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치]  참으로 외롭고 버겁고 힘겨운 자리, 그러나 영광없는 백성들의 동아줄

임기 끝으로 갈수록 더 거세게 위협하겠죠...이젠 뭐 무슨 이슈가 나와도 개가 짖거니 하는...

저는 대통령이 그저 1급공무원이자 봉사자인 나라이기를 바랍니다.

국민이 하늘인.. 그런 나라

시행착오가 있을 수도 있고 쫌 돌아 갈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걸 이유로 우리도 같이 비난하면 두번째 노무현대통령을 겪을 수도 있습니다.

과분한 분을
참 힘든 자리에 앉혔죠.

부끄러움을 모르는 이들과
진작부터 전부를 가졌던 이들과
그들에 부역하는 이들과
그저 어리석은 이들이 모여
그를 물고 뜯고 힐난하고 있습니다.

정책은 과정이고 사람은 결과일테니
그가 바라는 세상
힘써 만들어 가려는 세상을
조금만 더 여유를 가지고
믿고 지켜보면 좋갰습니다만

지난한 과정은 언제나 두렵고
작은 불이익은 감내하기 어려울테니
불안하고 불만이 있는 사람들도
문득 이해가 될 때도 있습니다만

그래도 지금 대통령이 어떤 분인지
어떤 삶을 살아왔는지 알기에
그저 믿고 지켜보고 지켜드릴 따름입니다.

고작 그정도 노력말고는
할 수 있는게 없습니다만
시간이 좀 더 지나고 나면
나라가 나라다워지고
사람이 사람다워지는 과정이었구나 생각하며
아이들에게 조금은 더 나은 세상을 물려줄 수 있음에
자부심을 가질 거라 확신합니다.

코코나 수해 부동산 검찰 언론 자본 친일 친미
참 많은 것들이 뒤섞여 어려운 세상입니다.

다 마음에 들기 어려운게 국정이겠지만
지금같은 세상에 대통령이 박근혜였다면
얼마나 암울했겠습니까.

뭐 트럼프나 아베만 봐도
답이 보이지 않습니까.

대통령께서도 애써주시고
우리 국민들도 힘냈으면 좋겠습니다.

미국, 일본 기타 등등 대통령들 보면서 뭐 느끼는거 없나 보죠.
아니면 그런 대통령들 원하나 싶기도 하고요.

우리 국민들은 그래도 복많은 국민들입니다 

국민들 수준에 한참 넘치는 대통령을 

세 분째 모시고 있으니 말이죠 

이 정도의 현명하고 능력있는 대통령이 

다른 나라들은 한 세기에 한 둘 날까말까인데 

우리는 한 세대에 벌써 3분 째니 

덕분에 그 분들 재임 기간에 

나라는 하늘을 날아오를 기세로 발전하고 있죠   

집안에 같은배에 난 형제들도 다 생각이 다르고 말이 다른데 

국민이 5천만이면 다 각자 나 좋은데로 해달라고 한마디씩만해도 시끌벅적하죠 

살려놓으니 보따리내놓으라고 욕하는 사람도 있고 웬만한 멘탈론 힘든 자리지 싶습니다 

뭘해도 바지끄댕이잡고 악다구니치는 인간들만 좀 없었어도 

대한민국이 훌쩍 발전할수 있었을것 같은데 좀 안타깝네요 

종편만들고 일베키워놓은 이명박은....꼭댓가 받았으면

이글 첫번째 댓글을 단 공수래공수거....
참 교묘하게도 비열한 글을 달으셨네...
넌...
공수래했겠지만 그대로 가기는 쉽지 않을듯...
그냥... 만취거....하기를 바라노라!!!!

이렇든 저렇든 문대통령 힘내시길 바랍니다!!

오랜만에 좋은 글 감사합니다.