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단독 4층을 커버할 ASUS 블루케이브 x3대 구입했습니다.
프차가 정치게시물로 폭주하는 가운데, 로그인을 풀지 않고 편안하게 즐기고 있습니다. ^^
3~4년쯤 전에 아수스에서 (아수스아니고 에이수스라고 불러달라는데 저는 그냥 아수스가 편하네요 ㅎㅎ)
Ai-Mesh 라고 하는 기존의 무선 익스텐더 개념을 포용하는 넓은 개념의 Mesh 라우터가 나왔다고 해서,
꼭 한번 써보고 싶었는데, 사무실이나 집이나 동일한 AC86U 듀얼채널 AC (Wifi-5) 공유기 하나로
너무 만족스러운 성능이 나와서 크게 필요가 없었습니다. ㅎㅎ
지금은 그냥 거실하나 방하나 구성의 작은 집이니까요.
제가 조사한 바로는 Ai-Mesh 는 단순히 와이파이 신호를 확장하거나 복수의 공유기 신호를
가지는 것이 아니라 메인 공유기 하나를 물리적으로 확장하는 개념이라고 보시면 될것 같아요.
신호에 따라 와이파이 끊어짐없이 다운이나 업로드 중에도 부드럽게 가장 최적의 신호로
자동 전환이 된다고 합니다.
요렇게 생긴 녀석인데요, 보편적인 공유기들의 평면으로 넓은 모양이 아니고 스탠드 방식이라,
공간도 덜 차지하고 성능도 그 급에서는 전혀 불만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이사가게 될 집이 아무래도 공간적으로 위아래로 확장되어 있는 지하1, 지상3 총 4층짜리라서,
1,3층에 공유기를 둔다고해도 제가 원하는 풀스펙의 무선 데이터를 쓰기에는 좀 어렵겠더라구요.
그래서 때는 이때다싶어 Ai-Mesh가 가능한 적합한 공유기를 찾다가 2017년도 출시지만,
아직까지는 Wifi-6 대응 제품은 시기상조라 생각하고 무르익을대로 익은 wifi-5 대응 공유기인
블루케이브 (Blue Cave) 라는 제품을 3개 추가 구매했습니다.
이름에서 바로 아실수 있듯이 기존의 안테나가 삐죽삐죽있는 전형적인 스타일이 아닌,
보기에도 이쁜 형태로 디자인되어, 거실 및 침실등에 노출해 두어도 전혀 불편함이 없게 생겼습니다. ㅎㅎ
총 대역폭은 2600이라 듀얼채널로 충분할듯 하며 일반적인 4포트의 무선 공유기와 같은 구성입니다.
저는 WAN 포트에 메인라우터와 Mesh 연결후 랜선을 연결해서 더 안정적으로 사용할 예정이구요,
무선<->무선으로만도 연결이 되는데 아무래도 속도저하는 유선대비 있다고 합니다.
요렇게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손색이 없습니다.
저는 왼쪽에 있는 AC68U는 없이 총 4개의 Mesh구성 (1x86U, 3xBlue Cave)으로
와이파이 음영없이 전 층을 사용하는것이 목적입니다.
랜 단자함을 보니 모든 방마다 빠짐없이 랜포트는 공사가 되어있어서 편리하게 세팅가능할듯합니다.
다행이 지금 wifi-6 기기들이 쏟아지는 중이라 아마존에서 신품도 가격이 많이 떨어졌고,
공식 리퍼 제품도 74.98불에 판매중이라 아주 메리트가 있는 상태네요.
요거 3~4년 쓰다가 wifi-6쪽 펌이나 기술들이 활성화되면 ZenWiFi 같은 신형으로 갈아타야겠네요 ^^
(요렇게 생겼고 Blue Cave의 두배가 넘는 6,600Mbps의 대역폭을 트라이밴드로 지원합니다.)
생애 처음으로 단독주택에 거주하게 되는데 참으로 기대되는 하루하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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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중인데요
인터넷 전용선에 붙는 AP의 스펙 즉 메모리가 많은 모델이 좋습니다.
아니면 메모리 부족으로 딜레이 현상이 생기더 군요
그래서 전 메인은 AC 2600을 클라이언트 메모리가 2배인 모델을 메인 공유기로 사용 합니다.
단순 개인 경험이니 참조만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