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치] 유튜브 뒷광고 논란을 지켜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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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8-10 17:53:27
유튜브 시장이 지금 아주 시끄럽네요.
내돈내산이라고 하거나 광고 아니라고 하고,
실제로는 뒤에서 한편당 수천만원씩 광고수익 챙겼죠.
한두명이 아니라... 안한 유튜버를 찾는게 더 힘들 정도네요.
대부분 "법적"으로 문제될 소지는 많아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내부 폭로로 거짓말이 만천하에 들어났는데도,
영상만 삭제하고 모르쇠 하는 사람.
사과는 하는데 변명으로 일관하는 사람.
등등... 진심으로 사과하는 사람은 정말 찾기 힘드네요.
저라면 진심으로 사과할 수 있었을까를 생각하면... 솔직히 모르겠어요.
그냥 관찰자 입장에서 보면,
"광고로 보이지 않을 오해의 소지를 만들어서 죄송합니다"
<== 이런 멘트는 진짜 또 한번 시청자 기만하고 변명하는것으로 밖에 안보입니다.
오해의 소지 정도가 아니라 대놓고 작정하고 속였으면서...
진심으로 사과하는건 힘든거라는거 다시 느낍니다.
ps:
핑계없는 무덤 없다고,
저도 제가 잘못을하고 사과를 할 때를 떠올리면,
항상 제가 억울한면을 먼저 변명하게 되었던것 같아요.
다시 한번 반성하는 시간을 가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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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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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억울한 유튜버 제외해서
아주 가관이네요
돈을 막벌어서 발광들하고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