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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한잔]  그때 그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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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39
2020-08-09 22:36:35

개인적으로 아쉬운 순간이,
1945년 8월 6일 히로시마
1945년 8월 9일 나가사키 원폭 투하

9일,소련은 신속히 그전까지 망설이던
대일 선전포고후 만주침공(사할린 낼름먹음)

14일,일본은 젭싸게 항복(분할통치 면함)

그러면 8월 6일부터 14일까지 과연 우리 임시정부는 이때 무얼 했어야 할까요?...

임정이 9월중 참전하려 준비했다면,6일 원폭투하로 전황이 확 바꼈다면 서둘러서 만주의 일부부터 치고 압록강이든 두만강이든 건넜어야 하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네요.

어찌보면 광복이 아닌 또 다른 점령군의 통치.
지금까지의 분단 상황.
아쉬운 순간이 아니었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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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0-08-09 23:10:58 (125.*.*.245)

우리 임시정부의 광복군이 몇명정도인지 아시나요?

2020-08-09 23:46:47

국내진공작전이 광복군 단일작전이 아니었으니..누가 태워줘야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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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8-10 06:03:16

저는 중국의 마지막 황제 푸의가 일본의 꼭두각시 나라였지막
그의 마지막 나라였던 만주리아를 버리고
비행장을 이륙 할려던 순간
왜 뜬금없이 그 시간 비행장 활주로로 낙하산 타고 들이닥친 소련군 공수부대에게
잡히나 했더니만 쏘련이 저 시간 일본에게 선전포고 하고 얍삽하게
전쟁에 참전 한거였군요!
중국의 마지막 황제 푸의는 참 인생 자체가 재수가 없는게
하필 또 다 버리고 도망가야 되겠다 해서 도망가는 순간에
비행장 활주로에서 잡히는 인생;;;
한 제국의 황제였다가 저 때 잡혀서 중국 공산당에게 넘겨지고
오랜 사상 교육끝에 면죄부를 받고 결국엔 한 시민으로 돌아가서
북경식물원의 정원사로 살다 신장암으로 한 많은 남자의 인생의
끝을 맺게 되죠!
그냥 키작고 평범한 선수의 박지성이 명지대 대학시절 뜬금없이 여섯
일곱 명을 제치고
골키퍼 까지 제치고 골을 넣던 순간 그때 하필 그 경기를 허정무가
보고 있었고 그 후 실력으로만 선수선발 한다던 히딩크가 나타나서
월드컵 마지막 엔트리에 박지성을 뽑은 후 한 축구선수의 인생이
그렇게 흘러갔듯이
태어나고 병들고 죽는 결국의 인생이라는
삼라만상 모든 일에는 원인과 결과에
의해서 연결되고 이루어진다는
연기법에 의한 삶이 아닌가 싶기도 하네요!

WR
2020-08-10 07:57:31

8월19일에 잡혔다는데, 항복전에 튀라고 일본이 정보를 안줬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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