군다 적혀 있네요.

목적이 있든 없든 조르쥬님이 선택하신 '악마와 같이'란 단어는

절대로 좋은 이미지를 창출 할 수가 없는 단어입니다.

악마처럼 갈구는게 지금 생각해보면 이게 답이였나 싶었다면서요?

주장하시는게 무언가 앞뒤가 맞지 않다 생각 안하시나요

말씀처럼 그 표현이 좋은 이미지를 가져가지 않으려면

다른 단어로 선택해야 맞지 않나요??

지금도 역시 앞뒤가 맞지 않습니다.

UDT 조교 = 악마라 표현을 하셨는데, 왜 UDT조교가 악마와 같지 않다는

것 마냥

"특수전 부대 조교들이 전부다 인간성을 비하는 조교들만 모아놓은 집단들인가요" 라 반박하십니까?

무언가 계속 조르쥬님의 논점이 흐려지고 있습니다.

악마라는것 유디티 조교라는것 이런 말들이 세상 사람들마다 생각하는게 다 다른데 뭔가 말꼬투리 잡고 늘어진다라는 생각이 드네요.
이런걸로 계속 얘기하자면 악마같다와 유디티 조교같다라는게.정확히 어떤정도인지 명확히 하고 두 분 야기하는게 좋을듯하네요.

연예인이 연예금지하면 어떡해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모르게 웃어 버렸습니다

방송에서 유이가 자기입으로 자기가 군기반장이라고 이야기를 꽤 자주 했어서요.

그나저나 플레디스 대표는 보아 얘기 들어보면 능력은 없어도 사람은 좋은 줄 알았더니 그것도 아닌가 보군요.

제가 대부분 열악하다고 한 건 근무 여건이나 정산 시스템을 말한 겁니다.

아무리 경제적으로 열악해도 정신적으로 괴롭히는 게 정당화되지 않는다는 뜻이에요.
 

그리고 웬만큼 이름 있는 회사 중에 플레디스, 에펜씨, TS처럼 개같이 하는 회사들은 욕을 먹어야지 악마같이 하는 게 낫다고 할 게 아니죠. 죠센징들은 맞아야 말을 듣는다는 소리랑 다를 게 뭡니까?

악마같이 군다고 하셨으니 하는 말이죠.

이랬다가 저랬다가 하니 악마같이 하는 게 괴롭히는 게 아니라면 뭘 말하는지 알 수가 없군요.

간단하게 말해 이른바 똥군기라면 없는 게 낫습니다.

의사도 간호사도 군인도 없어도 잘만 굴러갑니다. 아이돌판도 마찬가지구요. 그렇게 안 갈궈도 되는 회사는 다 됩니다. 캐시카우 생기니까 멀쩡히 있던 그룹 방치하다가 내팽개치지도 않구요.

어떻게 말하셔도 악마같이 갈군다는 표현으로 님이 의미하는 바는 불분명합니다. 제가 보기엔 댓글 반응이 안 좋으니 다른 뜻이었다고 수습하는 모양새로 보입니다.

그리고 과연 FNC 가 플레디스보다 멤버들에게 '덜 악마같이' 굴었을까요? 아니라고 봅니다.

나머진 그냥 방관했다고 나오네요

솔직히 본인 한테 똥물튈수도 있어서 ...좋은게 좋은거라고 넘어간듯 합니다.

빡세고 사고 적은 부대가 있고
널널하고 사고는 많은 부대가 있고
빡세고 사고도 많은 부대가 있고
널널하고 사고도 적은 부대가 있죠.

가끔 사람들이 이상한 쪽으로 유인을 당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경우가 아닌가 합니다.
실질적인 근거는 없죠. 그냥 그럴수 있겠다 싶은 거죠.

케바케 이거나 구성원의 문제입니다.

빡센 부대에서 문제가 있을 경우 그걸 묵인해 버리는 경우가 더 많을수 있고 널럴한 부대에서는 문제가 생길경우 묵인하지 않을수 있겠습니다.
이런 차이가 있지 않을까요?.

같은 세대에 전방에서 근무한 분 해병대에서 근무 한 분들 얘기 들어보면 후방에서 널럴하게 행정병으로 근무한 제 입장에선 도저히 받아 들일수 없는 구타를 많이 당했더만요.
근데 그분들은 그걸 딱히 문제 삼지 않아요. 다 맞았으니까요.
저는 선임에게 갈굼은 당했어도 손찌검 당한 적은 없습니다.
부대에서 몇차례 폭력으로 영창 간 놈도 있는데 대부분 쌍방 이었죠.

인생사 정말 케바케라고,
제 경우는 일년에 6~7개월 이상을 야전에서 생활했는데, 갈구거나 그 이상의 일들이 자대에 있을때보다 현저하게 적었던 기억은 있습니다.
여하간 군생활동안 손찌검한번 없었다니 제경험에서는 좀 신기하긴 하네요.

저희는 군기반장이 갈구는건 선수 였는데 때리지는 않았습니다.

이게 간부들이 때리는거 아는데 넘어가 주는게 문제인건데 저희 부대는 그런거 없었습니다.

차라리 그렇게 해버리니끼 소소한 사고는 있어도 큰 문제는 없었습니다.

대대장님과 작전장교님이 훌륭한 분이셨죠.

그렇죠. AOA건은 가해자를 회사에서 싸고 돌면서 권력을 줘서 생긴 문제인데 빡세게 굴리지 않아서 멤버들끼리 반목할 시간을 준 것처럼 논점을 흐리니 이상한 내용이 되는 거죠. 그리고 빡세게 굴리는 것과 악마같이 갈구는 것은 엄청난 차이가 있죠.

게다가 웬만큼 이름 있는 아이돌은 어차피 매우 바쁩니다. 자기네 아이돌 빡세게 굴리지 설렁설렁 돌리는 회사 거의 없죠. 안 바쁘고 빡세게 연습 안 시켜서 사이가 안 좋다? 그럼 무명 아이돌일 수록 사이가 안 좋겠네요? 말이 안 되는 소립니다.

티아라 사건도 세월 흐르고 나서 알려진 진상은 처음과는 아주 달랐죠. 화영이 일방적인 피해자는 절대 아니라는거

그렇죠. 다만 티아라 사건이 화영을 나머지 멤버들이 왕따시켰다라고 사람들이 생각했었던 당시 상황이랑 글쓴이님이 AOA 사건에 대해 인식하시고 있는 상황이랑 비슷해보여서 그렇게 말했습니다. 티아라 사건도 일방적 가해자 피해자 구도보다는 멤버들 본인들 선이나 아니면 소속사 사장 선에서 잘 처리할수있었는데 일이 커졌죠. 광수나 한성호나 그룹 관리를 못했던건 비슷하네요.

사실 티아라 사건이 그렇게 확대된 가장 큰 이유중 하나가 광수였을 겁니다. 이미지가 워낙 개판이다 보니 저 인간 회사라면 그런 사고가 터져도 전혀 이상할게 없다는 그런 인식이 아주 강했죠

보소...아제요...
뭐라 카능교???

원글 말씀하고픈 게 저거 같아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